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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조회 2349·댓글 28

제네바에서 Vallee de Joux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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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C뿐 아니고, PP, VC, AP, BP 같은 유수한 브랜드들이 자리잡은 곳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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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눈이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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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좀 넘어가니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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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꿈에 그리던 Manufacture Jaeger-LeCoultre S.A. 도착입니다.

 

JLC의 정식회사명은 Manufacture Jaeger-LeCoultre S.A.이며 통상 본사를 MJLC라고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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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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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나 보안이 철저합니다.

원래 일정이 참 긴데 시간관계상 줄이고 줄여서 몇군데만 보았습니다. ㅎ

원래 사진촬영이 금지인데, RK 관계자분들의 큰 도움으로 몇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허가가 되었습니다.

디자인실이나 Heritage 갤러리 등 몇군데 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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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에 놓여있는 Hybris Mechanica의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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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방법을 몰라 한참 헤매다가...ㅋ

독일의 Doettling에서 만들어진 최고급 금고입니다. ㅎㅎ

 

여기서 울리는 Grande Sonnerie의 소리를 들어보고 싶지만 시계가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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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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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LC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른 watchmaker들이 모여서 complication만 제작한다는 곳부터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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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미터나 미닛리피터를 예를 들어 설명을 해주십니다.  ㅎ

시계를 현미경으로 보고 그걸 모니터로 옮겨서 보면서 설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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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 디자인실이 재밌었는데, 촬영이 금지라서 못찍었습니다.  아쉽네요.

눈으로만 보았지만 새로운 디자인을 손으로 그리고 CAD로 옮기고 그런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

다음은 케이스등 금속 깎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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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교한 CNC 밀링머신들이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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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가공 후 나온 Reverso 케이스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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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rso케이스에 대해 설명을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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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백도 만들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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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폴리싱 부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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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어보이는 부분은 펜으로 표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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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싱은 재질에 따른 온도조절과 인터벌 조절이 생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세상에 쉬운일이 없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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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보석세팅입니다.

마침 무슨 회의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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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로 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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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세팅 작업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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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보면서 작업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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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보석을 세팅하는 중간에 한장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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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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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점은 중고등학교처럼 50분인가에 한번 정도 종이 칩니다. 10-15분인가 쉬고 다시 시작하라는 것이죠. 인간의 집중력이 무한정 지속될 수는 없으니 그런 방식을 쓰고 있었습니다. ^^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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