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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조회 5498·댓글 5

리치몬트 그룹의 얼굴마담이라 할수 있는 Vacheron Constantin! 그 브랜드 이름만으로도 수 많은 시계 매니아들이 동경하지만 최근에 두각을 나타내는 하이엔드 브랜드들 때문인지 주춤해 보이기도 하는 Vacheron Constantin이 SIHH 2011 을 통하여, 그 브랜드 밸류와 Identity 가 오랜 역사를 지나면서 형성되어 왔듯이 최근의 시장분위기로만은 평가하기엔 범접하기 어려운 그 무엇을 보여주었습니다. SIHH 일정 이전에 발표된 자료가 없었기에, 엄청난 공개를 기대하기도 했었지만, 엄청나다기 보다는 잔잔하게 VC 의 색채를 잃어 버리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역사성 깊은 브랜드의 매력이 아닐까 다시 생각하게끔 만드는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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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가 많이 들었을것으로 추측되는 (ㅎㅎ) VC 의 부스. 어지간한 부틱보다도 디테일에 신경쓴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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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바쉐론의 역사부터, Novelty 까지 참 많은것을 보여주었던 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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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입구 좌 우측으로 긴 복도를 배치해 두었고(복도 뒷쪽은 VIP 룸) 복도마다 테마별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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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문안쪽에서는 VIP 들의 밀담이 ㅎㅎㅎ  우측에 보이는 모니터 패널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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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드릴을 디자인 할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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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드릴 머신으로 즉석 제작된 타임포럼 한정판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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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시연부스에서는 워치메이커의 시범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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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의 공방에서 사용되었던 아주 오래된 기구들을 전시함으로써 신흥 메이커들이 따라올수 없는 영역을 암시하고 있던 VC


더욱 감동적인것은 이러한 장비들중 극히 일부는 여전히 VC 공장에서 사용되다는 사실입니다.




전시작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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