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 블루 그레이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모처럼 새로운 컬러 다이얼의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Master Ultra Thin Date)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클래식한 절제미가 돋보이는 마스터 컬렉션의 특징적인 디자인을 이어가면서 블루 그레이 컬러 다이얼 조합으로 시크한 드레스 워치의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새로운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선보입니다. 간결한 라인, 얇은 베젤, 다소 길게 뻗은 곡선형 러그와 같은 기존의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과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브라스 소재의 다이얼은 빛의 각도 또는 음영에 따라 블루 또는 그레이 컬러가 도드라지는 오묘한 컬러감이 인상적입니다. 전체 선레이 브러시드 마감하고 끝이 뾰족한 사다리꼴의 아플리케 인덱스와 도트 형태의 미닛 트랙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날렵한 도피네 핸즈는 한쪽 면은 폴리시드, 다른 한쪽은 브러시드 마감해 차이를 드러냅니다. 이는 의도적으로 야광도료를 배제하는 이러한 류의 드레스 워치 특성을 감안할 때 가독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스틸 케이스의 직경은 39mm, 두께는 7.8mm로, 기존의 실버 그레이 다이얼 버전과 사이즈는 동일합니다. 무브먼트 역시 같은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99를 사용했습니다. 총 219개의 부품과 32개의 주얼로 구성된 899 칼리버는 시간당 28,800회 진동하고(4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38시간을 보장합니다.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메종의 로고를 새긴 골드톤의 오픈워크 로터를 포함한 독자적인 울트라-씬 자동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거 르쿨트르의 다른 모든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발레드주 르상티에 매뉴팩처에서 완조립되었으며, 품질에 대한 메종의 집착에 가까운 자부심을 상징하는 1,000시간 컨트롤(1000 hours Control) 테스트를 통과했음은 물론입니다. 참고로 케이스의 방수 사양은 50m.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 블루 그레이 다이얼 모델(Ref. Q1238480)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천 38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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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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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1
2024.10.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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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24.10.17 13:27
다이얼 색상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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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가
2024.10.17 14:16
색감 특이하니 이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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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삼
2024.10.17 15:57
살일은 없겠지만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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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10.17 16:12
예거도 다이얼을 멋지게 뽑아내는군요. 그레이블루 세련되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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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enta
2024.10.17 16:30
예거도 점점 무브만 좋은게 아니라 다이얼까지 이쁜 모델들이 늘어나네요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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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계
2024.10.17 17:16
예거도 색깔놀이 시전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38시간리저브를 재탕해서 다이얼만 바꾸고 신제품이라고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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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뚜기
2024.10.17 23:48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지만 가격이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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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른
2024.10.18 11:01
드레스 워치는 37mm ~ 39mm가 가장 멋지죠
요즘 빅사이즈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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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age11
2024.10.18 13:19
코로나 이후 시계 가격들이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진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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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llope
2024.10.18 21:56
무브도 작은 케이스 사이즈를 줄이면 어떨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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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kth
2024.10.21 12:52
시계가 심플하니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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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4.10.21 16:25
블루와 그레이가 조합 된 다이얼 색상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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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qk1
2024.10.22 19:23
정말 가지고 싶은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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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hin
2024.10.24 22:42
멋진 시계이나 여러모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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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엽94
2024.10.26 14:18
굉장히 무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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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
2024.10.31 22:12
괜찮게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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