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밀턴 입당 준비 중인 뉴비입니다.
타임포럼 x 해밀턴 이벤트에 당첨돼서 오늘 판교 현백 팝업스토어에 다녀왔네요.
단열 헤니씨가 찬 카키엑스윈드,, 그리고 카키필드 메카니컬을 보기 위해 조퇴해서 판교로 향했습니다.
저는 저 경비행기가 축소 모델인 줄 알았더니 1:1, 즉 원형 그대로를 재현한 거라는 브랜드 매니저 분의 설명이...
자성으로 인한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적용한 무브먼트의 분해 모습입니다.
팔렛 포크, 세팅 레버 등이 보이네요.
데이데이트 모델의 블루핸즈, 블루인덱스는 모두 해밀턴이 후원 중인 에어체르마트(AIR ZERMATT)의 올해 상징컬러라고 하는군요.
영롱한 빛이 감도는 블루 핸즈와는 거리가 있지만, 나름의 매력이 묻어나는 모델입니다.
왼편에 보이는 시계는 레드불 에어레이스 모델. 쿼츠입니다.
째즈마스터 씬라인. 생각없이 보다보니 훅 치고 들어오더군요.
드레스워치가 하나도 없긴 한데...
카키엑스윈드입니다. 묵직해 보이죠?
실제로 차보니 데이트 기능만 있는 제 시계의 1/3 무게로 느껴질 만큼 가벼웠습니다.
3백 얼마라던데 지르고 싶네요. 측풍을 계산하는 기능도 있는데 이건 공부를 못해서...
모델명을 까먹었는데 케이스 색깔이 보랏빛이 돌아서 실제로 보면 진짜 예쁩니다!
하지만....
역시 갑은 이 아이죠.
같은 카키필드 라인업에 좀 더 알이 큰 모델인데 저는 이게 훨씬 더 땡깁니다.
가격은 100만원대 초반이었던 걸로...
6/6까지 전시하고 기간 중에 구매하면 5% 할인 들어간다고 합니다.
째마는 거기에 스트랩 하나를 무료로 준다고 하니....
같이 째마 지르러 가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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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카키는 언제봐도 참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