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의 내공이 느껴지는 NB1050 CITIZEN
PMD56 올블랙 (dlc코팅)과 NB1050 검판 중 많은 고민 끝에 요놈으로 선택했는데, 보면 볼 수록 잘한 결정이란 생각이 드네요. PMD56도 얼짱이지만 정장을 주로 입기에 일주일동안 테스트해보니 역시 NB1050에 손이 더 가더군요.
39미리의 무난한 사이즈, OP가 연상되는 깔끔한 다이얼에 착용감 좋은 솔리드메탈브슬, 크로노미터급의 정확성까지,, 이 녀석을 통해 전파시계로 유명한 시티즌의 오토매틱시계의 워치메이킹 실력도 상당한 수준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최근들어 또다시 바닥에서 꿈틀대는 기변증을 이 시계가 잠재워줬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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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4.03.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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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스
2024.03.17 17:04
오 빈티지 시티즌도 관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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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4.03.17 14:18
1050 화이트도 상당히 깔끔해 보이던데 실물 구경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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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스
2024.03.17 17:05
미도 커맨더2 화이트판이 있어서 이 시계의 흰판은 패스했는데 무척 깔끔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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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03.17 16:33
요즘 세이코의 뭐 하나 코 빠친거 같은 느낌 보다는 시티즌에 답이 있는 경우가 왕왕 보이더군요. 득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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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스
2024.03.17 17:07
역시 시계업력은 무시하면 안되는 거 같아요, 저도 이 시계를 차면서 시티즌을 다시 보게 됬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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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도 않는 고급화로 미묘하게 접근성이 떨어진 세이코를 제치고
치고 올라오는 모습에서 노장다운 노련함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빈티지 시티즌도 따라 올라가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