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신제품 시스템 핑크(SUTR401) 모델. 

스와치(Swatch)는 지난 2013년 바젤월드에서 첫 스와치 시계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며 시스템51(Sistem51)을 공개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시스템51은 완전한 자동화 공정으로 탄생한 기계식 시계라는 점에서, 또한 100% 스위스 메이드이며 유지 보수가 따로 필요치 않다는 점,

90시간의 긴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며, 스와치 제품 답게 매우 접근성이 훌륭한 가격대라는 점에서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지난해 국내 공식 런칭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으며, 타임포럼은 이미 런칭 훨씬 이전에 공식 리뷰를 통해 시스템51을 상세하게 분석한 적이 있습니다. 

이 사진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작년 타임포럼 리뷰 당시 시스템51을 전격 분해한 사진입니다. 

- 시스템51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TF 공식 리뷰를 꼭 참고하세요! https://www.timeforum.co.kr/TFWatchReview/10499179

1기 시스템51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만큼 스와치는 올해 새로운 디자인의 시스템51 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입니다. 

기존 시스템51과 스펙은 동일합니다만, 케이스 색상과 다이얼 및 케이스백(로터 포함) 디자인이 달라졌으며, 이전 버전에 비해 한층 컬러플합니다. 

케이스 색상은 맨 위에 사진으로 첨부한 핑크색을 비롯해, 화이트(크림톤), 블랙, 그린, 블루 5종이며, 이에 따라 스트랩 색상도 차등을 줬습니다. 

- 2015년 신제품 시스템 크림(SUTM400) 모델. 

- 2015년 신제품 시스템 시크(SUTB402) 모델. 

- 2015년 신제품 시스템 그린(SUTG400) 모델. 

- 2015년 신제품 시스템 클래스(SUTS402) 모델. 

이렇게 다섯가지 시스템51 신제품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이얼과 케이스백 디자인이 이전 버전에서 제법 다양해졌지요?! 

클래식한 아라빅 인덱스 다이얼과 미니멀한 바 인덱스 다이얼, 특유의 추상적인 다이얼에 이르기까지 시계 제 각각의 개성을 잘 담아냈습니다. 

특히 아라빅 인덱스 모델들은 스와치의 메인 타겟층은 아니지만 트렌드에 민감한 중장년층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시스템51 2015년 신제품 5종은 2월 말부터 전 세계 스와치 공식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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