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스와치와 판테온 Swatch

안녕하세요.

스위스포럼에는 처음 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이제 1년이 되어가는 문스와치 미션 투 더 문입니다.

로마 판테온 근처 자주 가는 루프탑 바에 거치된 안내판인데요.

"Ii was .... dedicated to the seven planetary God's :

 the Sun, the Moon, Venus, Saturn, Jupiter, Mercury and Mars."

이쯤되면 판테온에서 문스와치 쇼케이스 했어도 어울렸을 것 같습니다.

3570.50의 추억이 있어서 미션 투 더 문으로만 생각하고 구했는데

지금까지는 뭐 만족스럽고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마다 달라지는 판테온 내부의 모습입니다.

문스와치 데려오고나서 달사진도 자주 찍었는데

어설퍼도 핸드폰으로 잘 땡기니 볼만큼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로마 시내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판테온 모습입니다.

사자마자 기존의 스트랩 대신 검은 가죽줄로 바꾸었는데

개인적으로 보기에도 차기에도 훨씬 낫다는 생각입니다.^^

또 달사진입니다. 지금도 가끔씩 찍게 되네요.

겨울이 되니 사진에 담기는 하늘빛이 푸르름 그 자체입니다.

푸른빛을 뽐내는 야광샷을 마지막으로 물러갑니다~

한 주의 중반이 지났네요.

남은 이틀도 무탈히 보내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