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Exclusive: Kari Voutilainen 인터뷰
먼저 카리 보틸라이넨입니다. 그는 핀란드 출신의 독립제작자로서 제2의 필립 듀포라는 명성을
필립 듀포 본인으로 부터 얻고 2007년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남성 시계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에 TF가 필립듀포를 만났던 바로 그 자리에서 보틸라이넨을
만날수 있었으며, 친절히 맞아준 그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 전하며 글을 올립니다.
TF Interview Project: Kari Voutilainen
타임포럼 (이하 TF):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한지 몇 해가 지났다. 역사적으로 길게 살아남은 브랜드의 경우에는
언제나 경영자와 워치메이커의 발란스와 하모니가 돋보였다고 얘기할 수 있다. 자신의 브랜드를 시작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나? 경영쪽이었는가 워치메이킹쪽이었는가?
보틸라이넨(이하 KV): 초창기에는 역시 경영부분이 더 어려웠다. 1983년 워치메이커로서 커리어를 시작하였고,
독립제작자로 활동하기 이전 1996년 처음으로 나만의 시계를 만들어 보았었다. 그때는 일부 컬렉터들을 위해
시계를 제작하였고, 당시 파르미지아니 S.A에서 일하면서 일정한 소득이 있었다. 독립제작자가 되면서
데시멀 리피터를 내놓고 활동을 시작했지만 그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
경영부분은 생산량이 증가하고 2명의 워치메이커가 도와주기에 매우 나아졌다. 새로이 직면한 문제가 있는데,
스위스에서 기계식 시계가 새로이 호황을 맞이하고 시계업계 전체가 팽창하고 있기에, 부품공급업자들에게
있어서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수요가 급증한것이다.
현재 케이스나 다이얼을 공급받고 싶다면 꽤 긴 시간을 기다려야만 한다. 그래서 사실 필요이상의 많은
부분을 인하우스로 해결해야 한다. 지금은 다이얼도 자체 내에서 만들어내고 시계 바늘도 스스로 깎아내고 있다.
오늘날에 있어서는 이런 부품 수급부분이 가장 어려운 과제이다.
TF: 부품수급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러면 부품을 외부에서 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덧붙여 비용도
상승하였다는 것인가?
KV: 둘 다이다. 예를 들어 내 시계에 있는 이런 시계 바늘을 공급 받으려면 장장 5개월을 기다려야한다. 차라리 우리
가 CNC기계(정밀 공작기기)를 사용해 만들어 내는데 꼬박 이틀이 걸리지만 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TF: 하이엔드 부품 및 일부 부품을 구하기 때문에 공급 문제를 겪는 것이 아닌가? 업계 전반에 관한 것이라 일반화
해도 되겠는가?
KV: 오늘날에 있어서 일반적인 문제이다. 수많은 부품납품업체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 문제점은 매우 공통적이다.
그리고 나는 워낙 적은 수를 생산하다 보니 자체적으로라도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무브먼트의 브릿
지에서 다이얼에 들어가는 나사까지... 내가 직접 마무리 할 수 밖에 없다.
TF: 자체적으로 모든 것을 만드는 것이 반은 필요해서 반은 업계의 상황에 따른 강요에 의해서라고 보아도
되겠는가.
KV: 매우 그렇다. 공업적 생산품이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문제를 겪고있다.
TF: 2007년 제네바 그랑프리 남성시계상을 수상함으로서 당신의 시계가 그 가치에 걸맞는 주목을 받기 시작한것같
다. 현재까지는 마케팅 비용이 전무하다고 들었는데, 이러한 수상에 이어서 당신 시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즉 프로모션 활동이나 마케팅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 있는가?
KV: 전혀 없다. 이렇게 바젤에 나오는게 나의 유일한 마케팅 활동이다. 시계는 그 자체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아름다운 무브먼트, 케이스, 다이얼… 이 모든것들은 스스로 알려질 수 있는 힘이 있다. 생산량이 적
고 한정판이기 때문에 나의 철학이 반영된 그런 시계를 만들면서도, 마케팅 없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생산량이 200개가 된다면 매우 다른 이야기이다. 하지만 올해 나는 30개에서 35개의 시계를 생산한다. 그리고
생산량을 늘리는게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나로서는 그리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작은 규모로
남는 것이 목표이다.
TF: 작은 규모로 남으면서도 건강한 재정 흐름을 구축했다고 생각하는가?
KV: 그렇다. 웬만한건 다 자체 내에서 제작하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부품등에서 외부에 의존할수록 이 흐름
은 깨어진다고 생각한다.
