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파인 주얼러이자 파인 워치메이커인 불가리(Bulgari)가 지난 3월 1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전 세계 최초로 불가리 스튜디오(Bulgari Studio)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한 성대한 파티를 열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 안무가 사덱 베라바가 참여한 오프닝 퍼포먼스

불가리 스튜디오는 공동의 창작과 실험을 위해 마련한 불가리의 새로운 비전이 담긴 프로젝트로, 협업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재능과 예술적인 영감을 바탕으로 올해 탄생 25주년을 맞은 하우스의 아이코닉 컬렉션 비제로원(B.zero1)을 재해석한 작품을 창의적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입니다. 

- 불가리 글로벌 앰버서더 리사

- 세븐틴 민규

- 일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 

- 배우 이종석

- 배우 김지원 

- 엔하이픈 니키 & 정원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불가리 스튜디오 서울 파티에는 불가리 글로벌 마케팅 총괄 부회장인 라우라 부르데제(Laura Burdese)를 비롯해, 불가리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의 리사, 일본의 모델 히카리 모리,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 터키의 배우 세레네이 사리카야 등 불가리와 친분이 두터운 전 세계 아티스트들은 물론,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민규, 배우 이서진, 이종석, 김지훈, 김지원, 김혜준, 배인혁, 기은세, 그룹 엔하이픈의 정원과 니키, 방송인 홍진경,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 모델 신현지, 디지털 크리에이터 이사배 등 무려 40여 명에 달하는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역대급 규모를 과시했습니다.  

- EDM과 3D 비주얼 아트로 공연을 펼친 아니마 

- 비제로원을 재해석한 시청각 라이브 쇼 

또한 불가리 스튜디오 서울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해 두 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최초로 방한해 불가리에 헌사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프랑스의 안무가 사덱 베라바(Sadeck Berrabah)는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85명의 한국 댄서들과 함께 팔과 손의 움직임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행사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습니다. 이어 DJ 아나 킴과 한국 가수 림 킴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 후, EDM씬의 제왕으로 부상한 미국의 DJ 겸 비주얼 아티스트인 아니마(Anyma)가 등장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몰입형 시청각 라이브 쇼를 선보였습니다. 서울 공연을 위해 특별히 아니마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가수 딜라일라 몬태규(Delilah Montagu)가 참여한 새로운 싱글 '애프터 러브(After Love)'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비제로원 링을 다각도로 해체해 대담한 3D 아트 비주얼로 표현한 영상까지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 불가리 스튜디오 인스톨레이션

한편 불가리 코리아는 3월 13일,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 스테이지에 불가리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더욱 퍼블릭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불가리 스튜디오 인스톨레이션(Bulgari Studio Installation)을 오픈했습니다. 불가리를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의 반투명 박스 아래 비제로원 링을 형상화한 창을 달고 안에서는 세계적인 DJ 아니마가 비제로원에서 영감 받아 제작한 3D 아트 퍼포먼스 영상을 끝없이 재생하면서 한쪽에서는 비제로원 컬렉션을 대표하는 주요 제품들을 전시해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불가리 스튜디오 팝인

더불어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1층에 위치한 불가리 스토어 내부에도 불가리 스튜디오 팝인(Bulgari Studio Pop-in)을 설치해 디지털 아티스트 안토니 투디스코(Antoni Tudisco)가 제작한 영상을 배경으로 비제로원의 탄생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쇼케이스를 마련했습니다. 불가리 스튜디오 인스톨레이션과 불가리 스튜디오 팝인은 이달 말인 3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서울에서 처음 베일을 벗은 불가리 스튜디오 프로젝트 및 불가리의 아이콘 비제로원 컬렉션에 특별히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이벤트 기간을 적극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자신의 이름을 딴 한정판 시계를 착용한 리사

관련 타임포럼 뉴스 바로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