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추] 오버시즈 4520V/210R Highend
그동안, 풀 금통 시계를 하나 사고 싶어서 여러 모델들을 고민하다가 기추했습니다.
우연하게 매장에 들러서 마이너체인지 된 사항들을 확인하려다가 이렇게 되었네요 ㅎㅎ
완성된 3세대 오버시즈의 마이너 체인지로 두께가 약간 얇아지고, 브레이슬릿이 테이퍼드 되는 형태로 된것,
이 2가지 요소가 결정적 구입 동기가 되었네요.
노틸러스와 비교하면 확실히 살짝 다이얼도 크고 두께감도 더 있는데 어찌보면 더 존재감도 있고 청키한 매력이 있는듯 싶습니다.
데이토나나, 데이데이트 금통과 비교시에 두께감도 더 얇은것도 상대적으로 괜찮은 요소인 듯 합니다.
일단 느낀 점은, 생각보다 더 튀지 않는다는 것 (제 생각인건지는 몰라도) , 그리고 다이얼의 독특한 블루는 상당히 검게 보일떄가 많다는 점 정도입니다.
오랜만에 매장에서 대기 이후 구입한 모델이라 잘 착용해보고 또 느낀점은 남겨보겠습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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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목이 그리 굵은 편은 아니라서 고민을 좀 했는데 정말 아슬아슬한 한계수치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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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쉐론답게 클래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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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주 스포티하다는 느낌보다는 클래식한 느낌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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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청금 중에서 가장 고급지다고 생각합니다!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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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금 조합중에서는 이 조합이 가장 끌리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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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어울리시네요
착장과도 굿매칭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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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존 시계들이 조금 심심한 면들이 있는데 가끔 화려한 기분전환용으로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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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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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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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에이터
2024.11.05 05:32
금은 금이네요.
날 추워지는 이 시기에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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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금통은 오랜만에 샀는데 묵직하긴 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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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 득템 축하드립니다. 4520 이 되면서 작은 변화들이 시계를 더욱 엘레강스하게 민들었더군요! 자주 구경 시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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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종종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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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98
2024.11.05 11:03
금통인데도 화려한 느낌이 아니라 세련된 느낌이 드는 톤이네요. 역시 바쉐론이라 금통도 과한느낌이 아니라 세련되게 뽑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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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의 로즈골드를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아주 화려한 느낌보다는 세련된 느낌이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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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24.11.05 13:40
와..묵직하면서도 화려하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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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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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단 엄청 잘어울리세요. 찰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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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전후로 살짝 큰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사진상으로는 일단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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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역시 청금은 진리인듯 합니다~ 멋진 기추 축하드립니다~ 엄치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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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금은 참 뭐랄까....실패하기 어려운 조합인듯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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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스러운 모델을 기추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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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님의 스틸 청조합이 더 실용적인 면에서는 낫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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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한 기품이 넘치는 멋진 모델 기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시계도 부럽지만 저 시계를 멋지게 소화해 내시는 손목도 부럽네요. AP 도 그렇고, 케이스러그 일체형 시계는 제가 차면 브슬이 바로 손목아래 수직 가깝게 떨어지는 방간이 떠서...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