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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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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시계의 대명사 스와치(Swatch)가 이달 중순 서울 명동 한복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 했습니다. 총 3층으로 구성된 스와치 스토어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400여 종의 다양한 시계들은 물론, 스와치에서 출시하는 선글라스와 액세서리 라인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국내 스와치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또한 기존의 매장과 차별화된 명동 스토어만의 개성적인 디자인 컨셉을 적용하여 새로움을 가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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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스와치의 오토매틱 라인인 시스템51(Sistem51)을 구성하는 51개 부품을 형상화한 특수 조형물을 설치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3층은 이벤트 공간으로 꾸며 매장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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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와치 명동 스토어에서는 일본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베이프(A Bathing Ape, BAPE)와 협업한 6가지 버전의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6얼 15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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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베른, 런던, 뉴욕, 파리, 도쿄 등에서 영감을 해당 협업 에디션은 47mm에 달하는 빅 사이즈 케이스가 특징적인 빅 볼드(Big Bold) 라인으로 선보이며, 각각의 다이얼 및 스트랩에 해당 도시를 상징하는 개성적인 패턴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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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한정판이 아닌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일반 빅 볼드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소재 케이스에 블랙 혹은 카키 컬러 PVD 코팅을 입히고, 블랙, 블루, 레드,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를 3D 프린트 다이얼 바탕에 도트 패턴과 함께 인상적으로 배합한 총 6가지 버전으로 출시합니다. 공통적으로 케이스 직경은 47mm, 두께는 11.75mm, 30m 생활 방수를 지원하며, 무브먼트는 ETA서 공급한 쓰리 핸즈 타입의 쿼츠 칼리버를 탑재, 다이얼과 마찬가지로 도트 패턴을 적용한 실리콘 소재의 컬러플한 스트랩을 매칭했습니다. 전 모델 출시 가격은 12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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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명동 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근처 지나칠 때 한 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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