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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조회 1821·댓글 14

SIHH 2011 에서의 파네라이는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에게는 신모델이든, 구 모델이든 모두다 똑같아 보이는 착시를 주는,

그러나 파네리스티들은 열광을 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크게 벗어 나지 않으면서 많은 모델을 발표 하였습니다.

또한 44mm 1950 을 기반으로한 3 days model 이 대거 출시 되었으며, 몇가지의 컬렉터들이 군침돋을 만한 아이템도 선보였습니다.

(자세한 Novelty 는 이미 PamPan 님께서 News/Inforamtion에서 소개해주셨습니다.)

 

파네라이 Booth 의 전경입니다. 야광이 특기인 파네라이 답게, 왼편에 암실을 만들어 두고, 주기적으로 라이팅을 반복하여 야광 체험을 극대화 하였지만, Press 로는 사진찍기 정말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Booth 의 외벽에는 Novelty 이외의 많은 현행품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PAM 373 Platino

 

PAM 371

 

 
 
PAM 384
 
 
 
 
PAM386 Composite. 스트랩과 인덱스 색감의 매칭이 아주 좋았습니다.
 
 
 
 
 
 
파네라이 부스에서 가장 많은 공간을 할애 하고 있던 PAM 382 Bronzo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갈수록 부식이 심화된 효과를 적용한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Lower Plate 가공 1단계
 
 
Lower plate 의 표면이 정돈 되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파네라이 다이얼 느낌이 납니다.
 
 
Upper dial 의 커팅
 
 
Upper dial 의 각인 적용 후..
 
 
Upper dial 도 정돈이 되었습니다.
 
 
Upper dial 의 완성 !!!
 
 
합체 !!!
 
Panerai Dial 가공 순서를 위와 같은 형식으로 전시 하였습니다. 심플한 다이얼이지만, 생각보다 공정이 많음을 알수 있습니다.
 
 
Stainless 통에서 모양을 잡고 떼어 냅니다.
 
 
 
대략 러그, 베젤 부위를 커팅한 후..
 
 
 
아랫쪽면의 원형 가공 적용후..
 
 
 
케이스 위쪽도 마찬가지 작업을 하여, 글래스가 꼽히도록 합니다.
 
 
 
밀링 적용후...
 
 
본격적인 폴리슁을 준비하기 위하여 거친면을 다듬어 냅니다.
 
 
 
번쩍 번쩍 폴리슁 및 부품 장착 완료 후의 완성된 케이스 !!!
 
 
파네라이의 아이덴티티중 상당 부분은 강인한 케이스 디자인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파트별 조립이나 용접 없이, Case 가 하나의 금속으로 부터 가공되어 완성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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