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려 2년간 눈팅만 하다 드디어 Zenith Class Moonphase Chronograph로 인사를 드립니다. 얼마전 결혼기념일을 맞아 마눌님이 하사하신 시계입니다.
여러 시계를 두고 고민하다가 세일도 많이 하고 (여기 미국도 Zenith는 인기가 별루 인 듯 합니다.) 진작부터 엘 프리메로를 경험하고 싶어 선택하였습니다.
아이폰 사진이라 조금 그러네요. 늘 그렇듯 실물이 훨씬 이쁜데....
지름 44mm, 두께 15mm로 보기와 다르게 크기의 압박과 존재감이 뚜렸합니다. 제 손목이 가는 편이 아니니 봐줄 만 하네요.
그나저나 아쉬운 점은 핵기능이 없는 것 같아 정확한 시간 맞춤이 어렵네요. 살 때 모양만 보고 넘 검토가 부족했던 듯 합니다. 혹시 이 모델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정확한 시간조정을 어떻게 하는 지 알려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댓글 9
-
텍사스
2012.12.19 07:05
아 그렇군요.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핵기능이 없으니 아쉽네요.
-
엘프리메로는 핵기능이 없어서 오차 30초정도는 감내하셔야하겠네요. 제니쓰도 이제 좀 무브먼트 기능 수정을 하면 좋을텐데 안하는게 좀...
-
이 모델은 처음 보는 모델이네요...
크로노그래프가 오밀조밀 모여있는 디자인이네요^ㅡ^
-
치우천황
2012.12.19 10:13
제니스는 늘 볼 때마다 두근두근하게 하는 브랜드입니다.득템 축하드립니다!!!!
크로노에다 문페까지 없는게 없네요.
훌륭한 御부인과 사시니 부럽습니다 ^^
-
기능을 다갖췄군요
멋집니다 ㅎㅎ
-
초보시계인
2012.12.19 18:20
음 큼직큼직하군요. ㅋㅋㅋ -
초단위까지 신경쓸 시계가 아닙니다.
제니스라면... 그냥 맘 놓고 쓰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0^
-
문패에 사이즈까지...제가 요즘 찾아 헤매는 시계군요?!
멋집니다~!!!
- 전체
- 공지
- 추천게시글
- 이벤트
- 스캔데이
- 단체샷
- Ball
- Baume&Mercier
- Bell&Ross
- Bulgari
- Cartier
- Chopard
- Chronoswiss
- Doxa
- Epos
- Fortis
- Frederique Constant
- Girard Perregaux
- Glycine
- Hamilton
- Longines
- Luminox
- Maurice Lacroix
- Mido
- Montblanc
- Oris
- Rado
- Swatch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Zenith
- ETC(기타브랜드)
득템 축하드립니다^^ 엘프리메로 계열의 무브들은 모두 핵기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핵기능이 없으면.. 시계가 완전히 죽어버린 후 시간을 맞추지 않는 이상 초단위로 시간을 맞추는건 불가능하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