TF: 개인적으로 당신의 시계를 사진으로 밖에 볼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마스터피스 크로노그래프는 정말 아름답다
고 생각한다. Decimal 미닛 리피터가 그러하였듯 특히 Carbontime TM 밸런스 스프링을 포함해 미적감각과 혁신성
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친구로 알려진 Gideon Levingston씨가 만든 이 밸런스 스프링을 실제 시계에 적용
했을 때 발견한 장단점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KV: 가장 큰 장점은 방자성이다. 자성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전자제품이 범람하는 요즘 세상에 좋은 장점이라 생
각한다.
TF: 시계의 정확도를 위한 성능 측면에서는 어떠한가?
KV: 그 성능에 있어서는 전통적인 헤어스프링과 동일하다.
TF: 그러면 이 Carbontime TM을 Observatorie에 사용하지 않은건 커다란 발란스와 합쳐지면 필요한 토크가 너무
커지기 때문인가? 아니면 미적인 이유에서인가?
KV: Observatorie 모델에서는 글루시듀르로 만든 전통적인 기욤 밸런스를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기욤 밸런스
휠이야 말로 아직 오늘날에도 온도차 조정에 있어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미적인 이유라기 보다는 실용성에 의
한 선택이었다.
TF: Observatorie에 적용된 밸런스는 13mm로 대형인데, 안정적인 메인스프링의 토크를 전제로 밸런스는 무조건
클수록 정확도에 좋은것인가?
KV: 토크가 많이 필요하더라도 밸런스는 클수록 정확성에 유리하다. 시계 조정에는 다이얼 업, 다이얼 다운, 그리고
4가지 자세를 추가한 경우를 보통 상정한다. 피봇을 고정할 때 완벽하게 수평을 유지한 상태로 위치를 잡아주어야
조정이 의미 있어진다. 발란스의 직경이 클수록 완벽하게 균형을 잡은 상태로 조립하기 쉬워진다. 이렇게 완벽하게
균형을 맞추는 조립과 조정을 했다 하더라도 헤어스프링 역시 변수가 된다. 헤어스프링의 고정 위치, 콜렛에 끼우면
서 내측단부 곡선과 외측단부 곡선을 맞추어주는 매우 민감한 작업을 거쳐야한다.
이때도 밸런스가 크면 그 작업이 수월해지고 고로 시계가 더 정확해진다. 오늘날 10데이 파워리저브를 가지고 구석
에 작고 가벼운 밸런스를 놓은 시계를 보라. 그 시계들로는 진짜 크로노미터가 탄생할 수 없다. 손목 위의 움직임 등
외부 영향에는 덜 민감하지만, 밸런스에도 밸런스가 잡힌 사이즈라는 것이 있다.
TF: 그러면 손목 시계에 적용 가능한 가장 큰 밸런스의 사이즈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KV: 모든것은 비율로 따져야 한다. 그리고 많은 고려사항이 있다.
TF: 새로이 Time-only 무브먼트를 제작할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이 새로운 무브먼트의 설계에 있어서 컨셉상으
로 가장 가치를 두는 부분은 어떤것들로 할것인가? 크로노미터 추구형? 슬림 무브먼트? 심플함?
KV: 일단 얇은 무브먼트는 피하고 싶다. 시계의 reliability에 큰 중점을 두고 있기에 얇은 무브먼트는 제외이다. 축의
높이가 확보될 수 있고 튼튼하게 조립될 수 있는 정도의 두께를 가진 무브먼트를 원한다. 5~6mm 두께의 무브먼트
를 만들면 완성품 시계의 두께는 10mm정도가 될것이다. 오늘날의 기준으로서는 튼튼한 무브먼트를 만들기 위해
좋은 조건이라고 본다.
TF: 심플시계 무브먼트 그 자체로서의 가치를 둘 것인가, 아니면 그 위에 다른 복잡기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것인가?
KV: 미래에는 어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reliable한 무브먼트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모듈을 얹는 방식보다는 복잡
시계라도 무브먼트 내에 통합 될 수 있는 방식을 찾아보고 싶다.
TF: Decimal repeater와 크로노그래프로 복잡시계 제조능력에 대해 스스로 증명을 했는데, 향후 다른 분야의 복잡
시계에도 도전할것인가? 아니면 현재 개발한 종류의 복잡시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가?
KV: 복잡시계에 대한 주문은 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것이다. 오늘날은 지금 만드는 모델들에만 집중하고저
한다.
TF: 대형메이커에서는 시계 부품에 있어 정밀생산은 대량생산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떠한가?
