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빛나는 제니스 데피 클래식 영입 Zenith

안녕하세요, 애런스입니다.

지난주 제니스 데피 클래식을 영입하였습니다 ^^

타임포럼의 좋은 회원님께 기분좋은 대화와 함께 좋은 매물을 받았습니다 ^^

한달전쯤인가.....에비뉴엘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시계들을 다 구경하고 왔었습니다 (아마 2~3개 매장을 제외하고 다 들어가본것 같습니다 ㅎㅎ)

사진으로만 보던 녀석들을 실물로 보고 손목에 얹어서 느낌도 보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당시 여러모델을 실물을 보면서.....가장 의외였던 모델이 3가지였습니다

- 제니스 데피 클래식

- 위블로 클래식 퓨전

- 파네라이 42mm 

전 손목이 비루하고 민감해서 착용감이 첫번째고 다음이 디자인인데.....

41미리 데피나 42미리 위블로나 41미리 파네가.....제가 생각했던것처럼 제 손목에 크지 않고 착용감이 너무 편했습니다 

(물론 살짝 큰건 사실입니다 ㅎㅎ)

그 이후..... 고민에 들어갑니다

3개로 유지하는 제 시계라인에 비어있는 한자리를 어느모델로 채울지를요

일단 파네는 모델도 너무 많아서 공부가 더 필요해서 일단 뒤로 미루었고 데피vs퓨전중 어느모델을 선택할까였죠

최종 선택은 제니스 데피였습니다

자사무브, 스켈레톤 디자인, 티타늄, 시스루백등 여러가지 장점이 많지만.....제가 선택한 최고 장점은 브레이슬릿 모델임에도 가벼움과 러그 형상이었습니다

티타늄 본체와 브슬 조합은 너무 가볍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착용감 좋은데 디자인까지 이쁘니 더 바랄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매장에 가지않고 브레이슬릿과 러버스트랩을 교체하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문제는 계절에 한번씩 매장에 들리면 되니 그럭저럭 해결이 되는데.....브레이슬릿에 미세조정이 없습니다. 반코도 없습니다 ㅜㅜ  제가 아침에 손목이 많이 붓는 스타일이라 아침에는 시계를 타이트하게 차게 되네요 ㅎㅎ

이상으로 제니스 데피 클래식 영입기를 마칩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