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구정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때부터 대략 4주정도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3년만에 느껴본 한국 겨울은 정말 너무 너무 추웠습니다 . 한창 젊을때는 겨울을 참 좋아하는 저였는데 이제는 겨울이 활동하기 참 힘듭니다 ㅎㅎ 와이프도 방문기간에 감기 걸리고 저도 옮아서 고생했네요.
그래도 역시 한국에는 맛있는게 많습니다 , 길도 많이 막히고 복잡스럽지만 역시 음식만으로도 다 용서가 되는곳이 한국이죠 ㅎㅎ 참 많이도 먹고 돌아다녔는데 정작 음식 사진을 안찍었네요
한국방문 기념으로 와이프의 네이플에 새 스트랩이라도 사줄까하고 매장 몇군데 방문했는데 다들 기본 6개월은 기다려야한다네요, 아 그리고 이번 방문기간에 처음으로 타포 장터를 통해서 시계도 팔아봤습니다.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워낙 매너좋은 분을 만나서 금방 거래가 끝났습니다 ^^
이번 여행에 함께한 파텍 5015와 브레게 네이플 8908 사진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득템들도 많이 하시구요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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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여자 시계 중 가장 시계인들의 맘을 흔드는 모델이 네이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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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님 오랜만입니다 !
도쿄보다 따뜻한 대만에서 강추위에 귀향이시라니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ㅎ
저는 한발 빨리 11월에 한번 다녀오고 이제 2월말에 한번 가려고 합니다
두분이 나란히 문패이스인 것이 낭만적입니다 ㅎ
저는 대만에 3번 정도 출장을 가보았는데 언제 한번 진득히 여행가고 싶은 나라 1위 입니다. 물론 건기에 갈껍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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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간만에 K추위 제대로 느끼고 왔네요 ㅎㅎ
대만은 건기가 없다는게 함정입니다만 그나마 겨울이 다니시기 편할거에요. 날씨가 우중충 하고 비가 잦고 그렇지만 대만 특유의 일본+중국 분위기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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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갑작스럽게 스콜맞고 어안 어벙벙했던 기억이...
그게 우기가 아니었단 말입니까 ㅎ
역앞 가게에서 먹었던 고기 만두와 밀크티가 가끔 그립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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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커플 시계의 만남이 시대를 초월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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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양질의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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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플스는 암만 봐도 독립 제작자 시계 같은 포스가 있습니다.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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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케이스 shape 부터 다이얼 배열까지 너무 우아하고 포스 넘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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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플..여자 시계지만 하나 차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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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계인들은 네이플을 원탑으로 쳐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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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네이플 최고의 여성 모델중 하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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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고급지고 유니크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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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지다라는 표현이 정말 잘어울리는 시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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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파텍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예쁘지만, 네이플에 눈이 많이 갑니다. 아내에게 사주고 싶은 시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