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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가입인사겸 올린 제 첫게시물을 2200이나 조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기쁨)

 

아무래도 문워치 화이트래커 모델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화이트래커 문워치는 저는 정말 거부불가였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이 계실까 링크 남겨드립니다.

https://www.timeforum.co.kr/brand_Omega/20270885

 

오늘은 화이트래커 문워치와 함께한 2024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예선전 내용 보여드립니다 :)

 

이곳은 중국 경제의 중심, 상하이입니다.

2024 파리 올림픽 경기중 클라이밍, BMX(자전거),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브레이킹댄스의 최종 예선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브레이킹 댄스 최종예선에 관심이 있어 5월 19일 일요일 관람을 하였고 우리 선수로는 '홍텐'(살아있는 전설)을 응원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우선 그전에 오메가는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죠. 어렸을때부터 올림픽을 보면 오메가 로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엔 수많은 멋진 시계들이 있지만 1932년부터 시작된 오메가가 가진 올림픽 타임키퍼로서의 위상과 문워치가 함께한 인류의 역사를 생각하면 이를 따라갈만한 것은 없다 생각합니다. 팬심(?)을 표현하기 위해서 2012런던 올림픽 오메가 흉장을 달고 가보았습니다. 

(팬심용 60주년 문워치 와펜:자수패치도 구하고 싶습니다. 쟈켓에 달고 싶습니다. 혹시 60주년 문워치 와펜 필요하지 않으신분 계시면 제가 구매하고 싶습니다. 계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문워치 화이트래커의 강력한 매력중 하나는 베젤과 다이얼이 함께 반응하는 빛반사, 정말 예쁩니다. 

 

 

예선 경기들 중에서 역시 브레이킹 댄스가 제일 인기가 많았습니다.

홈그라운​​​​​드에서 홈 선수가 나오면 환호가 제일 큰건 어디나 마찬가지인듯합니다.

 
 

이렇게 준비해서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해서 홍텐선수가 나올때마다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준결승에 중국선수와 경기하였고 안타깝게도 홍텐선수는 전체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여유롭게 경기를 즐기는 모습은 그 어느선수보다 좋았습니다.

 

 

홍텐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브레이킹 댄스는 중력과 관성을 이겨내고 원심력을 이용하는 경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살아있는 전설. 일본의 잇신 선수나 히로10 선수도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네덜란드의 리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관객이 있어 올림픽의 새로운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브레이킹 댄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제일 처음 채택되었고 홍텐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많은 협찬사들의 부스중 오메가 부스를 열심히 찾아보았으나...

안타깝게도 오메가 부스는 없었고 씨마스터 시계 하나가 있었습니다.(어찌나 아쉽던지...)

상하이의 명동이라 일컬어지는 남경동로에는 컨스틸레이션 시계가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보여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문워치 화이트 래커와 함께한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댄스 예선전이었습니다.

홍텐선수 너무 멋졌고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금메달!)

다음에도 문워치와 함께하는 곳에서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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