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lworld 2019] Oris Report
올해 오리스(Oris)는 인하우스 칼리버 110 시리즈의 출시를 잠시 뒤로 미룬 채 기존 제품의 베리에이션을 앞세워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했습니다. 기대했던 매뉴팩처 칼리버 115는 하반기에 공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력한 한 방은 없었으나 훌륭한 가격 대비 성능으로 구매욕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제품이 즐비해 아쉬울 게 없었습니다. 독특한 색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물 오른 감각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Great Barrier Reef Limited Edition III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한정판 III
호주 북동부 해안에 형성된 산호초 생태계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이름을 딴 세 번째 시계입니다. 오리스는 오랫동안 해양 환경 수호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쳐 왔습니다. 전작들이 호주 해양 보존 협회(Australian Marine Conservation Society)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면, 이 제품은 2016년에 창설된 비영리 사회적 기업 산호초 복구 재단(Coral Restoration Foundation)과의 인연에서 비롯했습니다. 동시에 오리스가 자체적으로 전개하는 해양 프로젝트(The Ocean Project)의 일환으로 선보인 첫 번째 시계라는 특별한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한정판 III은 브랜드의 간판 아퀴스를 뼈대로 삼았습니다. 각양각색의 산호초가 절경을 이루는 열대 바다 속에서 건져낸 듯한 블루 다이얼은 그러데이션 처리해 외곽으로 갈수록 색이 짙어집니다. 재빠르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두툼한 바늘과 인덱스에는 슈퍼루미노바를 칠했습니다. 시침과 분침 왼쪽에는 자그마한 초침이 자리합니다. 시 인덱스와 다이얼 중앙의 경계에는 날짜를 뜻하는 숫자가 늘어서 있습니다. 날짜를 가리키는 노란색 인디케이터가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합니다.
육중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43.5mm입니다. 웬만한 손목이 아니고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거대한 전작들(46~47mm)과 비교하면 부담이 덜합니다. 돔형으로 가공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는 안쪽에 무반사 코팅을 했습니다. 방수는 300m입니다. 단방향 회전 베젤에 삽입한 세라믹 인서트에는 잠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분 인덱스를 새겼고, 12시 방향에는 노란색으로 삼각형 표식을 넣었습니다. 수월한 조작을 위해 베젤 측면에는 홈을 팠습니다. 산호와 호주 국기에 등장하는 남십자성을 조각한 케이스백에는 고유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의 가운데 줄은 브러시드, 양쪽은 폴리시드 마감했습니다. 폴딩 버클은 길이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셀리타 SW220-1을 수정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743은 38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합니다. 해조류를 이용해 제작한 친환경 박스에 담아 고객에게 전달합니다. 2000개 한정 생산하며, 판매금의 일부는 산호초 복구 재단에 기부합니다. 가격은 285만원입니다.
Clean Ocean Limited Edition
클린 오션 한정판
플라스틱 폐기물로 고통 받는 해양 생태계 보존에 힘을 보탤 또 하나의 해양 프로젝트(The Ocean Project) 시리즈입니다. 오리스는 해양 기구 퍼시픽 가비지 스크리닝(Pacific Garbage Screening) 재단과 손을 잡고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큰 강이나 하구 퇴적지에 부유식 플랫폼을 설치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회수하고, 이를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해 재활용하는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오리스는 환경 오염으로부터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재단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한정판 III과 마찬가지로 아퀴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분을 새긴 아쿠아 블루 세라믹 인서트는 같지만 노란색 대신 빨간색으로 삼각형 표식을 물들였습니다. 300m 방수가 가능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39.5mm입니다. 내부 무반사 코팅 처리한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가 다이얼을 보호합니다. 인덱스는 물론이고 시침과 분침 그리고 초침에도 슈퍼루미노바를 칠했습니다. 날짜 창을 6시 방향에 두어 다이얼의 균형을 망가뜨리지 않았습니다. 마감을 혼용한 메탈 브레이슬릿에는 길이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폴딩 버클을 연결했습니다.
