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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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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의 지샥(G-Shock)이 새로운 GM-2100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GM-2100 시리즈는 1983년 탄생한 최초의 지샥 모델 DW-5000C의 아이코닉한 팔각 베젤 디테일과 1989년 탄생한 최초의 아날로그-디지털 지샥 모델 AW-500의 스타일을 동시에 계승하는 GA-2100 시리즈(2019년 론칭)를 기반으로 메탈 커버를 채용한 일종의 확장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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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케이스는 오랜 세월 검증 받은 내충격(쇼크 레지스트) 구조를 적용한 가볍고 단단한 레진 소재를 사용했지만, 팔각 베젤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하면서 모델에 따라 다크 블루 혹은 안트라사이트 계열 컬러로 이온 도금(IP) 처리함으로써 특유의 개성을 부여합니다. 또한 베젤 상단면은 헤어라인 가공하고 테두리는 얕게 사면 처리하면서 폴리시드 마감하는 등 제법 공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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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역시 매트하게 세로로 헤어라인 가공하면서 증기증착 공법을 이용해 실버, 블루, 그린, 레드 컬러를 입혔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케주얼한 컬러 코드를 컬렉션의 성격에 맞게 적절하게 배합한 솜씨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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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2100 시리즈의 케이스 직경은 4가지 컬러 다이얼 버전 공통적으로 가로 44.4 x 세로 49.3mm, 두께는 11.8mm이며, 다른 지샥 모델들처럼 수심 200m 방수를 보장합니다. 이렇듯 오버사이즈가 아닌 비교적 적당한 사이즈로 선보이면서 실용적인 기능을 탑재해 만능 올-라운더 스포츠 워치의 면모를 과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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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만의 독자적인 광충전 방식(터프 솔라) 대신 일반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했으며, 시간 외 전 세계 주요 타임존의 시간대를 간편한 조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월드타임, 1/100초 단위까지 계측하는 스톱워치, 1초~24시간 범위로 측정 가능한 카운트다운 타이머, 요일별 최대 5개까지 설정할 수 있는 알람, 2099년까지 별도의 조정이 필요없는 풀-오토 캘린더(퍼페추얼 캘린더),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 각종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LED 백라이트 등 각종 실용적인 기능들을 망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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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은 정방형 도트 패턴을 섬세하게 새긴 우레탄 재질을 사용하면서 블랙, 그린, 블루 3가지 컬러를 입혀 한층 캐주얼한 인상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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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샥 GM-2100 시리즈의 국내 출시 가격은 실버 다이얼 버전(Ref. GM-2100-1ADR)이 24만 5천원, 블루 다이얼 버전(Ref. GM-2100N-2ADR)과 그린 다이얼 버전(Ref. GM-2100B-3ADR), 레드 다이얼 버전(Ref. GM-2100B-4ADR)은 각각 26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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