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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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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고급 시계제조사 오메가(OMEGA)가 올해 씨마스터(Seamaster) 컬렉션 탄생 75주년을 맞아 총 11가지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관련해 지난 6월 27일 그리스 미코노스 섬에서는 출시 기념 프레스 프레젠테이션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컬렉션의 주요 라인업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모델 7종을 중심으로 구성한 해당 신제품들은 서머 블루(Summer Blue)로 명명한 말 그대로 한여름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느낌의 그라데이션 다이얼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씨마스터 서머 블루 컬렉션 론칭 현장

 

1932년 민간 다이버를 위한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 마린(Marine)을 시작으로 오메가는 다이버 워치 분야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해왔습니다. 1948년 론칭한 씨마스터는 동명의 다이버 워치 컬렉션의 장대한 서사를 여는 시발점이 되었는데요. 이후 1957년 씨마스터 300, 1970년 씨마스터 600 프로페셔널, 1993년 씨마스터 프로페셔널 다이버 300M, 2002년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2005년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600M, 2019년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울트라 딥 15000M, 2022년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울트라 딥 6000M 등 오메가는 각 시대별로 기술력의 진화와 워치메이킹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대한 신제품/라인업 구성으로 명실공히 이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증명했습니다. 

 

-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서머 블루 38MM

 

2002년 론칭한 아쿠아 테라 150M 라인업의 유니섹스 사이즈 신제품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직경 38mm, 두께 12.3mm 크기의 전체 폴리시드 마감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스틸 브레이슬릿 형태로 선보이며, 150m 방수를 보장합니다.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일명 서머 블루 컬러 그라데이션 다이얼은 독자적인 PVD 코팅 처리를 거쳐 탄생했습니다. 로듐 도금 마감한 인덱스 및 핸즈에는 라이트 블루 컬러 슈퍼루미노바를 채워 저조도 환경에서도 존재감을 뽐냅니다. 

 

 

무브먼트는 오메가 매뉴팩처의 상징과도 같은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를 비롯해 블랙 코팅 마감한 프리스프렁 밸런스와 자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적용한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800을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5헤르츠, 파워리저브 55시간). 다른 모든 오메가 매뉴팩처 무브먼트와 마찬가지로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METAS)를 통해 약 10일간에 걸쳐 8가지 항목에 해당하는 엄격한 테스트를 받고, 15,000 가우스 이상의 매우 강력한 자기장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시계임을 공인하는 마스터 크로노미터(Master Chronometer) 인증을 받았습니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8MM 서머 블루 신제품(Ref. 220.10.38.20.03.004)의 국내 출시 가격은 9백 9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서머 블루 41MM 

 

또 다른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신제품은 41mm 사이즈의 남성용 모델로, 러버 스트랩과 스틸 브레이슬릿 두 베리에이션으로 선보입니다. 기존의 41mm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다이얼에 요트의 원목 갑판을 연상시키는 가로 줄무늬가 새겨진 일명 티크(Teak) 패턴을 적용하고 PVD 코팅 처리를 통해 서머 블루 컬러 그라데이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러버 스트랩 버전의 경우 다이얼과 블루 러버가 인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남성용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신제품은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900을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5헤르츠, 파워리저브 60시간). 타임존 기능에서 착안해 아워 핸드를 앞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여행 및 출장시 보다 간편하게 로컬 타임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METAS로부터 15,000가우스 이상의 자기장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탁월한 항자성을 보장하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음은 물론입니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41MM 서머 블루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은 블루 러버 스트랩 버전(Ref. 220.12.41.21.03.008)이 9백 10만 원,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Ref. 220.10.41.21.03.005)이 9백 4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월드타이머 서머 블루  

 

월드타이머 43mm 신제품도 주목할 만합니다. 앞서 보신 41mm 데이트 버전처럼 블루 러버 스트랩과 스틸 브레이슬릿 두 베리에이션으로 선보였는데요. 공통적으로 버티컬 티크 스트라이프 패턴 및 서머 블루 컬러 그라데이션 마감한 다이얼 중앙에 북극점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레이저 인그레이빙으로 사실적으로 새겨 오메가 월드타이머만의 특색을 더합니다. 

 

 

2017년 론칭 이래 많은 사랑을 받는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월드타이머인 만큼 새로운 컬러 버전 역시 좋은 반응이 예상됩니다. 홈 타임의 시간대를 표시하는 로테이팅 디스크 형태의 24시간 인디케이션과 함께 다이얼 외부 링에는 전 세계 24개 타임존을 대표하는 도시명을 프린트해 즉각적으로 세계 시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제네바 대신 브랜드의 본사가 위치한 비엔(Bienne)을 프린트해 여느 브랜드의 월드타이머와 차별화합니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938을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5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60시간). 더블 배럴 구조의 8900 칼리버를 기반으로 GMT(월드타임) 모듈을 추가해 수정한 것으로, 오메가 매뉴팩처 칼리버의 상징인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와 함께 프리스프렁 밸런스에는 자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장착, METAS를 통해 15,000 가우스 이상의 강력한 자기장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시계임을 공인하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다른 서머 블루 컬렉션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솔리드 스틸 케이스백 형태로 무브먼트를 노출하지 않는 대신, 삼지창을 든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두 마리의 해마를 묘사한 1956년 최초 디자인한 오리지널 씨마스터 로고를 새겨 특별함을 더합니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월드타이머 서머 블루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은 블루 러버 스트랩 버전(Ref. 220.12.43.22.03.002)이 1천 420만 원,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Ref. 220.10.43.22.03.002)이 1천 450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 씨마스터 300 서머 블루 