이 시계의 비밀은 케이스백에 있습니다. 물감을 아무렇게나 흩뿌린 듯한 케이스백 중앙의 장식품은 PET 플라스틱으로 제작했습니다. 제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화학적으로 비활성화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잘게 부숩니다. 조각난 플라스틱 파편을 선별한 뒤 사각형 틀에 넣고 압력을 가합니다. 이 과정에서 독특한 무늬가 생성됩니다. 케이스백의 크기에 맞춰 동그랗게 잘라낸 뒤 폴리싱하면 100%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 메달리온이 완성됩니다. 해양 환경 보호와 한정 제품의 특별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재치있는 아이디어입니다.
셀리타 SW200-1을 수정한 칼리버 733의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38시간입니다. 오리스의 상징인 빨간색 로터는 양쪽으로 회전하며 메인스프링을 감아줍니다. 2000개 한정 생산되는 클린 오션 한정판의 가격은 250만원입니다. 해조류로 제작한 친환경 박스에 담아 제공합니다. 추후에 해양 관련 제품을 하나 더 출시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III 한정판, 클린 오션 한정판과 묶어 세트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Dive Control Limited Edition
다이브 컨트롤 한정판
해저 개발 산업에 종사하는 스위스 출신 산업 다이버 로만 프리쉬크네(Roman Frischknech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전문 다이버 워치입니다. 오리스는 회전 베젤이 지정된 위치를 벗어나지 않고 확실하게 잠길 수 있도록 고안한 회전 안전 시스템(Rotation Safety System, RSS)과 1000m 방수 능력을 갖춘 시계를 프로다이버(ProDiver)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블랙 DLC 코팅한 지름 51mm 2등급 티타늄 케이스는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오리스는 케이스가 실제로 125바(bar)의 압력을 견뎌낼 수 있는지 검사합니다. 거대한 케이스는 높은 압력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다이버 워치의 덕목인 가독성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15분 잠수 시간을 표시한 블랙 세라믹 링은 고무를 덧댄 베젤을 조작해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고무 부분을 잡고 위로 들어 올리면 노란색 테두리가 드러나며 회전 안전 시스템이 열립니다. 이후 시계 반대방향으로 링을 돌려 잠수 시간을 설정합니다. 마지막으로 베젤을 눌러 원위치로 옮기면 노란색 테두리가 사라지고 베젤은 완전히 잠깁니다. 케이스 측면에는 자동으로 헬륨 가스를 배출하는 밸브를 설치했습니다.
검은색 다이얼에는 물결 무늬를 넣었습니다. 크로노그래프와 관련된 바늘은 노란색으로 강조해 시간과 구분했습니다. 슈퍼루미노바를 넉넉히 칠한 바늘과 인덱스는 어두운 심해에서도 푸른 빛을 발산합니다. 블랙 DLC 코팅한 티타늄 케이스백에는 오리스의 문장과 고유 번호를 새겼습니다.
셀리타 SW 500을 수정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774는 크로노그래프와 날짜 기능을 지원합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48시간입니다. 박스에는 노란색 여분 스트랩과 스트랩 교체 도구가 들어 있습니다. 500개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580만원입니다.
Aquis Date Relief
아퀴스 데이트 릴리프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에른스트 브로마이스(Ernst Bromeis)를 지원할 목적으로 기획한 제품입니다. 물 홍보대사이기도 한 그는 오는 7월부터 지구에서 가장 큰 담수호 바이칼 호수를 비롯해 여러 호수를 맨몸으로 횡단할 예정입니다. 이 시계는 800km에 달하는 거리를 헤엄쳐야 하는 그와 위대한 도전을 함께합니다.
이 시계가 다른 아퀴스 모델과 차별화되는 점은 양각으로 분 인덱스를 새긴 베젤입니다.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한 케이스 지름은 43.5mm, 방수는 300m입니다. 회색 선레이 다이얼은 폭풍우가 몰아치고 어둠이 내려 앉은 바다에서 착안했습니다. 빨갛게 칠한 초침이 슈퍼루미노바를 채운 바늘 및 인덱스와 대비됩니다. 전면에는 내부 무반사 코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무브먼트를 노출하는 케이스백에는 강화 미네랄 글라스를 사용했습니다.
