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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바젤월드(Baselworld)가 오늘 일자(27일)로 공식 개막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전인 26일 프레스데이를 별도로 마련해 전세계서 몰려든 취재진을 대상으로 부스를 개방하고 주요 신제품도 미리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바젤월드 방문이 처음인 저로선 전세계서 이렇게 많은 취재진들이 모여 들고 그 열의 또한 대단하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기만 했습니다. 

더불어 어딜가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중국계 취재진들의 규모와 그들의 진지함을 보면서 시계 업계를 강타한 중국의 위력 또한 새삼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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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6일 오전 바젤월드 전시장 인근 의회 센터(Congress Center) 몬트리얼 룸에서는 간단한 미디어 컨퍼런스(Media Conference)가 진행됐습니다.  


바젤월드 주최측인 MCH 그룹의 CEO 르네 캄(René Kamm) 씨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바젤월드 매니징 디렉터인 실비 리터(Sylvie Ritter) 씨가 메인 연설자로 참여해 바젤월드의 의의와 향후 지향점 등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몇년 간 시계 업계 전반이 얼마나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는지로 운을 떼며, 

바젤월드는 시계 및 주얼리 업계의 현황을 한꺼번에 읽을 수 있는 소우주와 같은 곳으로 

수백년째 이어진 전통의 보전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치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춘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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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행사에는 바젤월드 준비위원장 자끄 두첸(Jacques Duchêne) 씨와 

티쏘의 대표이자 스위스 전시위원장인 프랑수아 띠에보(François Thiébaud) 씨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덧붙여 프랑수아 띠에보 회장에 따르면 "지난 해 스위스 시계 산업의 총 수출 실적은 2012년 대비 1.9% 정도 소폭 상승한 220억 프랑 정도를 기록했다"며, 

"최근 몇 년간 매년 약 20% 상승했던 수치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약화된 편이지만, 2014년 1~2월 총수출이 무려 6.8%나 상승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타임포럼 바젤팀은 벌써부터 바젤월드 생중계 리포트를 브랜드별로 정리해 올리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앞으로도 바젤월드 소식 계속 주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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