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nufacturer 방문 (Atmos / skeletonizing & engraving / enamelwork)
이젠 Atmos입니다. ^^
Montage Atmos, Atmos 조립이란 뜻이겠죠?
주요 부품과 작동 원리를 간단히 설명해 주십니다. ^^
아 561 Marc Newson...아무데나 놓여있네요. ㅠㅠ
정말 멋집니다. ^^
Atmos정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이 선이라고 합니다.
일정한 탄성을 가진 이 선은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서 제작이 된다고 합니다.
이젠 skeletonizing & engraving 작업실로...
skeletonizing과 engraving 등 여러가지 작업은 딱 이 두분이서 다 하신다 합니다. ^^
오른쪽이 책임자 Dominique Vuez로 기억합니다.
전시되어 있는 샘플들...
전부 수작업이랍니다. 기계 안쓰고요.
다음은 에나멜 페인팅입니다.
가끔 사진에 나오시는 원래 책임자 Miklos Merczel은 안계시고, 2인자(?) 소피가 대신 설명을 해줍니다. ^^
소피의 자리...
샘플...
굉장히 긴 이야기를 들었는데, 짧게 이야기하자면 에나멜 페인팅은 매우 힘든 작업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스위스에서도 제대로 하는 장인이 다섯손가락이 안된다네요.
그 장인들은 JLC, PP, VC에 있고, 그 외에는 대부분 흉내만 내는 에나멜 페인팅이랍니다. ^^
그러니까 민짜 다이얼을 구운다음에 위에 칠해서 폼만 잡는 다는 것이죠. ^^
자기들도 지금 제자를 두명 키우고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것이라고 하네요...
TBC...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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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테일
2012.02.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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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Atmos, 정말 멋질것 같습니다.
외출이나 퇴근시 좀 맘이 안편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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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02.01 10:30
장인들의 모습이 가장 드러나는 곳인것 같습니다. 웬지 소름이...ㅎ ㅎ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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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을 읽으면서...
진정으로 매뉴팩춰러..라고 부르는 메이커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접근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많은 회사들이 자사무브 스펙 등등 이야기 하면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리테일 가격을 올리고 있는데요...
과연 그들이 그마만큼의 가치와 노력을 가지고 장인들이 헌신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다른 분들이 생각이 물론 다르겠지만....
고급시계에 비싼금액을 지불하는건 그들이 공장 더 지어서 자동으로 생산라인 늘리라고 주는건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저번에 반즈님과 같이 식사하면서 JLC에서 그들의 프라이드가......(공장에 꼭 오라고 했던건...이유가.....) 결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별거 없더라가 아니라...
알고 보니...더 대단 하더라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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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시계 뿐이 아니더라도, 상품의 상품성과 작품성, 두 토끼를 다 잡는 경우는 세상에 흔하지는 않지요.
말씀대로 JLC는 가장 근접한 회사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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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C... 이글을 읽고 보니 더 애착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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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꼽을 정도의 장인 중의 장인들이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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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어제 뉴스에서 보던 털이범이 생각나네요 ㅡ,.ㅡ;; 아.. .. 혹시.. 같이.. .. 쿨럭.. ㅡ,.ㅡ;;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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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
2012.02.01 20:15
5명도 안되는 장인들이 PP, VC 그리고 JLC 라니... 알면 알수록 JLC는 매력이 있고, 실력이 있는 브랜드 같습니다.
여러 유명 시계브랜드들 중에서도 예거를 좋아했지만
본드님의 이번 포스팅으로 호감이 더욱 커져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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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hutte_original
2012.02.01 22:13
그런데 에나멜을 주력으로 밀고있는 브랜드는 자케드로인것 같은데 그쪽은 스와치그룹 계열이라 일부러 언급을 안한건가요? 아니면 정말로 저 말대로 자케드로에 있는 에나멜러 분들은 실력이 떨어지는분들인건가요?
좀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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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도 계열사가 아닌데 언급한 것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JD도 아주 멋진 시계라고 봅니다. 에나멜 제작은 방식자체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뛰어난 에나멜 장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이야기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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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os 굉장히 많네요... 그만큼 수요가 많은건가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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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전 시계에 다섯 명 뿐이란 말인가요?
에나멜 다이얼이 참 귀한 작품이었군요! -
달랑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고, 구울때의 문제도 감안해야하고, 케이스 뒤집을때도 작동도 잘해야하기에 까다로운 과정이라고 합니다.
한번 실수하면 다시 첨부터 해야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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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멜 다이얼이 굉장한 기술을 요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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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mm 정확도로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합니다. ^^
거기다가 800도 이상에서 굽는 기술이 부족하면 구을때 다깨져나간다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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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리나라도 이런 컬렉션들이 많이 들어올 날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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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동양화/한국화도 에나멜링으로 주문해보는 그날을 기다려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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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fkim
2012.02.03 12:07
단순 페인팅으로도 상당히 정교해 보이는 그림인데 에나멜 기법으로 저런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게 대단합니다. 여력은 안 되지만, 구매 욕구가 솟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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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장인일 경우 다이얼 하나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시간이 120-130 시간이라고 합니다. ㅎ
공감: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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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사랑
2012.02.10 16:21
멋지네요 한편의 다큐를 보는듯한..
이렇게 좋은 자료를...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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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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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멜 기법 전부터 관심있었는데 이렇게 힘든 작업인줄은 ...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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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ee
2012.07.29 02:02
에나멜페인팅 진한 색감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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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w542
2013.08.20 17:56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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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resh
2014.07.03 03:23
에나멜 페인팅이 정말 멋지네요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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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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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버지 사무실에 애트모스 하나 놓을까 하고 알아보는데 저기서 하나 가져오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