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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툰 2209  공감:8  비공감:-5 2014.11.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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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그대롭니다. 라인업이 갖추어졌다고 기추를 자제하며 살려고 노력하며 사람을 만나며 시계생활을 영위하고 있었

습니다. 하지만 결국 일은 터졌습니다...로얄오크 블루스쿠바와 울씬문다이아를 보내고 듀오미터를 들인후 드레스워치

 

의 매력에 빠져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한개 있다면 로얄오크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아이

 

가 있다면 기왕이면 오프셔를 마련하자...아님 말구...라구요.

  그래서 나중을 대비해 와이프에게 추후에 기추를 하겠다는 허락을 구했습니다...그런데 와이프가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더 이상 시계에 돈 쓰는건 안돼라고 말하며 가격리밋을 걸어버렸습니다.(와이프는 제가 보유한 시계 가격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가르쳐주지 말걸..ㅠㅠ) 그냥 있는놈으로 놀아~!!! 라고 하더라구요....그럼...................로얄오크는 완전 물건너가

 

버린것이지요.

 

  앞으로 기추도 안되구요...ㅠㅅㅠ

 그러다 맞이한 우연찮은 기회,  앞으로 기변불가능, 스포츠워치의 선호도, 크로노그래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 빅3 스포츠워치의 로망

 

그래도 다행입니다....리밋이 걸려도 스포츠워치를 완성할수 있어서...결국은 스포츠워치가 제 취향인가봅니다.  

 

그리고 예거는 저와 인연이 없나봅니다. M8D, 울씬문다이야, 듀오미터가 오래가질 않네요...ㅠㅅㅠ 정말 좋은 시계들인데..

  하림의 노래중에 이런 노래가 있지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저는 기변은 와이프의 리밋제한 덕에 고쳐지네...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ㅡㅅㅡ 허헛...

 

  그렇게해서 다시 빅3의 스포츠워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스캔데이라 이를 맞이해 한번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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