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의 마스터'를 자부하는 스위스 시계제조사 라도(RADO)가 이달 초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럭셔리 워치 & 주얼리존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라도 신세계 본점 부티크는 기존의 단독 매장 수준을 넘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진정한 의미의 부티크 매장으로, 앞으로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과 스페셜 에디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라도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지창욱이 참여한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Captain Cook High-Tech Ceramic Skeleton) 캠페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쪽에는 인피니트 미러를 설치해 시계 착용 모습을 셀카로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색다른 쇼핑 경험을 중요시하는 젊은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했습니다. 

시크한 느낌의 블랙 래커 처리한 스틸 프레임과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베이지톤의 강판이 어우러진 크고 작은 쇼케이스에는 1960년대 다이버 워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베스트셀러 캡틴 쿡(Captain Cook)을 비롯해, 유니크한 사각 케이스가 돋보이는 트루 스퀘어(True Square), 얇고 우아한 트루 씬라인(True Thinline), 클래식한 디자인의 센트릭스(Centrix) 등 주요 컬렉션의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을 착용한 지창욱

특히 지난 6월 아시아 이벤트에서 첫 선을 보인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DiaStar Original Skeleton)을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련 타임포럼 뉴스 바로 가기). 지난 이벤트 당시 방한한 라도 CEO 아드리안 보스하르트(Adrian Bosshard)가 앰버서더인 지창욱에게 이름을 새겨 선물한 바로 그 화제의 신제품입니다. 38mm 직경의 쿠션형 스틸 미들 케이스/케이스백에 베젤은 세라믹 베이스에 미량의 메탈 합금을 뒤섞은 라도만의 독자적인 질화 텅스텐 특수 세라믹 화합물인 세라모스™(Ceramos™)를 사용해 스크래치를 방지합니다. 그리고 자성에 강한 니바크론™(Nivachron™) 헤어스프링을 장착하고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는 스켈레톤 자동 칼리버 R808을 탑재했습니다.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 외 지난해 말 출시한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60주년 기념 에디션과 3종의 컬러 다이얼 레귤러 버전까지 다이아스타 라인의 하이라이트 신제품을 두루 함께 소개합니다. 

- 캡틴 쿡 x 캐머런 노리 리미티드 에디션

또한 영국의 테니스 선수이자 지난해 라도 앰버서더로 합류한 캐머런 노리(Cameron Norrie)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823피스 한정의 캡틴 쿡 x 캐머런 노리 리미티드 에디션(Captain Cook x Cameron Norrie Limited Edition)도 라도 신세계 본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련 타임포럼 뉴스 바로 가기).

- 트루 스퀘어 씬라인 레 컬러스 르 코르뷔지에 3종

그리고 가장 최근에 론칭한 트루 스퀘어 씬라인 레 컬러스 르 코르뷔지에(True Square Thinline Les Couleurs™ Le Corbusier) 에디션도 접할 수 있습니다(>> 관련 타임포럼 뉴스 바로 가기). 총 3가지 컬러 베리에이션 중 아이언 그레이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에 잉글리스 그린 컬러 링크를 접목한 버전만 들어오자마자 판매가 이뤄져 현재 재고가 없고, 나머지 두 제품(그레이 브라운 내추럴 엄버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크림 화이트 컬러 버전과 아이보리 블랙 하이테크 세라믹 버전)은 실물을 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2019년 출시한 트루 씬라인 레 컬러스 르 코르뷔지에 에디션도 총 9가지 컬러는 아니지만 인기 있는 컬러 제품이 남아있어 구매가 가능합니다. 라도 X 르 코르뷔지에 컬렉션에 특별히 관심 있는 분들은 서울 강북에 새롭게 문을 연 신세계 본점 부티크(Tel. 02-310-5084)를 우선적으로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