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줄질 (커맨더II 청판) Mido
가입하자마자 이런저런 일로 바빠져서 한동안 눈팅만 했더니 그 사이에 포인트가 쌓여버린 건지
가입인사 게시판에는 더이상 글을 쓸 수가 없네요.
본의 아니게 이 글이 첫 글이 되었습니다.^^
요즘 데일리로 차는 커맨더II 청판입니다.
브슬은 슬슬 차가워질 때가 됐죠?
보통 청판에는 네이비 계열의 가죽줄을 많이 쓰시던데
아무래도 가을인지라 전체적으로 너무 시푸르딩딩해지는 것은 싫고요 ㅎㅎ
아래 글에 나오는 멀티포트 패트리모니를 보고 과감하게 브라운으로 줄질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미디엄 브라운 톤으로 한 번 시도했다가 다이얼 색상과 어울리지 않아서 실패... ㅠ
라이트 브라운은 그나마 만족할 만한 색상 조합이 나왔습니다.
실제 시계줄은 사진보다는 좀더 밝은 색입니다.
악어무늬가 여전히 에러라고 생각되고, 흰색 스티치가 들어가면 좀더 캐주얼해 보일 것 같은데
21mm 변태러그라서ㅡ.ㅡ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네요.
멀티포트 패트리모니처럼 아예 빈티지 스타일을 시도해 보자니
커맨더II의 다이얼이 훨씬 모던한 스타일이라 안 어울릴 것 같고요.
일단 올해는 이걸로 해보고... 추천을 받아서 다음에는 더 잘 어울리는 것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청판에 가죽줄질 경험이 더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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