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 14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3종
브라이틀링(Breitling)이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아 프리미에르(Premier), 내비타이머(Navitimer), 크로노맷(Chronomat) 컬렉션에 각각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세 가지 버전의 모습은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으로 무브먼트는 새로운 인하우스 자동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B19를 공유함으로써 브랜드 140주년에 한층 특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Premier B19 Datora 42 140th Anniversary
프리미에르 B19 다토라 42 140주년 에디션
1940년대 제작된 동명의 크로노그래프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2018년 성공적으로 리-론칭한 프리미에르 컬렉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다토라 모델입니다. 1940~50년대 일부 레퍼런스로만 소량 제작된 전설적인 모델 다토라의 DNA를 계승하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로 거듭났습니다. 지난 2021년 성공적으로 데뷔한 프리미에르 B25 다토라 42와도 결정적으로 무브먼트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2024년 자신 있게 선보이는 칼리버 B19는 1884년 창립 이래 브라이틀링의 전문성에 빛나는 크로노그래프와 하이 워치메이킹의 꽃인 퍼페추얼 캘린더, 두 가장 상징적인 컴플리케이션이 만나 파워풀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 생산하는 시계 회사는 스위스 내에서도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브라이틀링은 2009년 선보인 최초의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칼리버 B01(또는 01)의 오랜 세월 검증된 탄탄한 설계를 기반으로, 날짜-요일-월-윤년-문페이즈까지 아우르는 독자적인 퍼페추얼 캘린더 모듈을 개발해 통합함으로써 또 다른 브랜드 최초의 타이틀을 부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간 무브먼트 스페셜리스트 라주페레(La Joux-Perret)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독점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B21을, 콘셉토(Concepto)와의 협업을 통해 풀-캘린더 칼리버 B25와 같은 몇몇 특징적인 컴플리케이션 모델을 선보이긴 했지만, 새로운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B19는 외부 스페셜리스트의 도움 없이 오롯이 라쇼드퐁에 위치한 브라이틀링 크로노메트리(Breitling Chronométrie) 매뉴팩처에서 자체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컬럼 휠과 수직 클러치 메커니즘을 갖춘 기존의 자동 크로노그래프 베이스(01) 위에(7.2mm 두께) 약 1.3mm 두께의 얇은 모듈 설계로 퍼페추얼 캘린더를 추가한 덕분에 30mm 직경의 무브먼트 두께는 8.53mm 정도입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해당 캘린더 모듈 관련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있지만, 약 3년 전인 지난 2021년 데뷔한 슈퍼 크로노맷 44 ‘4년 캘린더’에서 기술적으로 한 발 더 나아간 결실이라 하겠습니다. 이전 '4년 캘린더'의 경우 4년 주기로 돌아오는 윤년만 수정하면 되는 일종의 세미 퍼페추얼 캘린더였기 때문에 어찌 보면 브라이틀링은 지난 수년 간 독자적인 퍼페추얼 캘린더를 선보이기 위한 포석을 차분히 다지고 있었던 셈입니다. 이렇듯 하루 아침에 반짝 개발한 것이 아닌 오랜 세월 공을 들여 기술적인 완성도를 기한 만큼 새로운 인하우스 자동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B19에 더욱 신뢰가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총 374개의 부품과 39개의 주얼로 구성된 칼리버 B19는 시간당 28,800회 진동하고(4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96시간을 보장합니다. 베이스인 01이 70시간 정도였던 것을 상기하면, 복잡한 기능을 추가했음에도 파워리저브 성능은 오히려 더욱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여느 브라이틀링 무브먼트들처럼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기관(COSC) 인증까지 받았습니다.
프리미에르 B19 다토라 42 140주년 에디션은 레드 골드 소재로 선보입니다. 이번에 공개한 140주년 에디션 3종 모두 케이스 소재가 레드 골드라는 점도 특기할 만합니다. 케이스의 직경은 42mm, 두께는 15.6mm로, 아무래도 하이 컴플리케이션 모델 특성상 두툼한 두께는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전면 박스 형태에 가까운 돔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프리미에르 특유의 볼륨감 있는 케이스, 풀-로터 타입의 자동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임을 감안하면 수긍할 만한 사이즈입니다.
블랙 다이얼 상단 12시 방향에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는데 발레드주의 B모 브랜드처럼 의인화한 달의 얼굴이 눈길을 끕니다. 이는 3년 전 출시한 프리미에르 B25 다토라 42와도 공유하는 디자인인데요. 특기할 만한 점은 이전 프리미에르 B25 다토라 42가 눈을 지그시 감은 달의 모습이었다면, 프리미에르 B19 다토라 42 버전은 눈을 부릅뜬 달의 모습을 형상화해 깨알같이 차별화합니다.
