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yTuesday》근접샷에도 꿀리지 않는 문워치 Speedmaster
회원님들 한 주 잘 보내고 계십니까~
내일 한국은 휴일이겠네요... 여러모로 굉장히 부럽읍니다.
오늘은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무의식 중에 문워치를 차고 나왔길래 근접샷으로 한 번 들이대 보았습니다. 요즘은 가까이서 찍는게 갬성이라고 어디선가 줏어 들었읍니다.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데 닦고 찍지 못한 점... 너른 이해를 부탁 드리겠읍니다~ 허허
역시나 문워치는 무브먼트를 감상하는 맛이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좀 더 알록달록한데 사진만 찍으면 칙칙하게 나오네요 ㅠㅠ 그리고 포스 넘치는 THE FIRST WATCH WORN ON THE MOON!!!
작년 9월부터 기추가 없어 기추뽕이 매우 끌어오르는 1/4분기 입니다. 곧 기깔나는 시계로 기추소식 들려드릴 수 있길 희망해봅니다 ㅎㅎㅎ
그럼 즐거운 공휴일과 한 주 그리고 성공적이고 로맨틱한 시계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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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신형 뒷태를 제대로 감상해보지 못했습니다...ㅎㅎ 사실 똑같겠지 하고 한 번도 보여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조만간 한 번 봐야겠네요 ㅎ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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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무브먼트 사진 올려 주셨네요 !
저도 요즘 좀 갈증이 생기는지라 시슬루 케이스 백을 구해볼까 고민중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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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님 덕분에 파네라이 판매점에 방문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씨뜨루 케이스백인 111 또는 112를 구하고 싶은데 단종된 모델이라 쉽지않네요... 얼마전 1086보고 솔깃했는데 뭔가 결정이 되지는 않고 그렇습니다. 올해 한국방문기간 동안 중고를 노려봐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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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핫 ! 제가 너무 파네 뽐뿌를 드렸나 보군요. ㅎㅎ
의도한 바입니다 ㅎㅎㅎ
OPXI 무브는 클래식한 대형 수동 무브라 보고만 있어도 뭔가 차분해 집니다 ㅎㅎㅎ
근데 어차피 라디오미르도 들이실거라 시구루 백은 그때 생각하셔도 됩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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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님 역시 고수십니다!! OPXI무브라...전 전혀 모르는 전문용어네요 ㅎㅎㅎ 일단은 조만간 기본적인 녀석으로 한 번 들이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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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하나
2023.03.01 10:52
모든 기계식은 시스루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뭔가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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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ㅋㅋ 씨쓰루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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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묻어 있어도 멋져 보이는 시계들도 있는데 문워치가 그런거 같습니다. 뭔가 어드벤처를 자극하는 감성?!! 앞으로 기추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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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님 덕분에 시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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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2023.03.01 16:07
전 왜 운모를 샀었을까요 ! 무브 정말 멋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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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모도 운모 나름의 해리티지와 감성이 있으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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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글자글한 기스가 문워치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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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시계를 아껴차지 않는 성격인데 또,,, 기스가 많아지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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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치의 오밀조밀함은 정말 사진으로 담기 힘들다는...
실물로 봐야 진가를 알 수 있죠. -
맞습니다...사진이 실물을 못 따라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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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치는 항상 사파이어를 가지고 있으면 운모가 생각나고,
운모를 가지고 있으면 또 사파이어가 생각나고.. ㅠㅡ^
참 매력있는 시계인 것 같습니다. -
저는 씨스루백 때문에 무조건 사파이어라고 했지만 운모도 운모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전 구형의 무브먼트 피니싱이 더 마음에 듭니다. 신형은 모서리 베벨링이 그냥 기계로 밀어버린 티가 팍팍 나거든요. 하지만 구형은 둥글둥글 유기적인 느낌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