KV: (웃음) 생산량이 만개 이상 넘어가는 공산품들에 있어서는 맞는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소수의 부품을 생산 함으
로서 비용은 많이 들지만 훨씬 더 정밀한 부품을 만들 수 있다. 휠이나 피니언을 만드는데 있어서 대량생산은 장비
자체가 달라지지만 부품제조 오차허용율이 매우 소수의 부품을 생산하는 것 보다 더 높아진다. 우리의 경우에는 쥬
얼에 피봇을 넣기위해 쥬얼과 피봇을 깎을 때 피봇이 쥬얼의 구멍보다 1/100밀리미터 더 작도록 만든다. 대량생산
체제에서는 이러한 정밀도를 따라올 수 없다.
TF: 올해 신제품에는 하이비트(28,800 bph) 무브먼트를 선택했다. 그런데 하이비트 무브먼트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로우비트보다 수명에 불리하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 아닌가?
KV: 무브먼트 안에서 더 많은 에너지가 일어나게 될 때 일어나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해봤자 부품의 마모이다. 그리
고 이는 시계의 수리나 보수작업으로 해결된다. 배럴, 피봇, 부싱의 마모가 있겠지만 이 모델의 경우 부싱등을 더 손
보는 작업을 거쳤다. 그리고 하이비트라도 주유와 조립이 제대로 되었다는 전제 하에 정기적인 분해소제를 거치면
많은 하이비트의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제니스의 엘프리메로를 보라. 밸런스가 작은 무브먼트도 아닌데 60년대부터
지금까지 잘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주유이다.
TF: 교수로서 더 행복했던 것 같은가 지금처럼 시계를 직접 만드는 것이 더 행복한가? 복잡시계에 대해 사람들을 가
르치던 경험이 지금 시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KV: 난 언제나 행복했다. (웃음) 그래도 지금 창작이라는 것을 할 수 있기에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하겠다. 남을 가
르침으로 배운 것이 많다. 시계를 만드는 것 자체에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는 딱히 말하기 어렵지만 인간관계
라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수많은 나라에서 온 학생들 사이에서 내가 그들로부터 배운 것이 너무 많았다.
TF: 2006년 Time Aeon이라는 교육 프로젝트를 내놓았는데 현재 보았을때의 성과와 앞길은 어떠한가?
KV: Time Aeon 프로젝트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었다. 앞으로 그와 관련된 더 구체적인 행동들이 나올것이다. 조
직을 구성하였으며 해리 윈스턴과 미네르바와의 협력이 있을것이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는 계속 더 구체적으로 형
태를 띄게 될 것이다. 1970년대까지 시계학교는 매우 많은 것을 가르쳤고 실습 시간은 3000시간이 넘었었다. 어떤곳
은 5000시간인 곳도 있었다. 우리는 일단 워치메이커로서 수업을 쌓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실기시간이 3000시
간이라고 본다. 복잡시계까지 포함하지 않은 타임 온리 시계만을 배울 때 이 정도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 기준은
매 해 낮아지고 있다.
특히 큰 회사에서 일할수록 일은 더 분업화되어 단순 작업만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그 단순작업에 워치메이커가
특화되고 난 후에는 전체적인 시계에 대해서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이런 교육 프로젝트가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TF: 당신의 시계를 제외하고 존경하는 시계 브랜드 3개만 알려달라.
KV: 예를들어 프랑소와 폴쥬른을 좋아한다. 아름다운 시계들이다. 그리고 시간을 알려주는 기계에 대한 철학이 있
다. 필립 듀포의 완벽함을 향한 모습도 존경한다. 그리고 공산품 중에는 랑게를 좋아한다. 랑게의 다토그래프 같은
제품은 정말 아름답고 제조 기술적으로도 매우 대단하다.
TF: 당신의 시계를 제외하고 가지고 있는 가지고 싶은 시계 3개를 알려달라.
KV: 폴쥬른의 레조넌스, 필립듀포의 듀얼리티, 랑게의 다토그래프이다. 로즈골드에 그레이 다이얼이면 좋겠다.
TF: 역대 무브먼트중 최고의 무브먼트를 꼽는다면?
KV: 브레게 투어빌런 무브먼트이다. 그는 그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실현해낸 첫번째 사람이었다. 굉장히 아름답다.
브레게 투어빌런 회중시계를 복원한 적이 있는데, 250년이나 된 시계가 정확하게 작동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맏았
다.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TF: 오토매틱 무브먼트 중에는 손꼽는 것이 있는가?
KV: 음… 아무리 공산품이라도 ETA가 그렇게 많은 수의 무브먼트를 생산하면서도 믿을만하고 비교적 정확한 무브
먼트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들의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정말 대단하다.
TF: 보틸라이넨의 시계를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학수고대한다. 기계식 시계라는 것 자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 쿼츠 이후 세대들에게 시계란 어떤것이다…를 말 한다면?
