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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었지만 금번 타임포럼 2분기 정기모임 후기를 쓰고자 합니다.
모임은 강남역 삼성타운 지하 매드포갈릭에서 진행되었는데, 결혼식이나 휴대폰 구매 등을 제외하곤 정말 오랫만에 방문한 곳이라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20명을 남과 북 반으로 나누어 제 쪽 테이블에서 만나뵌 분들의 시계들을 위주로 후기를 쓰고자 합니다.
먼저 바로 우측에 앉으셨던 Navig8님의 GST Prada, 틱탁님 소유일 때 사진만 보다가 실물을 첨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시절 땁시를 참 좋아하는 지라 반가웠습니다.
이후에 타치코마님의 MAD였습니다. 어떤 에디션인지는 가물가물한데 기존 캐릭터가 좀 무거웠다면 이번엔 귀염뽀짝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8215라는 무브가 시계인들에게 신선할줄 몰랐는데..(저렴해서 그런것같습니다) 출시 당시 굉장한 반응을 얻어 여러 의미로 놀란 시계입니다.
이후 틱탁님의 스누피입니다. 이것도 사진만보고 실물은 첨봤는데 너무 괜찮더라구요.. 귀엽고..
구매하신지 꽤 된걸로 인지하는데 아직 스누피가 달 주위를 도는걸 안보셨다하여 제가 먼저 관람(?)했습니다.
요 귀여운 스누피때문에라도 갖고싶더라구요
요건 타치코마님의 스페이스 원 포지드 카본 모델입니다.
카본 케이스를 꽤 신경써서 만든 티가 강하게 나서, 정말 잘만들었다 싶었습니다.
무브의 생김새가 2824같아서, 2824인지 질문을 던졌더니 근 10분간 믓시엘님과 틱탁님의 검색으로 2824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런 다양한 시도가 많아져서 정말 좋았던 시계였습니다.
이건 알고보니 구면이었던 로젠타님의 26470입니다.
찰 때마다 사이즈도 찰떡이고 남성미가 뿜뿜하는 시계라 참 좋아합니다.
요건 로젠타님이 경품으로 당첨되신 커프스링크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혹했던 상품이지만 무당첨이라 아쉬웠습니다 ㅠ
이건 윤냥님께서 당첨되신 전설의 재고 타포워치 2892 버전입니다.
전설의 재고 실물을 첨봤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다만 시기상 오버홀이 필요하지 않을지 궁ㄱ..
이건 전체샷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LGO님의 벨앤로스입니다.
브론즈 소재와 벨앤로스 케이스가 만나니 정말 미친듯이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한 시계들 사이에서 눈에 확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건 구세주군님의 브라이틀링 트랜스오션 유니타임 월타입니다.
그 옆 어느분건지 모르는 파네를 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주변분들 시계 중 못본거 위주로 촬영을 해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만, 너무 즐거운 정모였고, 3분기 및 4분기에도 1빠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ㅎㅎ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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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05.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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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2024.05.18 21:00
2824가 공급이 되나 셀리타같은게 아닐까 였는데 p024라는건 첨 알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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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2024.05.18 19:55
정모를 못나가서
너무 아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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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2024.05.18 21:01
오셨음 넘 좋았을텐데 까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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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24.05.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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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2024.05.19 15:31
원빈을 찾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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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24.05.20 09:48
아~ 그래서 저 둘 대신에....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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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meal
2024.05.22 17:05
랜서님 후기 잘 보았습니다
트랜스오션 유니타임 옆 검정 러버 스트랩 파네라이는 제 572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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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2024.05.23 08:49
아하 ㅎㅎ 572였군요! 다음 정모 때 뵐 수 있음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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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ngat
2024.06.04 14:17
아 눈 돌아가네요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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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쿠
2024.06.04 14:36
정모는 못갔지만 분위기가 좋았을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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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2024.08.16 13:22
커프스링크 경품 너무 탐나네요 ㅎㅎㅎ
타포다운 후기 감사합니다. 😄
+ 별의미는 없지만 spaceone 의 베이스무브먼트는 soprod p024 에 Theo 가 개발한 점핑아워모듈이 추가된 형태입니다. (2824나 P024나 그게 그거지만 뭇시엘님 Tic Toc님이 틀리다니 🤔)
+ 파네라이는 처음 참석하신 카이나님것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