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BRAND
오늘 남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오리스 바젤월드 신제품 공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충무로역에서 걸었는데 한시간 좀 넘게 걸리더군요.
오리스 부티크입니다. 지난해 롯데월드몰 아워패션에서 열린 행사 이후 타포 이벤트 참석은 두 번째인데, 지난번과 달리 오늘은 따로 식순(?)이 있지는 않았고,
자유로이 시계를 차보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식스티파이브 그린 다이얼 모델은 없었지만, 여러 모델을 시착 및 비교해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Eno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식스티파이브 네이비 40mm
빅크라운
식스티파이브는 원래 좋아하는 모델이었고, 저는 빅크라운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시계에 열성적인 관심을 보이시는 회원님들을 뵙게 되니 시계생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타임포럼 측에서 마련해주신 선물도 잘 받았습니다.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일정이 있어서 먼저 나왔습니다.
오늘 함께 자리해주신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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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오리스 소식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