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G24] 바쉐론 콘스탄틴 캐비노티에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은 올해 워치스앤원더스에서 뜻밖의 노벨티 하나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2015년 창립 26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Ref. 57260의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계식 시계가 베일을 벗은 것인데요. 사전에 아무런 귀띔도 없이 기습적으로 발표한 노벨티가 이 정도의 대단한 노작이라는 사실에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 2015년 발표한 Ref. 57260
캐비노티에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Les Cabinotiers - The Berkley Grand Complication)은 전작 Ref. 57260과 하나의 줄기에서 뻗어 나온 샴쌍둥이와도 같습니다. 실제로 두 타임피스는 한 명의 의뢰인에 의해 탄생할 수 있었는데요. 과거 바쉐론 콘스탄틴에 자신의 이름을 딴 시계 제작을 의뢰한(1918년 제작 완료)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자 제임스 워드 패커드(James W. Packard)나 1930년대 파텍필립에게 슈퍼컴플리케이션을 의뢰한 미국의 금융가 헨리 그레이브스(Henry Graves)에 필적할 만한 열성적인 시계애호가이자 컬렉터라고 합니다. 미국 출신의 사업가이자 자선사업가로 단지 '버클리'로만 알려진 이 미스터리한 의뢰인은 50년 가까이 여러 메종의 진귀한 시계를 수집해왔다고 전해지는데요. 특히 바쉐론 콘스탄틴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어 1946년 이집트 국왕 파루크 1세(King Farouk 1)를 위해 제작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진귀한 유니크 피스까지 경매에 참여해 소장하게 되었을 만큼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포켓 워치 수집에 무척이나 진심입니다. 결과적으로 그의 요청에 따라 11년 전부터 바쉐론 콘스탄틴 캐비노티에 부서 소속 3명의 마스터 워치메이커들은 두 종류의 타임피스 제작에 오롯이 매달리게 되었고, 2015년 Ref. 57260을 먼저 선보인 후 이어 더욱 복잡한 또 다른 반쪽,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을 9년 뒤인 2024년 공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앞면
57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망라한 전작 Ref. 57260이 서구식 양력의 기준이 되는 그레고리안 캘린더(그레고리력)와 종교적 배경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현대에는 잊혀진 히브리 캘린더(유대력)를 주축으로 한다면, 63개의 컴플리케이션을 응축한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은 그레고리언 캘린더 외 중국식 역법에 기반한 태음태양력(Lunisolar Calendar)을 주축으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로 거듭났습니다. 블랑팡과 파르미지아니 등 일부 하이엔드 시계제조사들이 차이니즈 퍼페추얼 캘린더를 손목시계 형태로 선보이고 있긴 하지만, 중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육십갑자를 망라하는 풍부한 정보와 천문학적 레퍼런스까지 통합 구현한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수준의 시계는 가히 최초이자 최종장이라 할 만합니다. 바쉐론 콘스탄틴 역사적으로 돌이켜봤을 때도 차이니즈 퍼페추얼 캘린더를 이토록 깊게 파고든 유례가 없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시계 개발에만 무려 11년, 무브먼트 조립에만 1년 넘게 소요된 이 인상적인 마스터피스를 단번에 완벽하게 헤아리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이를 구성하는 메커니즘과 경이로운 수준의 워치메이킹 기술을 파악하려는 노력만큼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화제의 노벨티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뒷면
시간 측정 관련(9가지 컴플리케이션)
1. 레귤레이터-타입의 시와 분, 그리고 초(민 솔라 타임 표시)
2. 민 솔라 타임(평균태양시)를 위한 레트로그레이드 세컨드
3. 참조 도시에 관한 낮/밤 인디케이션
4. 구형의 아밀러리 투르비용 레귤레이터 및 스페리컬 밸런스 스프링
5. 아밀러리 다축 투르비용
6. 24개 도시를 포함한 월드타임 인디케이션
7. 세컨 타임존의 시(12시간 디스플레이)와 분
8. 세컨 타임존의 낮/밤 인디케이션
9. 세컨 타임존의 북/남반구 디스플레이
그레고리안 퍼페추얼 캘린더 관련(7가지 컴플리케이션)
