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맨 입문(GL0072) Glycine
글라이신 입문합니다.
한동안 시계질 안 하고 있었는데 요새 즐겨보는 시계채널에서 이 녀석 리뷰 영상을 보니 안 들일 수가 없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모든 조합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델 GL0072입니다.
폴리쉬드도 측면을 감싸고 있지만 전면에선 사틴브러쉬드를 느낄 수 있으면서 스틸베젤, 거기에 빈티지 감성의 흑색 다이얼,
그세만큼은 아니지만 심플한 칼침, 거기에 덧대어진 야광도료, 인덱스까지.
게다가 초기 버전을 복각한 모델이면서 사회생활에서도 24시간계를 즐겨 쓰는 저에겐 표시방식도 안성맞춤.
무브를 확인해보니 ETA가 아닌 셀리타인 건 약간 아쉽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네요.
원래 글라이신에서는 컴뱃서브를 눈여겨보던 터라, 글라이신 다이버도 들이지 않을까 싶지만 당분간은 에어맨으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모두들 글라이신으로 오세요~
첫째 사진은 판매자분이 체결한 밀스펙 그레이 나토, 둘째 사진은 제가 원래 갖고 있던 샌드베이지 패브릭스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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