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cpain - 돌아온 빈티지 아쿠아렁 Highend
안녕하세요.
올해 신년부터 크라운이 분리되어 맨붕을 일으킨
아쿠아렁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10개월과 거액? 레스토어 비용이 들었지만
크라운 교환없이 글래스만 교체되어 빈티지 그대로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 ㅎㅎ
무려 1000feet 방수를 완전히 복원해서 다이빙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실화냐... 역시 블랑팡 빈티지 아틀리에... 후덜덜합니다.
역시 진리의 다이얼 밸런스 입니다...ㅎㅎ
이리 예뻤었나 싶습니다.
근데 빈티지 아틀리에에서 발행해주는 레포트가 안왔습니다..
![94CD642E-3B05-4968-94BE-7970A9A03F53.jpeg](https://www.timeforum.co.kr/./files/attach/images/4361380/826/900/019/b8a55f2e1039e83cd4a4ad23ffc3d16a.jpeg)
아.. 그리고 우리집 파파라치 (장녀) 에게 평생 고용 계약과 함께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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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중고지만 SONY A6000을 번들 렌즈셋으로 구해주었습니다.
근데 추가 밧데리에 접사용 렌즈에 뭐가 돈이 계속 들어가는군요.. ㅎㅎ
뭔가 손해본 느낌이 지꾸 납니다 ㅎ
빈티지에 300미터 방수를 복원하다니...
뭐 이런거에 이리 진심인가 싶은데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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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정 아쿠아렁이군요 *.*
방수까지 완벽해진 빈티지라...대단합니다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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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비오는 날 비젖샷을 하나 찍어볼까 합니다 ㅎㅎ
블랑팡의 빈티지에 대한 애정과 집념에 리스팩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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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웰컴백입니다~~^^
파파라치 분께서 아직은 피사체(시계)에 포커스를 조금은 덜주고
모델인 아빠에게 더 애정이 있는듯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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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빵뚫린 구멍이 메워진 듯 합니다 ㅎ
솔직히 장녀가 저에 대한 얘정이 있는지 불안합니다만,
카메라는 사람을 잘 잡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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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더구나 완벽한 복원이라니 감동이네요^^ 레포트 내용도 궁금한데 꼭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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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빈티지 두개가 나란히 있네요.
올해 안에 돌아와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ㅎㅎ
저는 다이빙을 못하니 크래시컬님에게 수중샷 사진 대행이라도 부탁해야 겠습니다 ㅎ
레포트는 솔직히 무지 기대했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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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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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거 차고 수중에서 올라오는 느낌을 모노크롬으로 부탁드립니다 ! ㅎㅎㅎ 아. 저희 파파라치 파견 보낼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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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항상 촬영하느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완벽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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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축하드리며 파파라치의 역령이 돋보이는 샷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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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ㅎㅎ
아직 초보자 파파라치지만 점점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선행 투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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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성능까지 리스토어 한 것이 정말 멋지네요.
리포트 저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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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가 보통 방수성능은 보증을 못해주는데...
이런 대박 브랜드가 있나 싶습니다 ㅎ
70주년 기념으로 문스워치 같은 피페가 나온다는 소문이 떠돌던데...
이번에도 줄서야 할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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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곰
2022.12.26 14:39
역시 현행보다 빈티지가 밸런스, 디자인 다 훨씬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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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60년이 지나도 매력적인 디자인입니다 ! ㅎㅎ
이게 70그램밖에 안되서 너무나도 가볍답니다 ㅎ
비올날을 대비하여 러버 스트랩이 라도 준비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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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워낙 클래식한 모델을 좋아해서...
구형모델 하나 가지고 싶긴 합니다.
어허 하이엔드는 그런거 안 하는게 좋을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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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나 하이엔드지 예전엔 툴워치니까 막 쓰는거죠 ㅎㅎㅎ
2년 보장 워런티 받았으니 딱 2년만 막 차려구요 ㅎ
그후에 클래식컬님한테 입양을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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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이 위에 제 댓글에 대한 대댓글인데 잘 못 달았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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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ㅋ
다른 질문 같은 마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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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아틀리에가 따로 있군요.. 사이즈며 경년변화까지 완벽하군요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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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이 빈티지 제품들을 아주 잘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브랜드가 흔치는 않죠...
다른 브랜드에서 핸즈고 뭐고 싹 바꾸어 버렸다는 소릴 들을때마다 빈티지 팬으로서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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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나츠키님 포스팅에 가끔 등장하는 따님을 보면 제 딸들 어렸을때가 생각나서...질투가 납니다...ㅋㅋ 제 딸들은 이제 커서 아빠 구박만 하는데 말입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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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깜빡할 사이에 아이들이 커가네요 ㅎㅎ
지금은 물량공세로 어찌어찌 버티고 있지만 저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ㅎ
빨리 장남이 커서 손주를 데리고 오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아... 오키나와 건은 제가 휴가중에 진득히 찾아보고 연락드릴께용 ㅎ
드디어 준프로로 데뷔! 방수 복원은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