셀리타 SW 200-1을 수정한 칼리버 733의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38시간입니다. 초침과 같은 색을 사용한 러버 스트랩부터 회색 가죽 또는 러버 스트랩, 메탈 브레이슬릿까지 총 네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Aquis GMT Date
아퀴스 GMT 데이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맞물려 큰 인기를 누리는 GMT 기능을 아퀴스 컬렉션에 추가했습니다. 레이저 인그레이빙 세라믹 베젤과 노란색 GMT 바늘을 동원해 세 개의 서로 다른 시간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젤은 양방향으로 회전합니다. 지름 43.5mm의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는 300m 방수 능력을 갖췄습니다. 셀리타 SW 330-1을 수정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798의 파워리저브는 42시간입니다. 갈색 가죽 스트랩, 메탈 브레이슬릿, 두 가지 색의 러버 스트랩(검은색과 파란색)을 취향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메탈 브레이슬릿 버전의 가격은 295만원, 나머지는 모두 275만원입니다.
아퀴스 GMT 데이트 Ref. 01 798 7754 4135-07 8 24 05PEB
아퀴스 GMT 데이트 Ref. 01 798 7754 4135-07 5 24 10EB
Aquis Date
아퀴스 데이트
아퀴스 데이트는 보편적인 검은색, 파란색 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트렌디한 색도 받아 들일 수 있는 유연함을 지녔습니다. 덕분에 방수 능력이 300m에 달하는 진지한 다이버 워치를 일상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민트 그레이로 다이얼을 염색했습니다. 단방향 회전 베젤에는 다이얼과 묘한 조화를 이루는 그레이 텅스텐 링을 장착했습니다. 견고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39.5mm입니다. 메탈 브레이슬릿과 가죽 스트랩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등장한 그린 다이얼 모델은 케이스 지름을 39.5mm로 줄여 대중성을 강화했습니다.
여기에 지름 36.5mm 여성용 아퀴스 데이트도 함께 선보입니다. 15분 잠수 시간을 표시하지 않은 베젤을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은 남성용과 동일합니다. 메탈 브레이슬릿과 갈색 새틴 스트랩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두 셀리타 SW 200-1을 수정한 칼리버 733을 사용했습니다. 파워리저브는 38시간입니다. 그린과 민트 그레이 모델의 경우 브레이슬릿 버전은 225만원, 가죽 또는 러버 스트랩 버전은 205만원입니다. 여성용 브라운 모델은 브레이슬릿 버전이 215만원, 새틴 스트랩 버전이 195만원입니다.
Divers Sixty-Five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빈티지 스타일 다이버 워치의 모범 사례로 꼽을 수 있는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컬렉션의 배리에이션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케이스 지름을 36mm, 40mm, 42mm로 다각화하며 천차만별인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40mm 제품과 42mm 제품을 구분하는 방법은 날짜 창의 위치를 확인하는 겁니다.
날짜 창이 다이얼 6시 방향에 있으면 40mm, 3시 방향에 있으면 42mm(또는 36mm) 모델에 해당합니다. 방수 능력(100m), 무브먼트(셀리타 SW 200-1을 기반으로 한 셀프와인딩 733),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등 제원은 동일합니다. 베젤에 브론즈 인서트를 삽입한 모델에 한해 브론즈와 스테인리스스틸 투톤 브레이슬릿을 추가했습니다.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Ref. 01 733 7707 4055-07 4 20 18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Ref. 01 733 7707 4357-07 5 20 45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Ref. 01 733 7707 4355-07 8 20 17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Ref. 01 733 7720 4354-07 5 21 44
Big Crown Pointer Date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컬렉션의 확장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버건디에 가까운 딥 레드 버전과 브론즈 베젤을 도입한 딥 블루 버전은 각각 지름 40mm와 36mm의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와 짝을 지었습니다. 방수는 50m입니다. 두 제품 모두 파워리저브가 38시간인 셀프와인딩 칼리버 754에 의해 구동합니다. 딥 레드와 달리 딥 블루 버전은 메탈 브레이슬릿이 없습니다.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Ref. 01 754 7741 4068-07 5 20 50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Ref. 01 754 7749 4365-07 5 17 66G
Big Crown Propilot Timer GMT
빅 크라운 프로파일럿 타이머 GMT
기존 제품명에서 스몰 세컨드를 떼어내고 타이머라는 세 글자를 추가했습니다. 노란색 대신 빨간색으로 GMT 바늘을 칠하고, 제트 엔진 터빈에서 영감을 얻은 베젤에 분 스케일을 추가한 것이 전작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입니다. 올리브색 패브릭 스트랩에 항공기 안전 벨트에서 고안한 리프트 락(lift lock) 버클을 연결했습니다. 지름이 44mm인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안에는 셀프와인딩 칼리버 748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패브릭 또는 가죽 스트랩 버전이 285만원, 메탈 브레이슬릿 버전이 305만원입니다.
