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rai 2014 Report
파네라이는 공식 프레젠테이션에서 발표한 것과 발표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부틱
에디션과 같은 제품은 별도로 소개를 하지 않는데요. 쇼윈도에 디스플레이된 모델 중에서도 상당수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1940 라디오미르
크로노그래프, 레프트 핸디드 모델과 P. 5000의 신형
베리에이션, 회중시계, 갈릴레오 갈릴레이 진자 시계입니다. 그리고 이미지의 화질이 좋지 않은 이유는 디스플레이가 어두운데다가 스팟 조명을 사용하고,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사진 촬영이 기본적으로 금지입니다. 몇몇 이미지는
눈치 보면서 찍긴 했으나 역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이점 양해를 바랍니다. 파네라이가 발표한 이번 테마는 크로노그래프와 레프트 핸디드로 1940 라미오미르를
비롯한 크로노그래프와 PAM 372의 왼손잡이 모델인 PAM 557이
발표되었습니다. 크로노그래프의 테마에 맞춰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해 두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사진 촬영은
거의 불가했습니다.
칼리버 P.5000 베리에이션의 등장 : 베이스 모델 PAM 560(블랙 다이얼, 스테인리스 스틸), PAM 561(화이트 다이얼, 스테인리스 스틸), PAM 562(브라운 다이얼, 티타늄), 마리나 모델 PAM
563(화이트 다이얼, 스테인리스 스틸), PAM 564(브라운
다이얼, 티타늄)
작년 등장한 8데이즈 파워리저브의 심플 무브먼트 P.5000의 파생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로즈 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의
마리나의 두 모델이 먼저 소개되었고, 이번에는 화이트 다이얼과 티타늄 케이스의 마리나와 베이스 모델이
모두 등장했습니다. 당분간은 ETA 베이스와 공존을 이루겠지만 PAM 111, 112, 113, 114, 176, 177을 대체할 듯 합니다.
레프트 핸디드
PAM 557
PAM 557 뉴스 -> https://www.timeforum.co.kr/9587849
PAM 579
이번 테마를 모두 충족시키는 PAM 579는 왼손잡이용 크로노그래프입니다. 모노 푸셔로 작동하는 P.2004/9를 탑재했고 루미노르 1950의 티타늄 케이스에 기반해 빈티지 룩을 연출하는 모델입니다. 스페셜
에디션.
1940 라디오미르 크로노그래프 :
PAM 518(아이보리 다이얼, 플래티넘 케이스 50개
한정), PAM 519(브라운 캘리포니아 다이얼, 로즈 골드
케이스 100개 한정), PAM 520(블랙 다이얼, 화이트 골드 케이스 100개 한정)
1940 라디오미르 케이스에 클래식한 타키미터를 다이얼 바깥쪽에 올린
투 카운터 크로노그래프가 등장했습니다. 클래식한 미네르바의 칼리버
13-22 베이스의 칼리버 OP XXV가 탑재되어 다이얼과 무브먼트가 조화로운 유니크 피스(스페셜 에디션)들입니다. 플랙시
글라스의 사용으로 빈티지의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량이 제한적인 모델들이라 라디오미르 1940 라인을 크게 밀어주는 역할은 없겠지만 1940 라디오미르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에는 효과가 있을 것 같군요.
회중시계 : PAM 447(로즈 골즈), PAM 529(화이트 골드)
PAM 398의 케이스를 가져온 것 같은 형태의 회중시계입니다.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 버전으로 나오고 케이스와 같은 소재의 굵은 체인이 인상적입니다. 적지 않은 금이 소모되었을 것 같습니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P.3000이 베이스이나 스켈레톤 가공을 해 답답한 모양의 브릿지가 변형되었습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진자 시계
지동설을 주장한 이탈리아의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이름을 붙인 진자 시계입니다. 탁상용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큰 사이즈로 파네라이 다운 모델은 아니군요.
공식 프레젠테이션에 등장하지 않았던 모델 혹은 이전 출시되었던 모델
PAM 502
PAM 537
PAM 535
PAM 533
PAM 531
PAM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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