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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조회 2023·댓글 29

SIHH는 얼핏 보기엔 참 엄숙하기만한 곳입니다.

 

 

분위기를 한참 잡아놓은 데다가, 입구도 웅장하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일반인에게는 비공개인데다가........

 

 

사실 사용자나 프레스가 아닌 딜러들을 위한 잔치라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구요...^^;

 

 

그래서 내부도 무지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일 줄 알았습니다만...

 

 

 

 

막상 들어가보면 별천지입니다..^^

 

 

항해분위기를 만끽하고

 

 

영화촬영장을 드나들며

 

 

2011년 신모델을 못알아보고 지나치기도 하고

 

 

구슬치기 삼매경에 빠지기도 하며

 

 

엄청난 가격의 시계를 보고 정신이 멍해지거나

 

 

수많은 캘리버들을 보고 입맛을 다시기도 했습니다.

 

 

 

 

 

 

그런다가 정신을 차리고 캘리버 어셈블리 과정을 지켜보고

 

 

간단해 보이는 다이얼도 얼마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지 공부하거나

 

 

현재 유명 모델들의 모태가 된 역사적인 타임피스를 살펴보고 현재 모델과의 유사성을 비교한 후

 

 

새로 발표된 모델에 관해서 열띤 토론을 벌이며

 

 

열띤 토론 후에는 현재 타임포럼 사이트와 리뉴얼된 모습을 비교해주며 슬쩍 자랑하기도 하였습니다..^^

 

 

 

 

 

참 볼것 많고 말씀 드릴 것 많은 SIHH 2011...

 

앞으로의 리포트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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