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Pre-SIHH] Ralph Lauren Slim Classique Collection
명품 업체들은 이제 너도 나도 시계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쿼츠 무브먼트의 디자인만을 해왔다면 이제 그들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높은 품질의 시계를 내놓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Ralph Lauren 867 은 Piaget 무브먼트를 장착한 메뉴얼 와인딩의 시계로 다이아몬드로 데코레이션을 하였습니다.
2가지 모델로 다이아몬드의 세팅 방식에 따라서 2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화이트 골드 소재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문 분야가 아닌곳에서 분명히 브랜드의 가치를 이어갈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것은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시계 시장이 전개되어 나갈지 다양한 이슈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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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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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2011.12.1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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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y
2011.12.12 12:02
깔끔한 것이 괜찮아 보입니다. 피아제 무브가 들어갔다니 신뢰성은 있어보입니다만, 아직까지 정통 시계 브랜드에 비하기는 좀 무리가 있어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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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1.12.12 20:26
요즘 랄프로렌에서 시계를 많이 선보이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벌이더군요.
이름있는 메이커들 웬만한 곳에서는 다 시계를 내 놓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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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렐렐
2011.12.13 13:22
과연 돈을주고 랄프시계를 살만한 이유가 있을지...아무리 좋은 무브와, 디자인이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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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12.22 06:57
랄프 자체는 좋은데,,,알박이가 늘 걸립니다..^^
좋은 리뷰 잘 보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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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
2012.01.16 14:06
매니아적인 관점에서 볼때에 제일처음
갖게되는생각은 동가격대의 다른 메리트
있는 시계들일수밖에 없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대중의 눈으로 봤을때는
디자인이 제품을 판단하는 70%이상의
비율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이년전 처음 랄프로렌 시계를 봤을때는
패션브랜드에서 너무
과한욕심을 낸다는 생각을했으나,
대중들에게 어필하는건 무브나 시계에대한
역사가 아닌 디자인이라는것과,
랄프로렌에대한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이 전세계에 포진해있다는걸 놓고봤을때 어느정도 가능성을 봤기때문에 계속적으로
진행하고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매년 새롭게 추진하는
다양한 시도들은 자신들이 나아갈방향에대해
지속적인 개척이 아닐까요? -
에이치플러스
2012.05.23 12:0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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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MC
2014.11.12 22:52
랄프로렌 시계라.. 낯설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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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
2017.07.17 01:08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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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04.12 02:46
순간 디자인만 보고 탱크인줄 알았는데 랄프로렌이었군요
공격적인 마케팅이 실감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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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1.01.06 10:49
랄프로렌은 역시 옷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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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이거
2022.08.07 15:28
랄프로렌의 아쉬움으로는 대중들이 원하는 디자인이 아닌 그들만의 디자인으로 가격은 무리하게 높은 가격대를 책정했다는 것 입니다.. 패션 브랜드 시계라면 시계 애호가가 아닌이상 패션 즉 브랜드 애호가 분들의 수요가 있을 텐데... 그돈이면 마치 샤넬 j12 이나 티파니앤코 불가리 선택지가 너무 많아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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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아리
2023.06.26 09:52
깔끔하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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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하우스 중 후발 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르마니처럼 중저가의 패션 시계로 가느냐 아님 에르메스, 샤넬처럼 업그레이드 버전을 찾을거냐.
이제 3년 된 랄프 로렌의 선택은 리치몬트와의 합작입니다.
리치몬트의 IWC,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의 안정된 무브먼트를 공급받아 아예 중가 이상의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3년 전 본 첫 느낌은 리치몬트가 가진 많은 시계 브랜드의 장점을 적당히 조합했구나!
피아제의 씬 무브먼트를 친숙한 까르띠에의 로마자 인덱스 다이얼로, IWC 무브먼트를 사용해 클래식한 다이얼로 풀어내는 등으로
여분의 무브먼트도 이용하고 새로운 조합으로 관심도 끌고...
아직 컴플리케이션 모델은 없습니다. 기본 모델 위주로 조심스럽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루이 비통, 샤넬, 디올 등과 마찬가지로 과연 그 돈에 그걸 살까 하는 의문이 생기게 만들지만
그 이름때문에 지갑과 가방을 사듯 시계까지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쨌든 내년으로 3년을 맞이합니다. 랄프 로렌은 부티크 리노베이션을 하면서 루이 비통, 샤넬처럼 시계 코너를 따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협력 관계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지난 번 듣기로 20여년 정도 위탁 제조 계약한 스와치 그룹과 티파니의 관계는 벌써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