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첫 바다수영 개시(블랑팡 바티스카프) Highend

감사합니다 :) 궃은 환경에도 같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애정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다음에는 GMT2 마스터로도 해볼 생각입니다

방수 300미터, 하지만 막상 제가 잠수는 한 2~3미터 까지 밖에 못하더라고요 ㅎㅎㅎ

잠수가 아니라 바다 물장구 수준이다 보니.. 그래도 시계 차고 수영하는게 제일 재밌습니다

그리스 전에 와보셔서 알겠지만, 햇빛이 정말 밝습니다. 눈이 너무 부셔 시력 보호를 위해 살면서 처음으로 선글라스는 사서

착용해봤네요

많이 가봤던건 아니라 다 까먹었는데 아름답고 좋았던 기억은 남아있습니다. :)

Jeongchoe님 덕분에 랜선여행도 잘 다녀왔으니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스에서 산지도 1년 넘었고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좋은 날씨, 아름다운 자연, 따뜻한 사람, 나름 현지에서 구매한 귀중한 것들도 많아지고

생활이 재밌네요

항상 응원 감사드립니다 :) 다이버 시계 전문가이시고, 블랑팡 파네 하루 하루 바꿔찰 다이버가 많아 차고 수영한다고 상상하니 제가 더 설레이네요 ㅎㅎ

그리스는 상당히 정감 있고 소박한 나라입니다. 아테네 시내는 좀 번잡하고

생각보다 노후화 되어 있되 주요 섬들은 관광객들 대응을 위해 잘 가꿔진 편이고요.

어릴때도 유럽 살았고, 이후에도 20개국 넘게 돌아 다녀봤습니다. 제 마음속 No.1은 태국이고요 ㅎㅎ

하지만 그리스에서만 유일하게 느낀게 있다면 바로 "신비로움"입니다. 그리스 신화 로마 떄문에 

더 그런건지, 아크로폴리스 및 여러 신전들을 보면 정말 신성스럽고 마치 신이 정말 있었던 것처럼

느껴질 정도에요. 

분명 한번 방문해볼 충분한 가치가 있는 나라입니다

감사합니다, 섬과 바다 및 해변 외에도 북부 쪽에는 울창한 산림까지, 그리스 오기 전 상상치도 못했을 정도로 대자연의 나라더군요.

야채, 과일, 고기, 해산물 정말 풍부하고, 특히 과일은 너무 싸서 제철 과일 골라 먹는게 큰 낙인 나라입니다

지중해 바다 정말 예쁘더라고요, 새우는 좀 귀하지만 그래도 오징어와 문어 및 도미 등은

흔해서 해산물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여기도 큰 생선은 비싼 편인데, 1KG당 7~9만원 하는 생선을

2~3Kg 짜리 대형 생선을 시켜 온가족이 나눠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현승시계님도 스포츠 시게 많으신데, 수영때 꼭 차보세요. 정말 재밌는 경험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영 하고 햇살 좀 쬐다가 수영복 바지 위에 티셔츠 걸치고 근처 해산물 가게

가서 싱싱한 오징어 골라서 튀김 해달라고 하고 생선 골라 그릴 해먹는 재미가 너무나 쏠쏠합니다.

편한 복장으로 남의 눈 신경 안쓰고 느긋하게 해산물 먹는 재미 정말 그리스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