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리메로 1969 크로노마스터 득탬했습니다! Zenith
안녕하세요? 스위스동 여러분.
오늘 중고로 입양해온 제니스 엘프리메로 1969 크로노마스터입니다.
케이스 옆면부의 실기스와 약간의 찍힘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고 스트랩은 거의 새거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이스케이프먼트 휠은 보라색의 실리콘 재질입니다. 별모양이 인상적이지요!
위사진은 2012년 브로셔의 동일 모델입니다. 당시에 제 꿈의 시계였는데 이제 함께 하는군요. 그때는 실리콘 이스케이스먼트가 대중화(?) 되지 않아 보라색이나 파란색이 아닙니다.
마지막은 착샷입니다. 스트랩 안쪽은 고무재질이라 여름에도 한번 착용을 시도해 볼까 합니다. 42mm 케이스지만 베젤이 얇아 느낌상 44mm정도네요. 43.5mm인 뉴피오보다도 큰 느낌입니다.
작년에 드라마 죽사남에서 배우 신성록씨가 착용하고 나오더군요. 타포에서도 같은 모델을 소유하고 계신분들이 몇분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니스가 국내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엘프리메로는 꼭 경험하고 싶어 했던지라 빚지면서 사도 만족스럽네요. 핵기능과 날자창이 없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알록달록한 서브다이얼과 힘차게 뛰는 심장이 그점들을 잊게 만들어 줍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엘프리메로를 잘 보존해준 찰스씨에게 감사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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