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x Swatch 리미티드 에디션 개봉기 Swatch

드디어 2월 26일에 주문한 스와치가 도착 했습니다!!! 주말이 끼어 있어서 주문한지 5일만에 받았습니다.

배송 확인서 입니다. 이 배송 확인서가 보증서를 대신한다고 적혀있네요. 부띠끄에 가서 보증서로 교환이 가능한지 물어봐야 겠습니다.

빡스를 열었더니 또다른 작은 빡스가 들어 있네요. 빡스 안쪽에는 007 콜라보레이션이 프린팅되어 있네요. 그리고 당연히 감사 하죠 ^^ 뉴스레터 수신 큐알코드도 있지만 가뿐히 패스하고

또다른 작은 빡스 안에는 옛날 갬성 물씬 나는 비디오 테입 모양의 또다른 빡스가 나옵니다. 다행히 제목은 붙어 있습니다.

와이프가 다니엘 크레이그 팬이라 와이프꺼는 도박장 로얄로 저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첫번째 007 을 선택했는데 지금까지 첫번째 본드는 숀코너리인줄 알았는데 이안플레밍(?) 이라고 나와있네요. 다니엘 형님이 지금보다는 훨씬 젊은 느낌이네요.

닥터 노 모델입니다. 누가 많이 만진듯한 느낌. 보호 필름이 꾸겨져 있고 먼지가 묻어 있지만 그래도 색감이 좋습니다. 착용을 위해 산거라기보단 그냥 시계 장에 장식용으로 산거라 아주 예쁠것 같습니다.

도박장 로얄 모델은 대박(!)이네요 색감이 끝내 주게 예쁩니다. 공홈이나 사진보다 실물이 훨 이쁩니다!

와이프 몰래 산거라서 와이프 깜짝 선물주고 오늘 퇴근하면 차단스에 자리좀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처음 올린 후기 입니다. 원래는 바빠서 타포 눈팅만 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무척 한가하네요. 한국에 계신 모든분들 힘내시고 금방 이겨내실겁니다. 스위스도 점점 늘어 나는 추세라 요새 길거리에서 자꾸 코로나 코로나 하면서 부르네요. 현지에 사는 사람이라 따지면 미안하다고 하고 가지만 인종차별 대놓고 합니다. 당분간 유럽 여행 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기분 아주 나쁩니다. 물론 좋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