Artix GT Skeleton
아틱스 GT 스켈레톤
모터스포츠 카테고리에 속한 아틱스 GT의 신작입니다. 60분 인덱스를 새긴 베젤을 추가하는 등 과거 아틱스 스켈레톤의 디자인을 수정했습니다. 시계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펀칭 스트랩과 폴리시드와 브러시드 마감을 혼용한 메탈 브레이슬릿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습니다. 스트랩 모델의 가격은 300만원, 메탈 브레이슬릿 모델은 320만원입니다.
이상으로 오리스의 바젤월드 2019 리포트를 마치겠습니다.
댓글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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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날라차기
2019.04.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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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랙스스
2019.04.27 02:28
시계가 아주잘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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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데
2019.04.27 02:36
오리스가 매년 이뻐지고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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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blow
2019.04.27 22:04
다이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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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
2019.04.28 09:39
색 감 이 죽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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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필승
2019.04.28 09:58
오리스는 블루가 참 이쁜거 같네요.ㅎ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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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둥둥
2019.04.28 13:51
오리스 색감이 정말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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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안녕
2019.04.29 02:45
와 오리스 어떻게 저런 파란색을 내나요...진짜 롤렉스에 저런모델나왔으면 2천만원대에도 그냥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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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431
2019.04.29 17:16
색이 마음을 확 사로 잡네요~ 기술력도 최고라고 들었지만, 색상이 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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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출이
2019.04.30 16:53
하나 들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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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2019.05.02 23:11
이제는 아퀴스로 바뀌었네요 디자인이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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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맨
2019.05.04 07:04
너무 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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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초보에여
2019.05.09 00:30
언젠간 오리스 식파 브론즈를 꼭 구하고 말겁니다..라는 다짐을 하면서 보게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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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5
2019.05.18 11:01
다이얼 컬러가 장난이 아니네요 실물이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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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기
2019.06.22 22:59
한정판 모델 넘 이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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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티시에
2019.08.22 09:43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확실한거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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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소
2019.08.29 15:01
한정판 모델 너무 멋지네요! 색감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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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2019.11.01 06:10
갈수록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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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기린
2019.11.20 22:40
클린오션 마음에 들어요 오리스는 항상 값어치 이상은 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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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19.11.22 00:38
오리스도 점점 더 멋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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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추나기
2019.11.28 09:55
아퀴스 넘나 이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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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기
2020.02.02 23:00
오리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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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콩
2020.04.17 19:45
디자인 너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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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보거스
2020.05.05 14:27
오리스 색삼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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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사업가
2020.05.07 06:16
2020 바젤원드가 취소되고 메인 브랜드가 이탈하면서 전년도 바젤월드 글들을 보고 있는데
아퀴스 모델 ... 생감 정말 좋네요. 제가 관심있는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정말 좋은 시계를 만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시계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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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Z
2020.05.13 14:41
이번에 오리스 디자인 잘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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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큐
2020.05.17 16:04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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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르상
2020.05.17 20:26
와...뒷판 놀랬습니다.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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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T쿠마
2020.06.02 17:39
언뜻 보기엔 샤넬 모델과 흡사한 부분이 많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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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
2020.06.28 00:12
오리스는 색감 하나는 기가막히게 뽑아내는 브랜드입니다. 20년 신제품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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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에
2020.07.31 10:33
오리스 리저브가 아수비지만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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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11.18 04:25
오리스의 디자인도 점점 좋아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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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qk1
2021.09.20 07:57
심해의 색 오리스..! -
락락
2022.11.08 20:16
오리스... 진자 무브먼트도 이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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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lworld 2018] MB&F, Ferdinand Berthoud, Urban Jurgensen, Akrivia Report ፡ 78
6009명이 봤어요 2018.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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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기계식 시계인 오리스..딋백의 레드가 매력이 넘치죠. 초보가 막차고 다녀도 내구성 좋은 아직까지도 운동용으로 즐겁게 차고 다니는 좋은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