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BRAND
안녕하세요
밍구 입니다
얼마 전 해밀턴 항공시계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타임포럼을 통한 특별 초청이었죠!
저도 해밀턴 시계를 갖고 있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고 주인공의 시계와 꼭 비슷한 시계로 구입하고 싶었는데...
없더군요
그래서 가장 다이얼이 흡사했던 해리슨 포드의 팀어스 시계를
겟~ 하게 됩니다
해밀턴은 스와치그룹 안에 속해 있는 브랜드로 티쏘보다는
상위에 있는 브랜드입니다
처남이 대학교를 새로 들어갔을 때 재즈 마스터 모델을 선물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입니다
몇 번 와보긴 했지만...
낮에 오기는 처음입니다
1층에서는 해밀턴 항공시계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를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더군요
타임포럼 회원들 10명이 별도로 초청됐습니다
오~~~ 모형 비행기들이 날아다닙니다
이번 행사가 해밀턴 항공시계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라서 그런지
비행기들이 실제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더군요
이 비행기는 실제 비행기 크기 동일한 비행기를 제작해서
전시했다고 합니다
크기가 엄청나더군요!
비행기 앞에서 나름 파일럿 스트랩을 차고서 한 장 찍어봅니다
팀어스 해리슨 포드도 이제 구할 수 없는 시계가 됐지만 이쁜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해밀턴이 벌써 항공시계를 만든지 100년이라니...
역사가 짧은 시계 브랜드가 아니라는 것을 전시회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리미티드 에디션도 전시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미티드 에디션인 '해밀턴 카키 X 윈드 오토 크로노'가 가장 매력 있더군요
시안성이 좋은 해밀턴 카키 파일럿 데이 데이트 시계도
매력적이더군요
이번 해밀턴 신제품 중에는 파일럿 분이 직접
'해밀턴 카키 X 윈드 오토 크로노'시계를 설명해주는 영상도 볼 수가 있습니다
파일럿들은 시계 교육을 별도로 받는다고 하더군요
첫 번째로 만져 본 시계는
카키 필드 시리즈의 38mm 수동 더블 나토 스트랩 모델입니다
1940년대의 카키 필드를 그대로 복각해놓은 것 같습니다
다이얼이 인상적인 이 모델은 카키 파일럿 쿼츠 크로노 시계인데요
레드불 에어 레이스 시계라고 하더군요
역시 레드불은 도전이 필요한 곳에는 다 있는 것 같아요
카피 파일럿 데이 데이트 모델도 묵직하더군요
특히 색상이 참 오묘합니다
'해밀턴 카키 X 윈드 오토 크로노'입니다
역시 이번 전시회에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모델이죠
빈티지스러웠던
카키 파일럿 데이 데이트
해밀턴 항공시계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는 스페셜하기도 했지만
해밀턴 브랜드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100년의 항공시계 역사는 브라이틀링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었어요
잘 구경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파일럿 시계 하나 영입하고 싶군요
밍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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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많이발전했네요^^ 꼭 한번 가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