10. 그레고리안 퍼페추얼 캘린더
11. 그레고리안 캘린더에 의한 주
12. 그레고리안 캘린더에 의한 월
13. 그레고리안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날짜)
14. 윤년 인디케이터
15. 주 단위를 표시하는 인디케이터(ISO 8601 캘린더)
16. 연도를 주 개수로 표시하는 인디케이터(ISO 8601 캘린더)
차이니즈 퍼페추얼 캘린더 관련(11가지 컴플리케이션)
17. 차이니즈 퍼페추얼 캘린더
18. 차이니즈 캘린더에 의한 주
19. 차이니즈 캘린더에 의한 월
20. 차이니즈 캘린더에 의한 날짜
21. 차이니즈 조디악 사인(황도십이궁)
22. 10개의 천간과 오행(나무, 불, 흙, 쇠, 물 5원소)
23. 12개의 지지(12지)
24. 중국 연도 상태
25. 달의 상태
26. 황금수로 불리는 19년 메톤 주기
27. 그레고리안 캘린더 상의 중국 새해 날짜 인디케이션
차이니즈 농력(農曆) 퍼페추얼 캘린더 관련(2가지 컴플리케이션)
28. 차이니즈 농력(24절기) 퍼페추얼 캘린더
29. 계절 인디케이션, 춘/추분/하지/동지를 가리키는 태양 모양의 핸드
천문 캘린더 관련(9가지 컴플리케이션)
30. 스카이 차트(중국 상하이 하늘 기준)
31. 항성 시
32. 항성 분
33. 일출 시간(상하이 기준으로 설정)
34. 일몰 시간(상하이 기준으로 설정)
35. 이퀘이션 오브 타임(균시차)
36. 낮의 길이(상하이 기준으로 설정)
37. 밤의 길이(상하이 기준으로 설정)
38. 달의 위상 및 월령 표시(1,027년마다 한번씩만 수정)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관련(4가지 컴플리케이션)
39. 1/5초 단위 표시 크로노그래프
40. 1/5초 단위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41. 12시간 카운터
42. 60분 카운터
알람 관련(7가지 컴플리케이션)
43. 싱글 공과 해머 타종 방식으로 시간 알려주는 프로그레시브 알람
44. 알람 스트라이크/사일런스 인디케이터
45. 일반 알람 또는 카리용 스트라이킹 알람 설정 인디케이터
46. 카리용 스트라이킹 메커니즘과 연결한 알람 메커니즘
47. 그랑/쁘띠 소네리 방식의 타종 선택이 가능한 알람 기능
48. 알람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49. 풀-와인딩시 알람 배럴 분리 시스템
웨스트민스터 카리용 관련(8가지 컴플리케이션)
50. 5개의 공과 해머로 구성된 웨스트민스터 카리용 차임
51. 그랑 소네리
52. 쁘띠 소네리
53. 미닛 리피터
54. 나이트 타임 사일런스(22시부터 8시 사이 무음 모드 설정 가능)
55. 스트라이킹 배럴 풀-와인딩시 동력 해제 가능 시스템
56. 그랑/쁘띠 소네리 모드 설정 위한 인디케이터
57. 무음/야간/타종 모드 각각의 기능 표시 인디케이터
그 밖의 기능 관련(6가지 컴플리케이션)
58. 고잉 트레인(구동 관련)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59. 스트라이킹 트레인(타종 관련)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60. 와인딩 크라운 기능 포지션 인디케이터
61. 더블 배럴 관련 와인딩 시스템
62. 크라운 2포지션 및 양방향 조정 가능한 핸드-세팅 시스템
63. 알람 메커니즘 위한 일명 플러시-핏(Flush-fit) 와인딩 크라운 감춤 기능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전통적으로 태음력을 기반으로 태양력을 보충하는 태음태양력을 사용해왔습니다. 태음력 기준으로는 태양력 대비 11일이 더 짧기 때문에 차이니즈 캘린더는 2년 또는 3년 주기로 7번에 걸쳐 윤달을 두는 메톤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기원전 5세기 활약한 그리스의 천문학자 메톤(Meton)에서 이름을 딴 메톤 사이클은 19년의 회귀년에 걸친 235월의 태음월(초승달이 된 때에서 다음 초승달이 될 때까지의 시간, 약 29.5일로 삭망월이라고도 함)을 뜻하며, 이 주기가 끝나는 6,940일(약 6939.691일) 시점에는 태음력과 태양력 두 역법이 완벽히 일치하게 됩니다. 태음월(삭망월)에 따라 음력 평년은 353, 354, 355일로 구성되고, 윤년은 383, 384, 385일로 이뤄지는 식입니다. 덧붙여 음력의 시작을 알리는 설날이 1월 21일과 2월 21일 사이 변동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매우 불규칙하고 복잡한 시스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차이니즈 캘린더는 또한 10개의 천간(10간)-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 과 동물에서 유래한 12개의 지지(12지)- 자(子, 쥐)·축(丑, 소)·인(寅, 호랑이)·묘(卯, 토끼)·진(辰, 용)·사(巳, 뱀)·오(午, 말)·미(未, 양)·신(申, 원숭이)·유(酉, 닭)·술(戌, 개)·해(亥, 돼지)- 로 이뤄진 상징적인 흐름을 연대표시에 사용함으로써 서로 다른 60개의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흔히 육십갑자(六十甲子)로 통하는 이러한 원리는 10간과 12지가 결합하여 달력이 새로 바뀔 때마다 움직이며 십이지의 최소공배수에 해당하는 60갑자 주기로 완성됩니다. 심지어 중국의 음양오행설과 결합하여 만물의 길흉을 판단하는데 쓰이기까지 했을 정도니 그 믿음이 얼마나 뿌리깊은지 알 수 있습니다. 1645년부터 차이니즈 캘린더를 계산해 상용함으로써 현대에도 달력 형태로 접할 수긴 하지만, 이를 기계식 메커니즘으로 구현해 시계 형태로 선보인 예는 많지 않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바로 이점에서 착안해 태음/태양 주기, 메톤 주기까지 각각 따로 제어하는 3개의 '기계식 뇌(브레인)'를 고안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를 2,200년까지 프로그래밍해 시계가 정상 작동하는 한 수정 없이 해당 기능을 완벽하게 디스플레이할 수 있도록 선보였습니다.
