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HH -로져 듀비(Roger Buduis)-
SIHH 회장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사진이로군요. 로져 듀비의 부스 앞입니다. 카운터에 앉아 시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 음료를 즐기는 모습. 전시회장을 둘러보다가 지치면 앉아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계 구경하다가 커피 한잔하고 또 시계 구경.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껄껄)
최근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에 집중하고 있는 로져 듀비. 대부분의 메이커들은 은은한 베이지 톤의 회장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않았지만, 로져 듀비의 부스는 들어서자 그들의 디자인 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평범한 모델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정도가 평범한 축에 들어가는데 이도 애나멜 다이얼 모델로 해전의 박진감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인덱스 & 흑백대비가 어우러져 강렬합니다.
스켈레톤 토빌론.
과감함이 넘쳐납니다. 포스 그 차제로군요. (저는 왠지 파라오의 가면 같기도 하군요)
여성용. 남자를 주눅들게 만들 것 같은 시계입니다.
아아~저 보석의 광채 영롱하군요.
퍼페츄얼 캘린더 + 미닛 리피터
더블 토빌론입니다. 발표와 더불어 경악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이러한 모델을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선보입니다.
관리자에 의해 2008-10-07 오전 12:46:17 에 복사되었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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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2007.05.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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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2007.05.10 18:06
듀비가 자사무브에요? 몰랐네요. -
링고
2007.05.10 18:18
자동 등 일부 모델은 레마니아 등 에보슈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복잡시계들은 자사 무브먼트들로 알려져 있지요...
물론, 자체 개발한 무브먼트도 있겠지만, 상당수 외부의 복잡시계 무브먼트 개발 업체에서 개발해 주었을 가능성이 큽니다만.... -
Tic Toc
2007.05.11 01:30
흰색과 검은색의 투톤러버밴드는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여.ㅎㅎㅎ 처음의 해전을 그린 시계가 가장 갖고싶어효! -
4941cc
2007.05.11 13:48
정말 많은 종류의 시계를 만드는 군요.
매장의 색은 폴 스미스의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 -
맥킨
2007.05.12 09:55
듀비가 실 거래가격은 DC가 많은 느낌입니다...
무작정 만들어서 될거 같지 않던데요 ^^;; -
천지인
2011.05.02 19:48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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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2.05.03 07:52
캬~더불투루비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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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mean
2012.12.26 23:11
블링블링..눈 호강했네요^^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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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2014.05.12 22:53
미닛리피터 소리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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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03.04 11:03
디자인들이 너무 화려해서 저는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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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를 단기간에 너무 많이 개발한 것 같아....
그다지 많이 팔리는 것 같지도 않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