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넛과 함께 한 홍콩 초대형 둑으로의 자전거 여행~ Highend
안녕하세요~
요즘 홍콩 날씨가 좀 흐립니다. 그래서 하이킹이나 운동하기 아주 좋은 날씨인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홍콩 타이포구에 위치한 Tai Mei Tuk(대미둑) 투어를 했습니다.
사틴이라는 곳에서 출발하면 왕복 약 40km 정도되는 거리인데 전경이 아주 좋습니다. 애인 있는분들 강추ㅎㅎ
그래서 약 1만원의 돈을 지불하고 자전거를 임대해서 출발 합니다.
이번엔 출발전 한 컷...
오른쪽에 강변을 끼고 출발해서 달려가 봅니다~~ 우중충한 날씨 짱짱짱~
바다와 만나는 강하구에 위치한 홍콩 해양경찰서에 경비정이 몇 대 보이는군요. 여기 경찰은 최고의 보직중 하나이지 않을까 합니다ㅎㅎ
평일 오후 햇볕도 없고 사람도 없이 아주 조용하니 좋습니다.
드디어 Tai Mei Tuk에 도착했습니다. 약 2km의 둑으로 왼쪽은 바다, 오른쪽은 홍콩 시민들의 식수로 사용되는 저수지(호수)입니다.
사진 저 멀리 하얀 관음상도 보입니다^^
이건 정말로?? 직접 드론을 띄워 찍은 사진입니다... 홍콩 정부에서^^; 쿨럭 ㅎㅎㅎ 윗쪽이 호수, 밑은 바다입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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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드론샷은 홍콩 정부에서 광고를 위해 찍은것 살짝 ㅎㅎ 간만에 탁 트인 도로를 마음껏 즐기면서 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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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편안해보이면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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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주말엔 사람들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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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끼고 살짝 빗방울 내릴때가 홍콩에서 자전거 타기 가장 좋죠.
40km 거리 라면 자전거용 장갑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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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거리보다도 짧은 거리인지라 편안하게 돌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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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쓰
2022.11.28 11:51
아쿠아는 젊은 매력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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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와치로 아주 제격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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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유가 있어 보이는 사진이라 더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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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둥바둥도하고 여유도 즐기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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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집니다...
홍콩갑부님이요^^
풍경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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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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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호수와 바다가 같이 있는 모습이ㅎ
부산은 수영강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곳이 있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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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기했습니다. 홍콩도 강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곳이 있습니다. 해양경찰서 있는곳이지요. 추가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저 멀리 아파트 단지 오른쪽으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지금 사진은 강하구라고 해야할지 바다라고 해야알지...
드론샷은 굉장하 신선하네요 ㅎㅎ 인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게 자전거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 힘으로 쭉쭉 뻗어나가다보면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기분 좋죠. 아쿠아넛은 스포츠 워치의 본분을 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