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롱 드 라도 입구에서 포즈를 취한 정현 선수 >

최근 세계 랭킹 50위권으로 도약하며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정현 선수가 신사동 도산 공원 앞에 위치한 라도(Rado)의 쇼룸, 살롱 드 라도(Salon de Rado)를 방문했습니다. 

라도는 전 세계의 젊은 테니스 선수들 중에서 차세대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라도 영스타 프로그램(Rado Young Stars Programme)'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의 첫 기수에는 각기 다른 나라의 다섯 선수가 포함되어 있는데 미국의 자레드 도날드손, 중국의 사이사이 젱, 러시아의 카렌 카차노프, 독일의 카리나 비트외프트 그리고 한국의 정현 선수가 있습니다. 

라도는 올해 초 세계 랭킹 173위에서 시작하여 현재 52위까지 오르며 성공적으로 2015년을 마무리한 정현 선수를 축하는 의미로 그에게 라도 하이퍼크롬 매치 포인트 리미티드 에디션(Rado HyperChrome Match Point Limited Edition)을 선물했습니다. 

라도 하이퍼크롬 매치 포인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제품으로 테니스 네트 무늬를 입힌 아워 카운터(hour counter)와 테니스 스코어를 의미하는 00, 15, 40이 적힌 세컨드 카운터(second counter)가 특징입니다. 또한 전 세계 999개 한정 제작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기도 한데, 정현 선수는 '생각보다 훨씬 가벼워 착용하기 편하고,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의 컬러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렇게 멋지고 의미 있는 시계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라도 하이퍼크롬 매치 포인트 리미티드 에디션 

Rado HyperChrome Match Point Limited Edition 

라도는 이전부터 테니스와 연관된 컬렉션을 선보여 왔습니다. 기계식 시계의 무브먼트는 충격에 상대적으로 약한데, 테니스를 칠때마다 라켓에서 손목으로 전달되는 진동은 기계식 무브먼트에 충격을 줍니다. 때문에 그 브랜드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제품 역시 테니스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는 점을 여러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초를 표시하는 세컨드 카운터(second counter)의 다이얼이 테니스 경기의 포인트를 나타내는 00, 15, 40으로 표시되었습니다. 또한 6시 방향에 위치한 크로노그래프의 아워 카운터(hour counter)에는 테니스 네트 무늬를 입혔습니다. 그 밖에 세라믹 베젤 위엔 타키미터 단위가 새겨져 있어 이동시간이나 거리에 따라 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침의 강렬한 레드팁이 매치 포인트란 이름에 걸맞게 스포티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탑재 무브먼트는 ETA 2894-2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로 라도의 세라믹 기술을 대표하는 하이테크 세라믹 모노블록(monobloc) 케이스에 방수는 100m 입니다.

전세계 999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라도 하이퍼크롬 매치 포인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케이스백에 한정판 넘버링 인그레이빙이 새겨져 있고 스페셜 화이트 패키지가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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