3시 방향에 30분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함께 포인터 핸드 형태의 데이트 디스플레이를, 9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와 함께 요일을, 6시 방향에 기존 01의 12시간 카운터 대신 월과 윤년 인디케이터를 통합했습니다. 풀-캘린더와 문페이즈를 각각의 서브 다이얼로 일목요연하게 표시함으로써 이러한 류의 컴플리케이션 시계에 필수적인 가독성을 확보하는 한편 특유의 클래식함을 자랑합니다. 톤-온-톤의 배색이 돋보이는 다이얼 외곽에는 또한 특정 구간의 평균속도를 계측할 수 있는 타키미터 스케일까지 추가해 다이얼 전체가 꽉 차 보이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스크류 타입의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22K 레드 골드 로터 위에는 브라이틀링의 역사적인 몽블리앙 매뉴팩토리(작업장)를 인그레이빙해 여느 정규 제품들과 확실하게 차별화합니다. 해당 작업장은 브라이틀링 가문 3대가 실제 거주했던 빌라 스타일의 집으로써 단순한 워크샵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합니다. 덧붙여 창립연도(1884)와 140주년을 맞은 올해(2024), 그리고 브라이틀링 140주년(Breitling 140th Anniversary) 문구까지 나란히 새겨 매우 특별한 애니버서리 에디션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합니다. 참고로 방수는 100m까지 보장해 실용적입니다.
프리미에르 B19 다토라 42 140주년 모델(Ref. RB19401A1B1P1)은 브랜드 1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단 140피스 한정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국내 출시 가격은 8천 470만 원입니다.
Navitimer B19 Chronograph 43 Perpetual Calendar 140th Anniversary
내비타이머 B19 크로노그래프 43 퍼페추얼 캘린더 140주년 에디션
또 다른 140주년 에디션은 1952년 탄생한 항공시계의 영원한 아이콘인 내비타이머 컬렉션으로 선보입니다. 세 버전 중 유일하게 다이얼까지 18K 레드 골드 소재를 사용해 더욱 럭셔리하고 특별한 인상을 풍깁니다.
레드 골드 케이스의 직경은 43mm, 두께는 15.62mm이며, 방수는 30m 방수를 지원합니다. 어김없이 컬렉션의 시그니처인 원형 슬라이드 룰(Circular slide rule)을 갖춘 양방향 회전 베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페이즈를 포함한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를 아우르는 특징적인 레이아웃은 무브먼트가 같은 만큼 프리미에르 B19 다토라 42와 동일합니다. 다만 문페이즈 디스크의 디테일에서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의인화한 달 대신 일반적인 형태의 달을 추가했는데, 1962년 머큐리-아틀라스 7호 및 우주비행사 스콧 카펜터(Scott Carpenter)와 함께 스위스 메이드 손목시계 최초로 우주로 진출한 내비타이머 코스모넛을 의식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우주 탐사 역사와 관계가 있는 만큼 상상 속에 이미지화한(의인화한) 달의 모습 보다는 분화구까지 사실감 있게 묘사한 실제 달의 모습을 넣는 것이 해당 모델에 훨씬 더 어울린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요!?
역시나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COSC 인증을 받은 새로운 인하우스 자동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B19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96시간). 내비타이머 버전 역시 앞서 보신 프리미에르 버전과 마찬가지로 22K 레드 골드 로터 위에 브라이틀링의 역사적인 몽블리앙 매뉴팩토리를 인그레이빙해 특별함을 강조합니다.
내비타이머 B19 크로노그래프 43 퍼페추얼 캘린더 140주년 모델(Ref. RB19101A1H1P1) 역시 140피스 한정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 세계 지정된 브라이틀링 부티크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앞서 소개한 프리미에르 버전과 동일하게 8천 47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Super Chronomat B19 44 Perpetual Calendar 140th Anniversary
슈퍼 크로노맷 B19 44 퍼페추얼 캘린더 140주년 에디션
마지막 신제품은 1983년 탄생한 아이코닉 모델 크로노맷을 계승하면서 보다 존재감 있는 사이즈와 세라믹 인서트 베젤로 무장해 2021년 론칭한 슈퍼 크로노맷으로 전개하는 140주년 에디션입니다. 3종의 140주년 에디션 중 가장 볼드한 사이즈와 강인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이 돋보입니다. 또한 세 버전 중 유일하게 오픈워크 다이얼을 접목해 한층 모던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레드 골드 케이스의 직경은 44mm, 두께는 15.35mm로, 의외로(?) 두께는 140주년 에디션 세 버전 중 가장 얇습니다. 다이버 워치에 준하는 200m 방수 성능을 앞세운 기존의 슈퍼 크로노맷 B01 44와 달리 방수 사양은 100m로 낮췄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러한 류의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로는 보기 드문 올-라운더 스펙을 자랑합니다. 단방향 회전하는 레드 골드 베젤 위에 폴리시드 마감한 블랙 세라믹 인서트와 함께 크로노맷 컬렉션의 시그니처인 라이더 탭(Rider Tabs) 장식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세라믹 인서트 위에 골드 라이더 탭 장식을 올리고 그 위에 다시 세라믹 인서트를 추가하는 식으로 층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한 블록(덩어리) 형태의 세라믹 링보다 제작 및 조립이 훨씬 더 까다롭습니다. 참고로 해당 라이더 탭은 측면의 스크류를 풀어 3시와 9시 방향 탭의 교환이 가능합니다. 파일럿 혹은 레가타 용도를 위한 카운트다운 기능과 다이버를 위한 카운트업 기능을 제공했던 컬렉션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이얼의 특징적인 기능 레이아웃은 앞서 보신 두 제품들과 동일합니다.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는 내비타이머 버전과 동일하게 실제 달의 모습에 가깝게 형상화했습니다. 만약 슈퍼 크로노맷에 프리미에르처럼 의인화한 달을 형상화한 디스크를 추가했다면 정말이지 끔찍하게 안 어울렸을 것입니다. 역시나 다 계획이 있는 브라이틀링입니다.