 

씨마스터 300으로도 서머 블루 다이얼을 적용했습니다. 스틸 케이스의 직경은 41mm, 두께는 13.9mm이며,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300m 방수를 보장합니다. 1957년 데뷔한 오리지널 씨마스터 300의 심플한 디자인을 충실하게 계승하면서 매트하게 서머 블루 컬러 그라데이션 마감한 샌드위치 구조의 다이얼과 블루 세라믹 인서트를 적용한 단방향 회전 베젤과 같은 요소들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졌습니다. 

 

 

역시나 라이트 블루 컬러 슈퍼루미노바를 적용해 서머 블루 에디션만의 개성도 잊지 않았습니다. 베젤의 핍과 미닛 핸드만 다른 종류의 야광도료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 선명한 그린 컬러로 발광합니다(나머지는 블루 컬러). 

 

 

무브먼트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912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5헤르츠, 파워리저브 60시간). 솔리드 케이스백 형태로 무브먼트를 드러내지 않지만, 포세이돈과 두 마리의 해마가 어우러진 1950년대 오리지널 씨마스터 케이스백 디자인을 재현함으로써 씨마스터 컬렉션 75주년을 의미 있게 기념합니다. 

 

 

씨마스터 300 서머 블루 신제품(Ref. 234.30.41.21.03.002)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천 6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서머 블루 

 

컬렉션의 베스트셀러인 다이버 300M로도 서머 블루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인기 모델답게 블루 러버와 스틸 브레이슬릿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합니다. 오묘한 느낌의 서머 블루 컬러 그라데이션 다이얼과 라이트 블루 컬러를 채워 그랑 푀 에나멜링 기법으로 마무리한 블루 세라믹 베젤 인서트 정도가 전작들과 다르지만, 그 외의 스펙은 거의 동일합니다. 

 

 

직경 42mm, 두께 13.6mm 크기의 스틸 케이스에 무브먼트는 METAS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 칼리버 8800을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5헤르츠, 파워리저브 55시간). 스크류 타입의 스틸 케이스백 중앙에는 삼지창을 든 포세이돈과 두 마리의 해마를 묘사한 스탬핑 로고가 자리해 기존의 시스루 케이스백과 결정적으로 차별화합니다.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서머 블루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은 다크 블루 러버 스트랩 버전(Ref. 210.32.42.20.03.002)이 8백 50만 원,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Ref. 210.30.42.20.03.003)이 9백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600M 서머 블루 

 

2005년 데뷔 이래 많은 사랑을 받은 플래닛 오션 버전으로도 서머 블루 에디션이 이어집니다. 직경 39.5mm, 두께 14.2mm 크기의 스틸 케이스는 헬륨가스 방출 밸브 설계를 적용해 포화잠수 사양인 600m 방수를 지원합니다.

 

 

버티컬 브러시드 처리한 서머 블루 컬러 그라데이션 다이얼의 소재는 앞서 보신 다이버 300M처럼 산화지르코늄(ZrO2) 기반의 하이테크 세라믹입니다. 폴리시드 마감한 기존의 세라믹 다이얼과 달리 PVD 코팅 및 매트하게 마감하면서 블루 인덱스 및 핸즈에 라이트 블루 컬러 슈퍼루미노바를 더해 은근하지만 확실하게 서머 블루 에디션만의 색을 입혔습니다. 

 

 

스틸 브레이슬릿 형태로만 선보이며,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워크호스 8800을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5헤르츠, 파워리저브 55시간).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600M 서머 블루 신제품(Ref. 215.30.40.20.03.002)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천 6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씨마스터 플로프로프 1200M 서머 블루 

 

불어로 '프로페셔널 다이버(Plongeur Professionnel)'를 뜻하는 용어의 앞 글자를 따서 플로프로프(PloProf)로 불리게 된 1200m 방수 라인업의 서머 블루 에디션입니다. 1971년 처음 시판된 오리지널 플로프로프는 600m 방수 성능을 앞세우며 현대식 수중탐사장치를 개발한 해양탐험가이자 다이버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자크 쿠스토(Jacques Cousteau)가 즐겨 착용한 다이버 워치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오메가의 방대한 씨마스터 패밀리 안에서도 가장 컬트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모델이라 하겠습니다. 

