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Bovet New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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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et ::

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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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열린 SIHH에서 참여한 브랜드의 소식은 모두 전해드렸고 같은 시기에 열린 GTE 소식도 전해드렸습니다.

그 시기에 제네바의 호텔 등에는 MB&F, 메티에 뒤 땅 등의 독립 브랜드의 신제품 소개도 이어집니다.

빡빡한 일정때문에 다 가보지 못하지만 그 중에는 보베도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보리바쥬 호텔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가졌습니다.

그간 DKHS 본사에서 보베와 제휴를 맺으면서 (---> 관련 기사)

한국에서도 첫 수입사였던 배재통상이 아닌 DKSH 코리아에서 전개하고 있고 얼마 전 서울 에비뉴엘에 율리스 나르덴, 모리스 라끄르와와 함께 매장을 열었습니다.

보베는 이미 타임포럼에서 리뷰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 보베 리뷰 가기

시계 형태나 전개하는 방식은 독창적이고 흥미롭습니다만 인지도와 가격이 큰 벽입니다. 그래도 취향과 가치 기준은 제각각이므로 소개합니다.

2013년 신제품을 소개하기에 앞서 보베의 옛 시계들의 사진을 올립니다. 프레젠테이션에는 옛날 시계들을 전시해놓았습니다.

기요셰에 에나멜, 옛날 명화부터 풍속화까지 다양한 공예 기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수출용으로 제작한듯한 이국적인 시계도 눈길을 끕니다.

풍경, 꽃과 나비도 손에 담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되살리려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장소 한 곁에는 이런 작업을 보여주었습니다. 자개 다이얼 위에 에나멜 페인팅을 하는 모습입니다.

유니크 피스로 이런 시계들이 있습니다. 섬세한 에나멜 페인팅을 잘 보여줍니다. 세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나멜 페인팅을 부분적으로 사용한 비르투오조 시계입니다. 역시 양면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조각에도 신경을 쓰는데요. 다른 곳에는 이런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각 작업 전과 후입니다.

어디에 쓰일까요? 이 시계에 이렇게 쓰였습니다. 플러리에 아마데오 시계입니다.

과거의 공예적인 요소를 전승한 모델 외에 다소 현대적인 버전도 있습니다.

아마데오 피린파리나 크로노그래프 캄비아노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2012년에 소개한 시계로 2012년 제네바 모토쇼에서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다이얼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가 독특한데 베니스산 오크 나무판을 부착했습니다.

시계 케이스는 45mm인데요. 손목 시계, 탁상 시계, 회중 시계, 그리고 스포츠 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카운터는 스톱워치로 이렇게 사용할 수 있네요.

마지막으로 레시탈 9 투르비용 미스 알렉산드라 시계를 소개합니다.

문페이즈가 있는 7 데이 투르비용 시계입니다. 12시 방향에 하늘 표시나 달의 표시가 아름답습니다.

오발형 케이스로 41 x 37 mm 입니다.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의 실제 착용샷입니다.

달과 핸즈는 야광 처리를 했습니다.

위 시계 보시면 케이스 표면을 달 표면과 비슷하게 처리했는데 하나하나 찍어서 만드는 금세공 방식입니다.

예전에 랑에 운트 죄네도 이와 비슷한 것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이 시계의 핸즈 모양이 독특한데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사진처럼 시침과 분침이 만나면 하트 형태를 이룹니다.

지난 2월 발렌타인데이용 시계를 뉴스로 소개할때 이노님께서 댓글로 단 적이 있었죠.

인지도나 가격면에서 아직 접근하기 어려운 브랜드지만 이런 낭만적이고 독자적인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런 시계들을 이제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 : 보베 제공 & 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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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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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포럼홀릭

2013.03.19 17:06

얼마전 본 기억이납니다!
페인팅 하나하나가 정말 예쁘네요~!!

댓글
ReFiLL

2013.03.19 18:07

페인팅, 조각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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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3.03.19 18:09

와~~ 그림같은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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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

2013.03.19 18:13

디자인은 정말 최고같아요^^; 저도 나중에 한번 꼭! 차보는걸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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源の神風

2013.03.19 20:06

플러리에 아마데오나 야광 문페이즈는 정말 예술이군요!!!
너무 멋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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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

2013.03.19 20:59

너무너무 멎집니다 예술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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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2013.03.19 21:03

이런건 리테일가가 없는게 좋겠군요 작품성으로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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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삶

2013.03.19 21:20

문페이즈에 달의 표면을 양각하니 정말 달 같이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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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2013.03.19 23:45

실물을 꼭 한번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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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9240

2013.03.20 03:53

이런건 진짜 시계가 아니라, 예술품이네요. 돈만 있으면 사보고 싶지만.....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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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sky

2013.03.20 08:14

다른 뚤비요~도 마찬가지이겠지만,,,마지막 사진에 나온녀석들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네요...핸즈가 특히 인상적입니다...잘 봤습니다...롯데에서 지나가다 매장이 있는것만 봤는데...전시된 게 이런것이 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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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접

2013.03.20 08:15

그야말로 예술작품입니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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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3.20 11:26

보배에서 나오는 시계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평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하나하나 볼수록 탐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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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군

2013.03.20 12:51

보베 관련된 분이 그러시더군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시계' 컨셉이어서 2억대 가격에 맞게끔 모든게 맞춰졌다는데요...실물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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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

2013.03.20 12:59

시계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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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3.03.20 13:58

예술작품입니다...더 말이 필요없군요...

댓글
big

2013.03.20 21:35

멋찌네요~~

댓글
꿀이

2013.03.20 23:29

하트모양 아이디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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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sean

2013.03.21 12:45

예술작품이네요...

댓글
하우스필

2013.03.21 13:16

공예품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아름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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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와치

2013.03.21 15:05

레알 진짜 명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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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2013.03.22 16:39

기술력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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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temps

2013.03.23 14:47

예술작품치고는 사이즈가 조금 커서 여성 손목에도 애매하고, 동양 남성 손목에도 애매하여 유감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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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se

2013.03.24 12:40

거의 예술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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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테오기

2013.03.29 10:54

예술품 한점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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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papa

2013.06.13 01:29

레알 진짜 명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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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

2017.08.15 16:09

오 보메도 우리나라에 왔었군요.. 너무 하이엔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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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03.17 21:38

이런게 진정한 예술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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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이거

2023.11.05 23:08

국내 부틱이 들어섰었지만, 아쉽게도 얼마 안있어서 철수한게 아쉽습니다 그당시엔 제가 시계에 관심이 없던 때라 더 아쉽네요.. 보베를 보기 위해선 일본 도쿄 시부야 등을 가야한다는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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