시계의 앞면을 통해 전통적인 차이니즈 캘린더의 다양한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시 방향 카운터에서는 2시간 단위로 12개의 섹터로 하루를 나누는 12지를, 그 아래에는 디스크 형태의 월 인디케이션을, 6시 방향 카운터를 통해 꾸불꾸불한 포인터 핸드 타입의 데이트 디스플레이와 통합된 별도의 창으로 한자 인디케이션(해당 월의 길이를 小 또는 大로 표기)을, 8시 방향에는 요일 인디케이션을, 9시 방향 카운터에서는 10간과 음양오행을 통합한 디스플레이를 추가함으로써 중국력에 해당하는 하루를 표시합니다. 위 공식 사진을 기준으로 정리하면, 2024년 음력 2월(二月) 25일 수요일(星期三, 중국어 한자 표기)이 됩니다. 한편 12시 방향에는 시계가 정상 작동하는 한 1,027년간 조정이 필요 없는 고도로 정교한 아스트로노미컬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와 함께 아래 창에는 올해의 십이지에 해당하는 동물 형상(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옆 11시 방향의 창을 통해서는 올해가 평년인지 윤년인지를, 2시 방향의 창을 통해서는 낮/밤 시간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런던 국회의사당의 빅벤 종소리에서 착안한 웨스트민스터 카리용 스트라이킹 메커니즘 관련해 그랑/쁘띠 소네리 모드 및 사일런스(Sil)/나이트(Night)/차임(Chi) 모드 인디케이터와 2종류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알람 파워리저브 & 무브먼트 파워리저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이니즈 캘린더 및 알람/차임 기능 관련한 골드 컬러 핸드와 구분하기 위해 레귤레이터 타입의 시 핸드를 비롯해,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위한 2개의 클래식한 스윕 세컨드 핸드(크로노그래프 세컨드 핸드/라트라팡테 핸드), 그리고 독특하게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으로 작동하는 세컨드 핸드는 블루 컬러로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3시와 9시 방향 카운터의 실버 핸드는 각각 크로노그래프 기능 작동시 아워와 미닛을 표시하는데 쓰입니다. 3개의 컬럼 휠과 수평 클러치로 제어되는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케이스 좌측면 11시 방향에 위치한 푸셔를 이용해 개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시계의 뒷면을 통해서는 이전 Ref. 57260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그레고리안 퍼페추얼 캘린더 관련한 각종 인디케이션(12시 방향의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9시 방향의 요일, 3시 방향의 월, 1시 방향의 윤년 등)과 함께 항성일, 중국 상하이 기준의 균시차(가운데 골드 핸드) 및 일출/일몰 시간(하단의 짧은 골드 핸드), 낮/밤 길이(하단의 긴 골드 핸드), 그리고 역시나 상하이 하늘에 맞춰 세팅된 스카이 차트, 황도에서 춘분점을 기점으로 15° 간격으로 표시한 24절기-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大暑),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白露),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 와 중국식 농력과 월의 길이, 하지/동지/춘분/추분 등을 중앙의 긴 골드 핸드로 일괄 표시합니다. 그리고 10시 방향의 창에서는 월드타임을 도시명으로 표시하는 회전 디스크 타입의 인디케이션과 11시 방향에는 세컨 타임존과 연동한 월드맵(북반구 기준)을 사실적으로 인그레이빙 및 래커 마감한 낮/밤 인디케이터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픈워크 처리된 6시 방향을 통해 메종의 상징적인 말테 크로스 장식과 함께 3개의 축을 따라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아밀러리 투르비용 케이지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뒷면의 모습은 24절기 등 일부 인디케이션과 한자 프린트를 제외하면 전작 Ref. 57260과 유사점이 더 많습니다.
