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파르미 4.jpg
- 칼파 컬렉션 마이크로사이트 캡처 화면 ⓒ Parmigiani Fleurier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Parmigiani Fleurier)가 브랜드의 첫 아이코닉 컬렉션이자 올해 런칭 20주년을 맞은 칼파(Kalpa)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전용 마이크로사이트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습니다. 

해당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서는 브랜드의 창립자이자 마스터 워치메이커인 미셸 파르미지아니(Michel Parmigiani)의 손끝에서 칼파 컬렉션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시계에 담긴 미학적인 특징들과 올해 새롭게 거듭난 주요 신제품들을 일목요연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르미 1.jpg
파르미 2.jpg
파르미 3.jpg

 미셸 파르미지아니는 피보나치 수열(Fibonacci sequence)의 황금비율에서 영감을 얻어 브랜드 첫 토노형 무브먼트(PF110)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990년대 말 당시나 지금이나 더블 배럴 구조에 8일간의 롱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토노형 무브먼트가 흔치 않았기에, 그리고 토노 케이스 형태를 고려하여 애초 무브먼트까지 토노형으로 설계하는 제조사 역시 드물었기에 시계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오니카(Ionica)라는 기존의 시계명을 대신해 인도 산스크리트어를 기원으로 하는 칼파- 동양에서는 겁(劫), 프랑스어로는 무한한 시간을 의미- 를 사용함으로써 컬렉션에 모종의 카리스마를 부여했습니다. 

칼파 엡도마르.jpg
칼파 엡도마르 1.jpg
- 2018년 신제품, 칼파 엡도마데르(Kalpa Hebdomadaire)
20년 전 미셸 파르미지아니에 의해 탄생한 오리지널 토노형 수동 칼리버 PF110을 그대로 이어 탑재한 베이직한 모델. 참고로 엡도마데르는 프랑스어로 주간, 일주일을 뜻하는 단어로 8일간의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는 PF110 칼리버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붙여진 것이다. 

칼파그래프 크로노메트리.jpg
- 2018년 신제품, 칼파 칼파그래프 크로노메트리(Kalpa Kalpagraphe Chronomètre) 
칼파 크로노의 레귤러 버전으로 다이얼 컬러만 블랙이 아닌 다크 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이후 베이직 모델 칼파 엡도마데르(Kalpa Hebdomadaire)를 필두로, 자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한 칼파 칼파그래프(Kalpa Kalpagraphe), 7일 파워리저브에 분당 2회전하며 빠르게 회전하는 투르비용 케이지를 갖춘 칼파 투르비용(Kalpa Tourbillon), 여성용 칼파 칼파리스마(Kalpa Kalparisma)에 이르기까지 제법 다양한 라인업이 추가됨으로써 톤다(Tonda)와 더불어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릅니다. 

칼파 크로노.jpg
칼파 크로노 1.jpg
- 2018년 신제품, 칼파 크로노(Kalpa Chronor, 50피스 한정) 
가로 40.4 x 세로 48.2 x 두께 14mm 크기의 로즈 골드 케이스에 시간당 36,000회 진동하는 새로운 인하우스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PF365를 탑재했다. 케이스 뿐만 아니라 무브먼트까지 솔리드 골드로 제작해 더욱 럭셔리함이 돋보인다. 


파르미 0.jpg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의 뉴 칼파 컬렉션은 전용 마이크로사이트 외 전용 앱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애플 기기를 위한 애플 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기기를 위한 구글 플레이를 동시에 지원하며,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마이크로 사이트와 동일한 컨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