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 홍콩 인터내셔널 레이스 2018과 배우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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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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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론진(Longines)의 엘레강스 홍보대사(Ambassador of Elegance)로 선정된 배우 정우성이 지난 12월 9일 홍콩 사톈에서 열린 세계적인 경마 대회인 '론진 홍콩 인터내셔널 레이스(Longines Hong Kong International Races)'를 참관했습니다.

론진은 지난 2012년부터 '론진 홍콩 인터내셔널 레이스'의 타이틀 스폰서 및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행사의 규모나 전반적인 분위기가 궁금하신 분은 2017년 타임포럼이 참관 후 전해드린 해당 리포트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론진 엘레강스 홍보대사인 정우성을 비롯해, 월터 본 캐널(Walter von Känel) 론진 스위스 본사 대표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정우성은 '론진 홍콩 인터내셔널 레이스 2018' 공식 시계인 콘퀘스트 V.H.P.(Conquest V.H.P.) 블루 다이얼 모델을 착용하고 등장해 어김 없이 브랜드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고정밀을 뜻하는 영문 'Very High Precision'의 이니셜을 병기한 론진의 콘퀘스트 V.H.P. 컬렉션은 1950년대 론진의 전설적인 타임키핑 장비인 크로노시네진스(Chronocinégines)에 탑재된 브랜드 첫 쿼츠 시계를 비롯해(당시 스위스 뇌샤텔 천문대에서 최고 수준의 기록을 연달아 수립), 1969년 출시한 브랜드 첫 쿼츠 손목시계 울트라-쿼츠(Ultra-Quartz), 그리고 1984년 런칭한 최초의 콘퀘스트 V.H.P. 시계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반세기 넘게 쌓아온 론진의 고정밀 쿼츠 시계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한데 응축한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콘퀘스트 V.H.P. 컬렉션은 쓰리 핸즈 데이트와 크로노그래프, 올 하반기 새롭게 추가된 GMT 플래시 세팅까지 크게 3가지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 론진 홍콩 인터내셔널 레이스 2018 공식 시계, 콘퀘스트 V.H.P.

콘퀘스트 V.H.P.는 연 오차 범위 ±5초대를 유지해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며, 강한 충격 및 자기장에 노출된 상황에서도 기어 위치 탐지(Gear Position Detection, GPD) 시스템을 가동하여 핸즈를 자동 리셋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지원해 추가적인 날짜 조정이 필요 없다. 국내 출시 가격은 126만 원.

- 2018년 하반기 주력 신제품인 콘퀘스트 V.H.P. GMT

수동으로도 물론 타임존 변경이 가능하지만, 스마트폰 플래시의 번쩍임을 이용해서도 간편하게 원하는 타임존으로 변경할 수가 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와 같은 외부 접속이 필요 없이, 스마트폰 플래시가 명멸하는 순간 다이얼 12시 방향 인덱스에 숨겨진 작은 구멍을 통해 빛이 전송되고 이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첨단 센서가 반응해서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과 연동함으로써 시간을 자동 변경할 수 있는 원리다. 세계 어디에서나 한 번의 크라운 푸시로 홈 타임과 로컬 타임을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는 편의성 측면에서 혁신성이 돋보인다. 국내 출시 가격은 165만 원.

한편 정우성 씨는 홍콩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의 오션 센터에 새롭게 문을 연 론진 부티크도 방문해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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