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의 시계들 Highend
지난 현승님 포스팅을 보고 1주일치 시계 포스팅을 한번에 하는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좀 따라해봤습니다 ㅎㅎ 스위스동에 올릴까도 했지만 아무래도 하이엔드동이 많은 분들 보시기엔 좋을듯 싶어 왔네요~
첫주자는 올 여름 처음으로 물에 들어간 마린 입니다~ 겨울에 잠깐 가죽줄을 입혀보긴 했는데 역시나 고무줄이 잘 어울리네요. 우연히 알게된 수영장인데 한국돈 3만원 정도면 종일 놀고 쉬면서 온천도 즐길수 있어서 자주 오고 있네요
두번째 주자는 같은 배경의 알파인이글 입니다. 역시나 여름이니 물에 빠뜨리기위해 오늘 다시 수영하러 왔네요~ 실시간으로 포스팅 중입니다 ㅎㅎ 시계잡지에 뚜르비옹 배경으로 한컷 했습니다.
3번 주자는 오래된 18239 데데 였네요~ 딱히 할말은 없어서 생략합니다 ㅎㅎ
마지막은 시계 가게에 구경갔다가 얹어본 로즈골드 아쿠아렁입니다. 38미리에 느낌상 8~9미리 정도의 울트라슬림이라 착용감도 좋고 마음이 꽤 동하는 중입니다 ㅜ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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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불편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브레이슬릿 1~2미리 정도 더 테이퍼드 되었으면 어땠을까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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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음 주간시계에는 아쿠아렁 골드가 추가되는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시계 네 개가 적당하게 스포츠성을 가진 모델이라 활용도가 높아 보입니다. 아쿠아렁은 러버밴드로 교체하면 요즘 시기에 딱이겠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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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골드 아쿠아렁은 기추를 하고 싶긴한데 시계수가 거의 20개에 육박하다보니 ㅜㅜ 와이프님께서 뭐 하나 팔으라는데 또 딱히 보낼 녀석은 없구요 아주 힘드네요. 그래도 힘을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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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훨씬 알찬 포스팅입니다^^
마린은 역시 물과 같이 있어야 제격입니다.
저는 이번주에 패스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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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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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데데가 참 예뻐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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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에이터
2022.07.19 23:06
알파인이글 탐나네요. 시원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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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밥조아
2022.07.22 18:16
와우,,,블링블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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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nate
2022.07.24 15:41
컬렉션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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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r
2022.07.29 21:42
와우. 모듭 시계가전 잘 보고 갑니다. 브레게가 수영장 빛이랑 잘어울리네요.
알파인이글은 독창적인 다이얼 디자인이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런 건 보통 그세가 참 잘하는데 말이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케이스와 브레이슬릿만 날렵한 모습으로 바뀌면 아주 유심히 지켜 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