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알라롱

조회 9927·댓글 42

6680F-3631-55B_PR_low.jpg


바젤월드 2014에서 새롭게 선보인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F385는 바티스카프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에 탑재되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진동수 36,000vph의 하이비트, 파워리저브는 50시간으로 칼리버 F385의 형태는 변형된 부분을 제외하면 칼리버 1185와 대단히 유사합니다. 아마 기본설계를 칼리버 1185에서 가져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칼리버 F385의 두 번째 탑재모델은 빌레레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 펄소미터입니다

실물 사진은 -> https://www.timeforum.co.kr/11031899바젤 2014 국내 전시에서 보셨지 싶은데요.

 

6680F-3631-55B_front.jpg


그랑퓌 에나멜로 만든 크로노그래프 다이얼이 인상적입니다. 가로 투 카운터 크로노그래프로 심플한 구성이면서 다이얼 바깥쪽의 세밀한 눈금과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펄소미터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칼리버 F385의 진동수에 맞춘 눈금이 눈에 띄는군요. 이렇게 제대로 된 눈금이 없으면 진동수가 높아도 활용할 수 없으니까요.


 

6680F-3631-55B_back.jpg


케이스 지름은 43.6mm, 두께는 13.5mm로 드레스 워치로는 초대형입니다. 셔츠 소매 속으로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따르지 싶은데요. 다행인 것은 큰 지름이 있어 위의 세밀한 눈금이 가능한 점, 칼리버 F385의 지름이 30mm를 초과하기 때문에 시스루 백으로 봐도 큰 위화감이 없다는 점입니다. 칼리버 1185였다면 케이스 백에 빈 공간이 적지 않았을 듯 합니다.

 

케이스 소재는 레드 골드이며 방수는 30m입니다. 클래식한 이미지와 다소 상반되는 하이비트에 조금은 현대적인 느낌이 드는 무브먼트의 매칭이 재미있는 모델이지 싶군요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