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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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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앙프랑뜨(Empreinte) 파인 주얼리 컬렉션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불어로 '흔적' 또는 '지문'을 뜻하는 앙프랑뜨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남녀 모두가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주얼리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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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앙프랑뜨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1896년 하우스 창립자의 아들 조르주 비통(Georges Vuitton)이 디자인한 LV 이니셜을 비롯해,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이 어우러진 아이코닉한 모노그램 플라워, 하우스의 유산을 담은 트렁크 스터드 디테일을 활용한 기존의 성공적인 디자인 코드를 계승하면서 한층 더 대담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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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크 디자인으로 모노그램 플라워를 강조한 롱 네크리스는 손쉽게 변형이 가능해 여러 겹의 팔찌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LV 이니셜을 강조한 후프 이어링과 다이아몬드로 촘촘하게 파베 세팅한 핑크 골드 소재의 이어 커프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찾는 젊은 여성들과 남성들 모두에게 어필할 만합니다. 또한 LV 로고를 강조하면서 X자로 겹쳐진 형태의 뱅글 역시 기존에는 볼 수 없던 디자인으로, 루이 비통의 워치 &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프렌체스카 앰피씨어트로프(Francesca Amfitheatrof)의 파격적인 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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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프랑뜨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옐로우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각 소재 별로 다이아몬드 세팅 유무 및 제품 유형에 따라 가격은 1백만 원대부터 4천만 원대까지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세팅하지 않은 이어 스터드와 링, 여러 가지 컬러의 조절 가능한 끈을 갖춘 브레이슬릿은 컬렉션의 대표적인 입문용 제품으로 부담 없는 가격대로 책정돼 좋은 반응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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