 

 

모노블록 구조의 아이코닉한 케이스는 기존의 316L 스틸 대신 오메가스틸(O-MEGASTEEL)로 명명한 자체 개발한 최신 고성능 스테인리스 스틸 합금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오메가스틸은 일반적인 스틸에 비해 인장강도/경도가 40~50% 정도 더 높고, 충분히 연마하면 더욱 밝은 톤으로 반짝이며, 무엇보다 내부식성이 뛰어나 프로페셔널 다이버 워치 소재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또한 질소와 망간을 추가하면서 니켈 성분을 제거해 피부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아 쇠 성분에 예민한 사람도 착용할 수 있으며, 일정 수준 이상의 항자 성능까지 보장한다고 합니다. 큼지막한 오버사이즈 케이스의 직경은 가로 55 x 세로 45mm, 두께는 15.5mm이며, 수심 1200m 방수를 보장하고, 스크류-다운 크라운과 2시 방향의 특별한 보안 푸셔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서머 블루 에디션에 비해 좀 더 다크한 컬러 그라데이션 다이얼을 적용해 심해의 느낌을 선사하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유광의 블루 세라믹 인서트 또한 좀 더 다크한 컬러를 띠며 라이트 블루 컬러 슈퍼루미노바를 베젤 스케일 및 인덱스와 핸즈에 골고루 적용해 실제 다이빙 환경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참고로 베젤 12시 방향의 역삼각형과 미닛 핸드에만 그린 컬러로 발광하는 슈퍼루미노바를 차등 적용했습니다.

 

 

무브먼트는 씨마스터 300과 동일한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912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5헤르츠, 파워리저브 60시간). 스틸 케이스백 중앙에는 삼지창을 든 포세이돈과 두 마리의 해마를 새긴 오리지널 로고 장식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씨마스터 플로프로프 1200M 서머 블루 신제품(Ref. 227.32.55.21.03.001)의 국내 출시 가격은 2천 40만 원. 

 

-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울트라 딥 6000M 서머 블루 

 

마지막으로 울트라 딥 서머 블루 에디션을 소개합니다. 2019년 4월, 유인 탐사 프로젝트 파이브 딥스 엑스퍼디션(Five Deeps Expedition)을 통해 미국 출신의 탐험가 빅터 베스코브(Victor Vescovo)가 잠수정 DSV 리미팅 팩터(Deep Submergence Vehicle Limiting Factor)를 이끌고 태평양 괌 근해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의 가장 깊은 수심으로 통하는 '챌린저 딥(Challenger Deep)'을 10,935m(35,876ft)까지 12시간 동안 잠수하는데 성공할 당시 함께 한 역사적인 울트라 딥 모델을 계승하는 신제품입니다. 지난해 6,000m(20,000ft) 방수 기능의 시판 모델로 첫 선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지요. 가히 '괴물급' 방수 성능을 앞세운 포화 잠수용 다이버 워치답게 케이스의 직경은 45.5mm, 두께는 18.1mm에 달하며, 매뉴팩처의 기술력이 빛나는 오메가스틸로 제작했습니다. 

 

 

울트라 딥 버전은 다른 서머 블루 에디션과 차별화해 독특한 텍스처가 음각된 다이얼이 눈길을 끄는데요. 불규칙한 해당 패턴은 파이브 딥스 엑스퍼디션 팀이 도달한 지구의 가장 깊은 수심인 챌린저 딥의 지형 일부를 정확하게 재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평소 심해 탐사에 관심이 많은 다이버 워치 애호가라면 이 작은 디테일의 변화조차도 매우 흥미롭게 여겨질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다이얼에 UV 라이트를 비추거나 직접 자외선을 쐬면 숨은 디테일이 또 등장합니다. 경이로운 잠수 세계 기록을 상징하는 수심(10,935m)과 함께 중앙, 서쪽, 동쪽의 지형이 등장하고 한쪽에는 '오메가가 여기 있었다!(OMEGA WAS HERE!)'는 문구까지 새겨 다이버 워치 애호가들의 소장욕에 불을 당깁니다. 

 

 

무브먼트는 이전 정규 모델과 동일한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912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5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60시간).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METAS)를 통해 15,000가우스 이상의 자기장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탁월한 항자성을 입증 받은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습니다. 스크류 타입의 스틸 케이스백 중앙에는 삼지창을 든 포세이돈과 두 마리의 해마를 묘사한 씨마스터 오리지널 로고를 레이저 인그레이빙으로 새겨 씨마스터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포화잠수용 다이버 시계에 적용되는 ISO 6425:2018 표준을 충족하도록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출고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울트라 딥 6000M 서머 블루 신제품(Ref. 215.30.46.21.03.002)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천 860만 원입니다.  

 

 

방수 성능에 따라 150m/300m/600m/1200m/6000m로 분류한 파워풀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트렌디하면서도 개성적인 블루 컬러 테마를 이식해 색다른 시도를 보여준 오메가의 씨마스터 서머 블루 컬렉션은 전 제품 한정판이 아닌 정규 모델로 출시하며, PR 엠바고가 풀리자마자 전 세계 매장에 깔려 현재 국내 매장에서도 플로프로프를 제외한 주요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가까운 백화점 내 오메가 부티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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