무브먼트는 COSC 인증을 받은 새로운 인하우스 자동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B19를 이어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96시간). 퍼페추얼 캘린더인 만큼 2,100년까지 매월 30일과 31일은 물론 2월 말과 윤년까지 자동으로 계산해 시계가 정상 작동하는 한 별도의 조정이 필요 없습니다. 스크류 타입의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른 140주년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22K 레드 골드 로터 위에 브라이틀링의 역사적인 몽블리앙 매뉴팩토리와 창립연도 및 브라이틀링 140주년 문구를 함께 인그레이빙해 애니버서리 에디션만의 특별한 소장 가치를 더합니다.
스트랩은 첨단 플라스틱 성형가공법인 사출 성형 기술(Injection Molding)을 응용해 크로노맷 컬렉션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룰로(Rouleaux) 브레이슬릿(혹은 롤 브레이슬릿)의 울퉁불퉁한 형태와 패턴까지 그대로 재현한 무광택 블랙 러버 스트랩을 케이스와 동일한 레드 골드 소재의 폴딩 버클과 함께 체결했습니다. 슈퍼 크로노맷 B19 44 퍼페추얼 캘린더 140주년 모델(Ref. RB19301A1G1S1) 역시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140피스 한정 출시하며, 전 세계 지정된 브라이틀링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다른 140주년 에디션과 동일하게 8천 47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브라이틀링 한남 부티크(Tel. 02-792-4371)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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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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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감기
2024.08.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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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쏌
2024.08.31 12:47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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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뚜기
2024.08.31 15:13
블링블링 하네요.
다만 가격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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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24.08.31 15:25
와 크로노에 퍼페츄얼이라니 ㅎㄷㄷ 저번에 크로노에 뚜르비옹을 얹더니... 이제 3핸즈 인하우스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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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8.31 17:08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2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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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추나기
2024.08.31 18:38
황홀한 한정판입니다ㅎㅎ
크로노맷에 오랜만에 스켈레톤이 들어간것이
언젠가는 일반판에도 다시 스켈레톤이 발매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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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24.09.01 07:20
한정판 욕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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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오놀
2024.09.01 11:27
문페이즈 얼굴이 근엄하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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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계
2024.09.01 16:07
가격이 사악하지만 이뿌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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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enta
2024.09.02 09:48
레드골드 다이얼까지 일체감 있는 네비타이머 모델이 정말 잘 나왔네요 멋집니다 문페이즈도 사실적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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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즉참
2024.09.02 11:21
오랜만에 관심끄는 모델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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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
2024.09.02 12:07
디자인이 상당히 럭셔리해졌네요 클래식한 느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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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ENCOCK
2024.09.02 19:03
크로노맷 죽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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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4.09.03 00:37
슈퍼 크로노맷 44 PPC 포스가 장난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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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hin
2024.09.03 18:18
상남자시계의 대명사 브라이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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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k9900000
2024.09.08 01:47
가격대가 좀 쎄긴 하지만 정말 모든 모델이 다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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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24.09.08 10:27
유튜브에서 보니 드디어 b01에 프리스프렁 벨런스를 얹었네요. 아쉬운 탈진기 구성이었는데 이제 70시간 파워리졉, 버티컬 클러치, 컬럼휠, 데이트는 아무때나 바꿀수있는 장점에 탈진기도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소재만 항자기로 바꾸면 좋을듯 합니다. 그에 더해 플라이백기능만 넣어주면 최고의 크로노그래프 무브가 되겠네요. 스플릿크로노보다 플라이백 기능이 뱅기를 직접 조종하는 조종사들의 시계에 더 작합할듯한데요^^ 머 실용성에는 쿼츠를 따라갈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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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1
2024.09.23 18:47
이쁘지만 ppc에 금이라 가격은 부담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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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chang
2024.09.29 17:16
문페이즈 디자인이 예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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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가능
2024.10.30 15:34
진짜 화려하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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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에 크로노그래프까지 했으니
기념모델이라고 내놓을만하네요.
개발비가 있어서인지 가격이 역시나 상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