KV: 기계식 시계에는 4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 이 역사를 되짚어 보면 그 가치가 보인다. 기계식 시계라는 분야 안
에서 시도되었던 수많은 도전들 그 자체가 너무나 매력적이다. 기계식 시계의 역사라는 것에 문을 여는 순간 너무나
넓은 세계가 펼쳐지게 되어있다.
TF: 시간 내주어서 감사하다.
댓글 32
-
pp
2008.04.24 22:31
우오오!!! 1빠!!! -
pp
2008.04.24 22:33
근데...아쉽게도 AHCI 포럼에서 보틸라이넨의 글을 검색할수가 없네요...;;
어떤사람인지 소개된적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
아이닥
2008.04.24 22:39
개지지님 대단하십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Kairos
2008.04.24 22:41
Voutilainen으로 검색할수 없단말입니까? 검색 됩니다 pp님 ^^:;; 이미 TF에 소개된 적 있던 분입니다 ^^:; -
red4800
2008.04.24 22:56
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좋은 질문들로 훌륭한 내용들을 이끌어 내셨네요...
(지노님은 발사모 회원이 되기를 정녕 거부하신단 말인가요?)
미닛 리피터에서 15분 알림과 저 분이 만들었던 10분 알림 사이에...
큰 기술적 격차가 존재합니까?
(그럴것도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고서야 진즉에 보편화(^^) 되었을텐데...)
사족- 제로G니 3축뚤비용이니 해도... 역시 뚤비용을 생각해낸 그 위대한 발상 앞에선 작은 발전일 뿐, 혁신이랄 수 없다는 생각이네요.. 저 분 타이 색깔 한 번 멋지군요..^^ -
pp
2008.04.24 22:59
어라...긍데 왜안될까용...;; 다시한번 해보겠습니당.. -
bottomline
2008.04.25 00:29
ETA를 손꼽은 것도 와닿습니다........ 좋은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 -
지구인
2008.04.25 00:45
크아.. 정말 자신의 일에 정열을 갖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정말 멋진 인터뷰와 이렇게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디오르
2008.04.25 06:50
정말 수고 하셨네요. 이런 인터뷰 볼때마다 역시 타임포럼.^ ^ -
톡쏘는로맨스
2008.04.25 10:35
훌륭한 인터뷰였습니다. 잘 봤어요...............ㅎㅎ -
junech
2008.04.25 13:22
"개"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전 아이디에서 점하나를 떼서 옮기니까 "기자"가 되는군요^^* -
junech
2008.04.25 13:37
이렇게 좋은 인터뷰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보실수 있게,
TF초기화면에서 밀려나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Kairos
2008.04.25 13:40
이미 밀렸다능 T_T; ㅎㅎ -
반즈
2008.04.25 20:41
아 다시 떳군요. Kairos님 이런 좋은 글이 제 허접한 스캔데이 사진으로 밀려난다면 포스팅을 안하겠습니다. ^^ -
때똥
2008.04.26 15:40
귀한 인터뷰와 많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잘 보았습니다... -
오대산
2008.05.01 11:42
시계는 역시 타임온리가 가장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개기자님 인터뷰 잘 봤습니다. ^^ -
피노키5
2008.05.04 11:55
이제서야 보네요.... 잘 봤습니다. -
비각
2008.05.20 00:53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 고생 많으시군요 ^^ -
Mystic Spiral
2008.05.25 22:48
오오오오!! -
행이
2008.06.07 21:52
잘 봤습니다.
Kairos님이 뽀얗게 잘 생기셨습니다.
위의 Rectangular 모델, 좋습니다. 특히
다이얼의 색상,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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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io
2008.06.13 17:26
잘봤습니다 ~~~~~~` -
누크
2008.10.18 12:37
좋은글 감사합니다. -
아쿠아검
2008.11.21 01:44
우와 중간쯤 사진 진짜 예쁘네요&^^ -
옴알리
2009.07.01 22:04
좋은글 감사합니다. -
신머루
2010.01.10 11:55
유익한 정보네요. -
ddadf
2010.07.30 17: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요나킴
2010.10.09 16:24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
사무관jk
2011.11.08 19:39
뭔가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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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jk
2011.11.09 10:28
nhk 시간의 명장에서 뒤포르 명장을 보고 엄청 감명 받았었는데...
또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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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만
2011.11.11 20:37
이 글을 왜 인제사 봤을까나...
주른과, 듀포의 Resonance와 다토에 대한 찬사를...
당신의 Masterpiece7이 드림워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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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2.02.20 16:01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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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03.02 10:53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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