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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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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신작, 오버시즈 투르비용 하이 주얼리(Overseas tourbillon high jewellery) 워치를 소개합니다. 오버시즈 컬렉션 최초로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블루 다이얼과 함께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구성으로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오버시즈 투르비용 하이 주얼리는 화이트 골드 소재로만 선보이며, 케이스의 직경은 42.5mm, 두께는 10.39mm로, 기존의 스틸 및 핑크 골드 버전과 사이즈는 동일합니다. 메종을 상징하는 말테 크로스(Maltese cross)에서 착안한 6면 베젤에 총 60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프롱이 드러나지 않는 인비저블 세팅(Invisible setting) 기법으로 장식하고, 여러 겹에 걸쳐 반투명 래커 마감한 블루 선레이 다이얼에도 총 9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아워 마커를 대신, 교체 가능한 스트랩의 화이트 골드 핀 버클에도 16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인비저블 세팅해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과시합니다. 

 

 

총 85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약 3.61캐럿)로 장식한 화려한 외관 속에 무브먼트는 전작과 동일한 인하우스 자동 투르비용 칼리버 2160을 탑재했습니다. 오픈워크 다이얼 6시 방향을 통해 말테 크로스 형태를 취한 투르비용 케이지가 위용을 뽐내는 칼리버 2160은 31mm 직경 안에 188개의 부품과 30개의 주얼로 구성돼 있으며, 22K 골드 페리퍼럴(Peripheral) 로터를 사용한 덕분에 무브먼트 두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5.56mm에 불과합니다. 앞뒤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포함해 케이스 두께가 10.39mm 정도인 것도 무브먼트 두께가 얇기 때문입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18,000회(2.5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80시간을 보장하며, 메종의 다른 인하우스 칼리버들과 마찬가지로 제네바 홀마크(Hallmark of Geneva, 제네바 씰)을 받아 하이엔드 시계제조사의 품격을 드러냅니다.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케이스 방수는 50m까지 보장합니다. 

 

 

하프 말테 크로스를 형상화한 시그니처 링크로 연결된 화이트 골드 소재의 브레이슬릿을 기본으로, 독자적인 인터체인저블 시스템을 적용한 블루 컬러 송아지가죽 스트랩과 러버 스트랩을 추가 제공해 그날의 옷차림이나 기분에 따라 스트랩을 교체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오버시즈 투르비용 하이 주얼리(Ref. 6007V/210G-B955)는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전 세계 지정된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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