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과 랑에에서의 키리스 워크의 비교 Highend
출 처 : http://www.timezone.com/library/horologium/horologium631671464248171541
번 역 : 최 혁 (salvia24@naver.com)
번 역 : 최 혁 (salvia24@naver.com)
A COMPARISON OF THE KEYLESS WORKS IN A PATEK AND A LANGE by WALT ODETS
파텍과 랑에에서의 키리스 워크의 비교
파텍과 랑에에서의 키리스 워크의 비교
파텍(Patek)과 랑에(Lange)간의 상대적인 품질에 관해서 많은 논쟁이 있습니다. 양쪽은 보기에도 매우 훌륭하게 만든 시계들입니다. 그러나 나는 파텍에선 찾지 못하는 기술의 실수들이, 이미 확실히 랑에에 있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이 둘이 서로 비슷하다라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관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둘 사이의 시계들의 약간씩의 차이점을 간단히 사진을 보여주어 활용하면 어떨까 라고 생각해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던 말입니다. 나는 바톰 플레이트(bottom plate)와 키리스 워크(keyless work)의 부분에서, 내가 랑에에서 찾은 취약점을 사진을 통해 증명하는 방법을 따라, 이렇게 말한 배경을 반드시 제공하겠습니다. 나는 랑에와 비교할만한 취약점을 파텍에선 볼 수 없었습니다.
![](/Pds/Board/f_03/Editor/patek_and_lange_01.jpg)
파텍의 칼리버 240(위쪽 사진)과 랑에의 칼리버 L942.1(아래 사진)이 보입니다.
![](/Pds/Board/f_03/Editor/patek_and_lange_02.jpg)
부품들의 정밀성과 기술의 정교함은 파텍이 훨씬 낫습니다. 아래쪽에 계속 얘기를 더 할 것이지만, 양쪽의 사진들은 이미 호롤로지움 리뷰(Horologium review)들에서 이미 사용한 사진들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3/Editor/patek_and_lange_03[0].jpg)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3/Editor/patek_and_lange_04.jpg)
파텍과 랑에에 쓰인 바톰 플레이트(bottom plate)의 모서리들의 마무리가 보입니다. 파텍의 모서리들은 정교함과 정밀함, 그리고 광까지 내는 기술을 가졌습니다. 이에 비해 이것들은 랑에에선 부족합니다.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3/Editor/patek_and_lange_05.jpg)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3/Editor/patek_and_lange_06.jpg)
키리스 워크의 결정적인 두 부품들인, 클러치 리턴 레버(clutch return lever, 2)와 풀 피스(pull piece, 3)가 사진에 보입니다. 이 부품들의 모서리와 기능적인 구조는 파텍에서 훨씬 훌륭하게 만들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3/Editor/patek_and_lange_07.jpg)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3/Editor/patek_and_lange_08.jpg)
이 특별한 랑에에서, 이러한 두 부품들의 구조는 풀 피스가 클러치 리턴 레버(clutch return lever, 4)의 부드러운 로브(lobe)위로 타고 올라가게 합니다. 이 새로운 시계에서 바늘 조정 위치를 안전하게 맞물릴 수 없습니다. 파텍이 또한 풀 피스의 납작함을 고정하기 위해 깍여진 스프링을 사용합니다. 이는 랑에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방지합니다.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3/Editor/patek_and_lange_09.jpg)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3/Editor/patek_and_lange_10.jpg)
양 시계들 모두 키리스 워크(keyless work)의 덮개를 잘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보면, 파텍의 모서리들은 좀 더 훌륭하고 심지어 곧게 잘려지고, 좀 더 훌륭한 광을 냅니다.
이 글의 요점은 랑에를 폄하하기 위해 랑에의 한 부분만을 사용해 비교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기술에서 세밀한 차이점들의 종류들을 보이기 위한 것으로, 시계에서 기술을 추구하는 이들이 다른 시계보다 이 시계를 더욱 높이 평가하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호롤로지움 주제들에서 확대한 많은 사진들은 논쟁의 쟁점을 판단하기가 어렵게 만드므로, 이 두 시계들만을 비교하여, 대조적으로 사진을 확대하고, 안쪽의 일정 부분만을 제공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랑에는 극도로 잘 만든 시계일뿐만 아니라 마무리도 매우 우수합니다. 랑에의 케이스는 한결같이 우수한 구조와 품질을 지녔고, 내 의견으로는, 파텍의 대부분의 케이스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러나 랑에의 탑 플레이트(top plate)는 파텍의 것보다는 기술적으로 낫지 않고, 확실히 파텍이 더 정성스럽고 고급스럽게 제작했습니다. 랑에의 니켈-실버 플레이트들과 브릿지들의 색상과 광택(그러나 이는 파텍에서 사용하는 로듐-플레이트와 홍동에 비해 값이 덜 나가는 구조입니다.), 나사로 된 샤통(chaton) 보석들의 사용, 밸런스 콕(balance cock)의 조각, 밸런스 휠(balance wheel) 나사의 장식과 레귤레이터(regulator)를 위한 백조의 목 스프링(swan's neck spring), 마지막으로 탑 플레이트의 완벽한 장식과 대부분 보이는 부품들은 랑에 품질과 본성을 느끼게 하지만, 파텍에 비해 랑에가 뒤따라오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만일에 미묘한 부분을 정정당당하게 평가하면, 랑에의 바톰 플레이트(bottom plate)와 키리스 워크(keyless works)는 탑 플레이트(top plate)와 시계의 중요한 다른 부품들에서 들어나는 기술의 기준으로부터 약간 멀어보이고, 비교적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시계의 예에서, 결과적으로 랑에의 기능적인 문제점도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나는 이 문제의 다른 예를 인지하지는 않지만, 랑에의 키리스 워크의 구조를 향상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 끝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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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07.11.29 14:30
혁쓰님께서 하루 사이에 랑에를 천당에서 지옥으로 날려보내시는군요... ㅋㅋㅋ -
혁쓰
2007.11.29 14:43
지옥이라기 보다는, 둘 다 잘났는데 파테이 좀 더 잘났다가 아닐까요? ㅎㅎㅎ -
오데츠 아저씨는 변태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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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성이 가득한 번역글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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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엽차기
2007.11.29 15:17
좋은 정보내요 고생하셨습니다 ^^ -
때똥
2007.11.29 17:33
재밋는 내용 잘 보았습니다... ^^ -
히든
2007.11.30 00:06
파텍의 무서움을 다시한번 보게되는 글이네요.. 랑에도.;; 저렇게 당하는..ㅎㅎ 멋진 번역글 잘보고갑니다~ -
오훗,,,혁쓰님의 글이 오랜만에 올라온것같네요,,,,잘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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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어도 사실 저 부품들이 어디에 쓰이는지 왜 중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딱 한 문장이 계속 머리속에서 빙글빙글 돕니다. '확실히 파텍이 더 정성스럽고 고급스럽게 제작했습니다'
파텍을 장만해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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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4.01.07 20:09
랑에도 좋지만 파텍은 더욱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