캐비노티에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Ref. 9901C/000G-B472)은 한 특별한 수집가의 요청에 의해 십 수년에 걸쳐 완성된 만큼 세상에 단 한 점 존재하는 유니크 피스이며,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만 선보입니다. 케이스의 직경은 98mm, 두께는 50.55mm로, 전작 Ref. 57260과 마찬가지로 큼지막합니다. 무게 역시 1킬로그램에 조금 못 미치는 980그램에 달할 정도로 묵직합니다. 63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망라한 새로운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3752는 무려 총 2,877개의 부품과 245개의 주얼로 구성돼 있으며, 시간당 18,000회 진동하고(2.5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60시간을 보장합니다. 제네바산 하이엔드 무브먼트임을 공인하는 푸와송 드 제네브(제네바 씰)까지 받았음은 물론입니다.
Ref. 57260의 아성을 깨고 단숨에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로 등극한 캐비노티에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이 유니크한 마스터피스를 앞으로 과연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는 2025년이면 벌써 바쉐론 콘스탄틴 메종 창립 270주년이 되는데, 내년에 혹시 지금의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하는, 또는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어마어마한 새로운 캐비노티에 타임피스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무릇 ‘스위스 오뜨 오롤로제리의 세계란 이런 것이다’하고 웅장하게 포효하는 듯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특별한 노작을 통해 메종의 무르익은 기술력과 노하우, 장인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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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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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24.05.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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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24.05.09 09:48
진짜 개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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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5.09 19:19
타이포가 이리도 빽빽하게 채워진 모델은 드물 것 같습니다. 핸즈도 그렇고 복잡 시계 그 자체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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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뚜기
2024.05.10 01:00
기술력이 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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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와니
2024.05.10 16:04
실물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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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삼
2024.05.10 17:23
으아...이건뭐...으아...
너무 한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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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k9900000
2024.05.10 22:37
진짜 장인들의 땀과 피가 들어간 멋진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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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llope
2024.05.11 01:15
구경이나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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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빠
2024.05.12 19:15
기계의 예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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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
2024.05.13 00:14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주머니에 안들어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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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gabond873
2024.05.14 14:31
이건 전시용 시계네요.. 실물 한번 봤으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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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enta
2024.05.17 16:52
정말 대단 합니다 차이니즈 캘린더까지 구현하다니 VC는 퍼페츄얼캘린더 시계 정도는 껌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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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4.05.18 21:42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골치가 아프려고 하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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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rpc
2024.05.19 17:08
바쉐론 왜 하이엔드 탑클래스인지 보여주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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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maku
2024.05.20 14:09
내마음속 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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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즉참
2024.05.21 13:19
햐.. 지금 PPC 정리하고 이걸 가야하나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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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DongWoo
2024.05.22 14:0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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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익균
2024.05.29 11:17
바쉐론콘스탄틴은 정말 황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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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daism
2024.06.12 16:47
역시 바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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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꼬봉
2024.06.16 12:13
디자인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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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Song
2024.07.08 16:53
엄청나네요~기술과 예술의 조화와 만남~바쉐론 꼭 경험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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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복잡한시계인건 맞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