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G25 외전] MB&F x URWERK x DEBETHUNE Independent
안녕하세요 타콥니다.
워치스앤원더스가 개최되는 동안 제네바의 올드타운에 있는 브랜드 부티크에서도 동 기간 행사를 진행하면서 분위기를 고조 시킵니다.
워치스앤 원더스의 참가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많은 브랜드들이 애호가와 관련업계의 사람들이 모인 기회를 최대한 활용 하고는 합니다.
퍼블릭 데이를 앞두고 어제부터는 분위기가 한껏 고조 되었는데요, 저는 MB&F, Urwerk, Debethune의 Afterwork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제네바 시내에서도 워치스앤원더스의 작은 행사들이 계속되어서 꼭 행사장에 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3사의 스탭, 고객 및 관계자 등 타코 자체추산 6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고, 뭔가 남의회사 회식에 참석하는게 아닌가 하는 뻘쭘함은 다행이 없었습니다. 😂
흥미로운점은 스탠딩 파티 내내 그 누구도 폰을 보고 있지 않았고 셀카를 찍지도 않더군요. 단 Wrist shot 은 예외입니다.
Urwerk production designer 를 시작으로
아주 오랫만에 만난 썬더볼트...
Urwerk이 가장 흔한 시계였던 기묘한 모임...
아직 반팔입기엔 추운데 손목을 보이기 위해 감수한듯한 환우님
Felix 손목의 Aggregat 은 더욱 특별해 보이죠. 오랫만에 Felix와 Martin 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14년전 타포에 올렸던 사진들을 함께 보면서 한참을 옛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기묘해 보이지만 만져보면 놀라고, 착용해 보면 더욱 놀라는 HM11
플래티넘 + 어벤추린 다이얼 👍
그 외에도 정말 많은 환우님들과 조우하고 서로의 시계를 구경했는데 점점 취해가고 사진 보다는 네트워킹에 몰입하는 분위기 덕분에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의 교훈. You are not alone..........
오우 해외 W환우 모임을 가지셨군요.
역시 착용 모델들이 범상치 않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